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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인생 끝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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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9 13:42:18
ㅇ살려주세요ㅠㅠ대구사는 올해 22입니다ㅠㅠ제가 노숙하게 되어서
길에서 한숨못자고 정말로 밥한끼 구하는게 소원입니다ㅠㅠ
가족은 아버지뿐이셨는데 ㅣㅇ
고등학교때 돌아가시고 저는 생활고로 학교는 못나오고 줄곧 혼자였습니다 다리는 새볔에 인력가다가 빗길서 자전거 넘어져서 인대다치고 골절되서 병원서 수술받고 한동안 통깁스 하고 입원했습니다 그렇게 병원비에 당장 하루하루 생활이 막혔고
보증금방 200빼서 월8만원 개인이사짐에 맞기고 병원비랑 생활비에 그렇게 얼마전 반깁스하고 퇴원후에 저렴한 원룸텔서 지냈는데
입실료 미납되어서 ㄷ정말 부탁했는데 거절하시고 ㅣ그래서
이틀전 길로 나왔습니다 수중에 있는거
다모아서 첫날 만화방에서 8000원 12시간 끊고
자고 나와서 계속 밤새고 지금 밖에 있습니다 충전은 화장실에서 하고 짐들은 나온날에 지하철보관함 두군데에 넣어두고 제가 현재 발신이 정지인게 너무 힘듭니다 건물안에서 서 있는곳에서 비번없는 와이파이 잡혀서 인터넷만 가능합니다 병원비는 완납을 못해서 실비랑 안되는 상황이였고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부터 공황장애랑
대인기피증이 심해서 약을 복용했었는데 제가 그동안 게을러서 돈을 모으지를 못했어요 제가 차라리 군대를 빨리 갔어야 했는데 정말 돈을 모으려다 생활비는 다 끝나게 되고 노숙하게 되는 상황이고 미칠거같아요 빠르면 다리도 거의 나아가서 이번 7월이나 8월에 늦어도 9월에 공익으로 갈거같은데 그동안 길에서
노숙해야되는 상황이고 너무 무섭습니다ㅠㅠ
생활고 압박감이 너무 힘들어서 구걸해서 정말 잘못했습니다ㅠㅠ중간에 하루 라면 김밥 한끼 버틴게
그저게이고 길에서 중간중간 너무 배가 고프다 참을ㅣ만해지면
그냥 가만히 멍해지고 바보 되가는거 같고 길에서 너무 힘들어요 죄송하지만 찜질방이 야간을 안해서 제가
잘수 있는곳이 만화방이거나 낮에는 찜질방 입니다
미칠거 같습니다 제가 정말 잘못 했습니다 생활고에
정말 구걸해서 잘못했습니다ㅠㅠㅇ아무것도 길에서
안남아서 구하려고 했는데 아무리 애원해도 욕적으신 1원 두번이 전부이고 나중에 보니까구걸하다 안좋게
보셔서 제 계좌에 1원 넣으시고 더치트에 신고를 하셔서 ㅣ
욕적힌1원 빼고 아무도 도와주시지안아서
그리고 구걸해서 글이 거의 지워져서 ㅇ
잘못했습니다 밥값을 못구하고 진짜
길에서 시간이 멈춤거같고 한숨못자고 날새고 또 밤새고 죽을거같아요그래서 진짜 인증할게 제가
종이에 저이름 초성이랑 날짜 적었는데제발정말 돈이없어 덜먹고ㅁ최대한 안쓰는 쪽으로 선택권없이 정말 매일 버티기만 했는데 길에서 정말 너무 힘든 상황이라 진짜 지푸라지 잡는 심정이고
발신 정지라 와이파이를 찾아야만 인터넷가능하고 서 있는곳에서 벗어나면 와이파이도 안터져서 계속 제자리서 잇다가 다시 건물 계단에서 앉아 있다가 다시 오고 식수는 수돗물 마시지만 음식을 못먹은지 이틀 넘어 가요 매일 정말
누구와 대화조차 못하고 그냥 정말 정신적으로도 길에서 압박감이 너무 오고 씻고싶고 지쳐요
정말 이제는 인생에 밥한끼만이라도 진짜 아무것도
안남고 밥한끼라도기운차리는게 ㅁ너무
간절하고 제가 지금 상태가 안좋아서 정확히 막 두서없이 적은거 같아서 죄송해요 진짜 한끼만이라도 구하면 편의점서 끼니 때우고
기운 차리고 싶습니다ㅠㅠ 정말 지나가는 사람만 ㅣ보여도
위축되고 너무 괴롭고 시간이 정지된거 같고 힘듭니다 정말 한번만 살려주세요ㅠㅠ 은혜 정말 잊지않고
ㅁ열심히 살겠습니다
이틀넘게 먹지를 못했습니다 빵하나만이라도 절박해서 배가 너무 고픕니다ㅠㅠ정말 한번만 조금만 진짜 인생에 밥한끼만요 이틀넘게 먹지를 못해서요한번만 살려주세요ㅠㅠ
대구은행 5081414 02995 ㅊㅁㅅ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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