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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아이돌 동호회 · DiverDiva 의 2nd 싱글 「THE SECRET NiGHT」 이 발매되었다. 섹시하고 멋진 EDM의 리드곡과, 있는 그대로의 두 사람의 마음이 전해져오는 커플링곡 「Fly into the sky」 , 그리도 올 가을 개최되는, 라이브 & 팬미팅이나 앞으로의 니지가쿠에 대해서, DiverDiva의 아사카 카린 역 · 쿠보타 미유와 미야시타 아이 역 · 무라카미 나츠미에게, 잔뜩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메트라이프 돔에서의 3rd 라이브 -- 추억으로 남아있는 일은?

-- 메트라이프 돔에서 행해진 "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아이돌 동호회 3rd Live! School Idol Festival ~ 꿈의 시작 ~" 은 어떠셨나요?

쿠보타 미유 : 엄청 즐거웠어요! 큰 회장이었지만, 토롯코에 타고 관객분들의 가까이에 갈 수 있어서, 모두의 즐거운 얼굴을 잔뜩 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라이브나 영상으로 돌아볼 수도 있었고, 모두의 앞에서 2기 제작 결정의 발표도 할 수 있어,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두근두근하게 바뀌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무라카미 나츠미 : 출연자측이 쓸 말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감성 돋았어요. 니지가사키의 모두가 고귀해! 사랑스러워! 하며 계속 감동받아서, 눈물!! 이라는 느낌의 라이브였어요......! (웃음).

(미야시타) 아이들 멤버들이나 캐스트들이 이 이상 없을 정도로, 더욱 더 좋아하게 되었고, 그게 봐주는 사람들에게도 전해진 기분이 들어서, 모두의 마음을 움직인 라이브를 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요. 최고로 즐거웠습니다!

-- 그 중에서도 인상적인 장면이라 하면?

무라카미 :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것은, 보러 와준 모두의 웃는 얼굴이에요! 물론 마스크는 하고 있었지만요! 하지만 기억이라면 마스크 따윈 없어요 (웃음). 최고로 즐거워보이는 모두의 얼굴이 계속 마음 속에 남아있어서, 덩달아 저도 웃게 되버려고. 또 라이브 하고 싶어-!  그런 기분이에요.

쿠보타 : 앙코르 마지막의 「NEO SKY, NEO MAP!」 은, (타카사키) 유우 역인 (야노) 히나키쨩도 포함한 10명이서 퍼포먼스 할 수 있었던 것이 기뻤어요. 엔딩의 일러스토도 재현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에요.

-- 스테이지 뒤는 어떤 느낌이었나요?

쿠보타 : DAY 2의 앙코르에서, 엠마 (· 베르데) 의 솔로곡 「목소리를 잇자」 의 사비 부분부터 스테이지에 합류하는 "분위기 띄우는 역" 을 담당했는데요, 1st 라이브 때에는 아이들이 춤추고 있는 게 부러워서 「이번에 춤출 수 있으니까 열심히 하자!」 라면서 리허설에서 기합을 넣어 임한 차에, 「좀 더 차분히 해도 괜찮아요」 라고 선생님께 들었어요...... (웃음). 죄송해요, 너무 즐거웠어요!!

무라카미 : DAY 2에서, 스테이지 뒤에 있던 멤버들끼리 「사이코하트」 를 춤추고 있었어요! 역시 아이의 곡은 안무가 알기 쉬운 곡이 많아서, 다함께 춤출 수 있어 무척 즐거웠습니다. 뒤에서도 계속 떠들썩해서, 그야말로 2일간의 라이브가 끝나고 돌아가는 길까지 같이 스마트폰 게임을 한다거나...... 그런 모두니까 좋아요 (웃음).

섹시하고 자극적인 가사......멋진 갓곡 「THE SECRET NiGHT」

-- DiverDiva의 2nd 싱글을 발표한다고 들었을 때에는 어떠셨나요?

무라카미 : 첫번째인 「SUPER NOVA」 가 DiverDiva의 방향성을 나타내는 듯한 곡이였으니까, 다음엔 어떤 방향으로 올까 두근두근했어요!

