오늘은 비상사태선언 종료 첫날임
그래서 누마즈부터 1박따리로 와봤음..
월말되기전에 오다이바도 한번 갈게
11시도착
이번엔 첫 그랜드호텔
짐맡기고 자전거 렌탈
12시 마리루 오무라이스 후루룩
런치시간에 가게되면 순순히 런치메뉴 시켜라..
런치 말고 다른거 시키면 시간 오래걸림
런치 다만들고 다른메뉴 만들어야된다그래서..
2시 자전거로 우치우라 ㄱㄱㅅ
저번에 휴일이라 못갔던 쇼게츠 조짐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들로 꽉참 ㄷㄷ
산노우라 안내소도 조짐
5주년때 한거였나 저 조각처럼 되있는 포스터들이
장마기간 중이라 비는 안왔지만 흐림
물론 후지산 ㄴㄴ해
아와시마 갈까 고민하다가 시간이 애매해서 턴
담에 또 올게..
시내로 돌아와서 츠지사진관을 지나며
아케이드상점가와 나카미세를 돌아봄
아케이드는 정말 올때마다 점점 쇠퇴해가는듯
바닥밑에는 지하가있다는걸 잘알수있음
갠적으로 좋아했던 호사카는 점포 개장한다고 휴업한대
아쉽긴 한데 차라리 잘된거일수도 있는게
다른 대도시에서도 이런 가게들도
손님발길이 뚝끊겼다고 울상들이라..
누ㅡ마ㅡ즈 누마즈점 들렀다가
5시쯤 본격적으로 북문쪽으로
비비는 뭐 행사같은것도 없어서 패스
유에포캡처 잘하는분 모심
오늘 메인코스는 라라포트 누마즈
라라포트는 미쯔이계열 대형쇼핑센터임
도심부라긴 좀 애매한데
지방거점도시에 하나씩 있고 그럼
이온쇼핑센터랑 비슷한거임
솔직히 이건 일본 어딜가나 비슷한게 있으니
굳이 누마즈까지와서 여기 올 필요는 없을텐데
치카쨩 비롯한 누마즈시민들의
생활의질이 얼마나 많이 올라갔을지 확인차 와봄
저녁은 저 푸드코트에서 마루가메 우동 먹음 ㅋㅋ
이거 올리고 좀 나가서
선언해제 첫날이라 별로 없을수도있는데
혹시 연 가게 있나 찾아보러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