쿠보타 : 기뻐-! 라고 생각했어요. 역시 곡이 늘어나는 건 좋구나 하고. 곡이 늘면, 유닛으로 원맨 라이브라던가 할 수 있지 않을까 몰래 생각하고 있어요!

-- 다시금, DiverDiva의 매력은 어떤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무라카미 : 카린과 아이의 성격이나 인상이 정반대라고 해도 될 정도로 달라서, 카린은 쿨하고 언니 같은 느낌, 아이는 밝고 기운 넘치는 느낌이라서, 정말로 달과 태양이라는 표현이 잘 와닿아요.

쿠보타 : 솔로 퍼포먼스의 매료 방법과는 정반대라서, 유닛으로서 두 사람이 함께라면, 서로가 가지고 있지 않은 장점을 각자 보충해주는 듯한 밸런스가 절묘해요.

무라카미 : 그리고, 이건 최근 깨달은 점인데요, 하드 모드쪽이 불타올라! 같은 성격은 닮았을지도? 하고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웃음). 그런 정반대이면서 스토익한 두 사람이기에 만들 수 있는 세계가 DiverDiva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 2nd 라이브 (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아이돌 동호회 2nd Live! Brand New Story) 에서 처음으로 유닛으로서 퍼포먼스가 있었는데, 그 때는 어떠셨나요?

쿠보타 : 그 때까지 솔로나 전원 퍼포먼스만 해왔으니까, 스테이지 위에 두 사람이라는 게 신기한 느낌이 들었어요.

무라카미 : 제가 말하는 것도 뭣하지만, 굉장히 목소리의 상성이 좋다고 생각했어요 (웃음). 퍼포먼스에 관해서, 처음에 저는 「미유땅을 따라잡아야만!」 같은 마음이 있었습니다만, 그런 마음인 채로 스테이지에 서는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카린과 아이처럼 진심으로 겨루는 듯한 스테이지로 만들고 싶어 제 나름대로 노력했습니다. 2nd 라이브, 미유땅과 설 수 있어서 기분 좋았어요!

-- 이번 싱글의 리드 곡 「THE SECRET NiGHT」 은, 랩도 쿨하고 사비도 힘찬 느낌이나 멋진 느낌이 있는데요, 처음 받았을 때의 인상을 알려주세요.

무라카미 : 처음 들은 순간부터, 「좋아! 차에서 들으면 엄청 기분 좋을 거 같아!! 운전은 못하지만!!」 이라고 생각했어요 (웃음). 저도 모르는 새에 리듬을 타며 기분 좋아져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아이의 랩 부분을 노래하면서 기분 좋았어요. 그리고 가사를 잘 들어보면 굉장히......, 섹시하고 자극적이라......!! 흐~읏!! 하게 되버려요 (웃음).  듣는 게 버릇이 될 듯한 곡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쿠보타 : 저는 「엄청 멋져, 갓곡 떴다!!」 라며 흥분했어요. 곡 자체도 굉장히 멋지지만, 댄스도 붙는다면 더욱 멋있어지지 않을까 하고. 빨리 라이브에서 선보이고 싶어요.

-- 레코딩을 해보고, 어떠셨나요?

쿠보타 : 1절의 "Shh...Shall we?" 부분은 카린이 담당하기로 정해져 있어서 「엄청 멋지고, 모두가 심쿵해버리게 속삭이지 않으면!」 하고, 기합을 담아 레코딩에 임했고, 고집해서 노래한 부분이기도 해서, 굉장히 좋아하는 부분이에요. 결정적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라카미 : 레코딩이 저부터였어서, 꽤나 제가 생각하고 있던 이미지대로, 자유롭게 노래했습니다. "불타는 미약처럼" 이라던가, 공격적인 가사가 있었으니까, 어느 정도로 표정을 붙일까 헤맸어요. 그래도, 이왕이면 제대로 어른스러운 표정의 아이를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해서 힘냈어요! 2절 사비의 아이 파트인 "마음대로 해도 좋아" 는, 노래하면서도 상당히 두근두근해버렸어요! 「괜찮아!? 맘대로 해도 괜찮아!?」 라며 (웃음). 이 부분은 처음에는, 부끄러움도 섞으며 속삭이는 듯한 느낌으로 노래해보기도 했지만 「강한 느낌의 표정 같이 하는 쪽이 더 좋겠네!」 해서, 지금의 창법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와닿는 자극적인 가사였어서 좋아하는 부분이에요.

-- 두 사람의 목소리가 합쳐진 것을 듣고 나서의 들을 만한 부분을 알려주세요.

무라카미 : 라스사비 전의 D멜로, "뒤얽히는 마음 더욱 더 당신에게 취하고 싶어" 의, 카린과 아이가 교차로 노래하면서 점점 기분이 달아오르는 듯한 느낌, 엄청 좋아! 라고 생각했어요. 정열적으로 깊은 곳에서부터 두 사람의 기분이 달아오르는 느낌을 낼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서, 들을 만한 부분이에요.

쿠보타 : DiverDiva 만이 할 수 있는 멋짐과 귀여움의 밸런스가 꽈악 눌러담겨있는 곡이 완성되었다고 생각해요. 자켓 일러스트에 그려져있는 차에 걸터앉은 두 사람이 어떤 퍼포먼스로 노래하고 있을지...... 그걸 상상하면서 들어주신다면 기쁩니다.

「도쿄 돔 공연」 「홍백가합전 출연」 니지가쿠의 모두와 꿈을 이뤄나가고 싶다

-- 한편, 「Fly into the sky」 는, 기분 좋게 춤추고 싶어지는 듯한 곡이라, 앞으로 올 여름에도 딱 맞는 사운드였네요.

쿠보타 : 「Love Triangle」 이나 「제화 -saika-」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아이돌 동호회』 Blu-ray 제 4권 특전 CD 수록) 때에도 그랬었는데요, DiverDiva 의 곡은, 멋진 EDM 이 아닌 쪽에 어떤 곡이 올지 전혀 상상이 가질 않아서 「이번엔 이런 느낌인가-!」 하고 생각했어요. 산뜻하고 여름 같은 곡조 속에 조금은 애절함도 있어서, 또 새로운 DiverDiva의 장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무라카미 : 저도 「굉장히 산뜻한 곡이 왔다-!」 하고 조금 놀랐어요. 「THE SECRET NiGHT」 은 어른스러움에 힘을 준 인상이었는데, 「Fly into the sky」 는 고등학생인 아이들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라 할까, 꾸미지 않은 두 사람을 볼 수 있는 곡이라 좋다고 생각했어요! 굉장히 여름 같아서, 여름 방학에 아이와 카린이 여러 곳에 다니며 추억을 만들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고 싱글벙글 웃고 있었습니다 (웃음).

-- 두 사람을 상상할 수 있는 가사지요. 레코딩 때에는, 뭔가 에피소드가 있었나요?

쿠보타 : 카린의 목소리로 산뜻함을 내는 게, 새로운 도전이라 어려움도 있었지만 즐거웠어요. 또 노래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진 듯 하고요.

무라카미 : 저는 미유땅 다음에 레코딩을 해서, 카린의 곡을 듣고 그에 어울리는 느낌으로 노래했어요. 그리고, 역대 최단이 아닐려나? 싶을 정도로 레코딩이 깔끔하게 끝났습니다. 지금까지 DiverDiva의 곡은 상당히 화음이 많았는데요, 「Fly into the sky」 는 그에 비해서 화음도 적었어요. 그래서 솔직함이라고 할까, 있는 그대로의 아이들다움을 낼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요.

-- 마음에 드는 가사는 있으신가요?

쿠보타 : 사비의 "지금 최고를 최고로 갱신하고 있어" 가, 멋지다 싶어요. 이 감각, 라이브를 할 때마다 느끼는 거라서, 가사를 봤을 때 「알아~!」 하고 생각했어요.

무라카미 : 저도 거기예요! "지금 최고를 최고로 갱신하고 있어 멈출 수 없어" 까지, 가사를 봤을 때부터 좋았어요. 제 라이브에 대한 생각이랑 똑같아서, 매번 과거 제 최고를 넘은 최고를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하며 도전하고 있어서 놀랐어요. 계속 갱신해가고 싶어요.

-- 이 곡은 두 사람이 노래해야만, 두 사람의 목소리가 합쳐져야만 비로소 울리는 곡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라카미 : 사비는 둘이서 노래하고 있지만, 마지막 한 마디만 1절은 카린, 2절은 아이가 노래하고 있어요. 여기의 "함께야" 와 "계속이야" 가 특별히, 중요하고 또 중요하게 노래했어요! 라스사비의 마지막 한마디를 두 사람이서 노래하는 것도 좋지요! 그런 파트 분배에도 주목해서 들어주셨으면 해요.

쿠보타 : DiverDiva가 노래하기엔 보기 드문 곡조라, 창법이나 표정을 드러내는 방법이 평소와는 달라졌다고 생각해요. 여름 느낌도 있는 산뜻한 곡이니, 해안가에서 드라이브 할 때 같은 때에 듣는 걸 추천해요 (웃음).

-- CD 수록 드라마 「명탐정 카린 & 아이!」 를 수록한 감상도 부탁드립니다.

쿠보타 : 1st 싱글 때에도 그랬는데요, DiverDiva 의 수록 드라마는 코미디 느낌이라, 곡과의 갭이 엄청나요 (웃음). 두 사람이 진지하게 명탐정이 되어 있으니, 귀엽다고 생각하며 들어주신다면 기뻐요.

무라카미 : 우선 타이틀의 임팩트가 굉장하지요 (웃음). 내용은 리나리 (텐노지 리나) 와 카나쨩 (코노에 카나타) 가 잃어버린 물건을, 탐정인 카린 & 아이의 명추리로 찾아낸다, 는 내용인데요, 이야기가 진행될 수록 엮어들어오는 것이 있다던가 해서 「하~! 그렇구나」 했어요! 그리고, 리나리가 찾고 있는 고양이형 로봇 아란의 목소리에도 주목해주세요 (웃음).

-- 9월에 개최되는 "UNIT LIVE & FAN MEETING vol.1 DiverDiva ~Big Bang~" 에 대한 각오를 부탁드립니다!

무라카미 : 무척 두근두근 하고 있어요. 두 사람이서 라이브라니, 어떤 느낌이 될까 하고, 아직 상상도 할 수 없어서 긴장돼요. 하지만, 미유땅과 둘이서 최고의 스테이지를 만들어 가고 싶으니 아무튼 노력! 할 수 있는 일은 전부하며 임하고 싶습니다!

쿠보타 : 유닛으로서 이벤트는 처음이고, 라이브만이 아닌 팬미팅도 있으니, 와주는 모두와 떠들썩하게 달아오르는 이벤트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유닛으로서, 관객들의 앞에서 라이브를 하는 것도 처음이니, 기합 넣고 노력하겠습니다!

-- 그럼 마지막으로, 4th 라이브의 개최나 TV 애니메이션 2기의 제작도 정해졌습니다. 앞으로의 니지가쿠에 대해서, 어떤 희망을 가지고 계신가요?

무라카미 : 3rd 라이브에서 아구리 (오오니시 아구리) 가, 굉장한 걸 말해줬어요. 「도쿄돔에도 서고 싶어!」 「홍백에도 나가고 싶어!」 라며...... 엄청 멋졌어. 잘 말해줬어! 완전 동의!! 고마워!! 라며 생각했습니다. 꿈을 말로 하는 데에는 굉장히 용기가 필요하니까, 하지만 저희들은 계속 목소리를 내서 꿈을 외치며 나가고 싶어요! 그런 저희들을 모두가 봐줬으면 해, 천천히라도 좋으니까 함께 나아가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진심으로 이루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잘 부탁드립니다!

쿠보타 : 게임이나 TV 애니메이션 등, 여러 스토리 속에서 성장해 나가는 멤버들에게 따돌려지지 않도록 캐스트진도 있는 힘껏 성장해서, 언젠가 아구리가 말해준 도쿄 돔에서의 라이브나 「홍백가합전」 출장 같은 것들을 이뤄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 꿈을 향해, 계속해서 달려나가는 니지가사키를 지켜보면서, 함께 달려주신다면 기뻐요! 최고의 경치, 함께 보러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