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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번역/창작 애니메이트 타임즈 성설 퍼랍 bd발매 기념 인터뷰 번역 (1)
글쓴이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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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4094055
  • 2021-06-13 10:50:52
							


viewimage.php?id=3ea8de35eddb36a3&no=24b0d769e1d32ca73dec8efa11d02831b210072811d995369f4ff39c9cd24d83ddcfc64b196d15d28feff25fc5889b40682b2d4b6298f7d7967197f4a728b6766515a5





러브라이브 선샤인 세인트 스노우 퍼스트 GIG - 웰컴 투 다즐링 화이트 타운 - 블루레이 발매기념 세인트 스노우 인터뷰


- 노래하고 있지 않는 순간의 전력 댄스에도 주목해줬으면 한다!




러브라이브 선샤인에 등장하는 아쿠아의 라이벌이자 좋은 친구이기도 한 자매 스쿨아이돌 유닛 세인트 스노우.


그녀들의 첫 단독 라이브 이벤트 러브라이브 선샤인 세인트 스노우 퍼스트 GIG - 웰컴 투 다즐링 화이트 타운 - 의 블루레이 메모리얼 박스가 2021년 6월 9일에 발매되었습니다.


블루레이 메모리얼 박스는 토크와 라이브로 구성되어 있어 세인트 스노우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라이브 이벤트들을 더해,


2020년 10월 18일에 유관객 + 생중계로 개최된 요코하마 2일차 공연 밤부의 영상이 수록. 


또, 메이킹영상 등이 담겨져 있는 블루레이 디스크 3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발매를 기념하여, 애니메이트 타임즈에선 세인트 스노우(이하 성설로 작성함)를 연기하는 두명, 타노 아사미(아사밍), 사토 히나타(히나)를 인터뷰.


성설로서 처음 사람들 앞에 섰을 때나 첫 라이브 스테이지 그리고 이번 퍼스트 gig에 관한 일 등 여러가지 일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 처음 관객의 앞에 섰을 땐 어떤 반응을 해주실까 두근거렸습니다.



--- 바로 질문 드려보겠습니다. 요코하마 공연 2일차 밤부의 토크파트에서 사토 씨가 타노 씨에게 해줬으면 하는 헤어스타일로 말했던 트윈테일은 결국 해주신건가요? 어떻게 된건가요?



히나 : 그런 이야기도 했었죠 ㅋㅋ


아사밍 : 사적으로 돌아다닐땐 양갈래로 할때도 있는데 일 할때는 트윈테일은 안하죠.



--- 팬분들이 기대할거라 생각하는데요.



아사밍 : 그럴까요 ㅋㅋ 하지만 리아는 제가 " 중화거리니까 경단머리를 하면 되지 않아?" 라고 말한걸 무로타(무로갓) 씨가 리아의 생일에 재현해 주셨어요.



히나 : 그랬었죠. 멋진 일러스트를 그려주셨어요.



--- 타노 씨도 "트윈테일 하지 않으시나요?" 라고 정식으로 들을지도 모르겠네요.



아사밍 : 팬분들이 기뻐해 주신다면 해볼게요. 그러니까, 이 기사를 읽은 분들은 코멘트 남겨주세요 ㅋㅋ


히나 : (타노 씨는) 평소엔 스트레이트로 내린 머리를 하는 편이 많아서 아무로 나미에 씨가 가끔 보여주시는 트윈테일 같은 헤어스타일을 따라한 걸 보고 싶어요.


아사밍 : 좋네. 아무로 씨도 하고 계시니까, 해볼게요! ㅋㅋ



--- 그런 토크파트도 있던 이번 라이브 이벤트입니다만, 성설 단독으론 처음이었죠. 퍼스트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완성도도 높았고, 단독 라이브에서만 볼 수 있는 굉장함을 느꼈습니다. 딱 하나, 말하고 싶은게 있다면... 좀 더 곡이 있었으면 좋았겠네요.



아사밍, 히나 : 감사합니다!


아사밍 : 이건 꼭 말해둬야 겠어요. 곡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ㅋㅋㅋ


히나 : 그래요! ㅋㅋㅋ



--- 곡이 느는걸 기대하면서, 우선은 라이브 당일이 되기 전의 이야기 입니다만, 성설로서 서보신 첫 스테이지로 되돌아 가보고 싶습니다. 라이브 외 활동도 포함해서 가장 처음으로 팬분들 앞에 서보신건 2017년 12월에 열린 러브라이브 선샤인 2기 애니 상영회군요.



히나 : 네. 세이센여고의 교복을 입고 팬분들 앞에 선게 처음이네요.



--- 그때의 솔직한 기분은 어떠셨나요?



아사밍 : 기쁜건 당연했는데요, 팬 분들이 "성설은 어떤 애들일까?"라고 두근거려 주신거랑 똑같이, 저희들도 "어떤 반을을 해주실까?" 라고 두근거렸죠.


하지만 만약 타노 아사미랑 세이라 뿐이었다면 좀더 긴장했을거라고 생각해요. 사토 히나타랑 리아가 같이 있었으니까 불안보다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솟아났어요.


히나 : 저도 " 팬분들이 어떻게 우릴 받아들여 주실까?" 라고 생각하면서, 계속 아사미 씨의 가까이에 달라붙어 있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실은 아쿠아와도 제대로 이야기해본게 그때가 처음이었어요.


녹음할때는 조용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딱딱하게 앉아만 있어서 ㅋㅋ 그때가 되서야 겨우 릴렉스하고 이야기 할 수 있었어요.




----- 긴장과 기쁨, 초조함도 있었던 첫 스테이지



--- 그리고 첫 라이브를 선보인게 2018년 4월의 하코다테 유닛 카니발입니다. 두분 다 스테이지 경험이나 댄스경험이 있으셨습니다만, 성설로서의 첫 스테이지는 어떠셨나요?



아사밍 : 무대경험은 있었습니다만, 그정도로 커다란 환경의 스테이지를 마주하면 숫자로 사람을 헤아릴 지경이 안되서, 


리허설 때 스테이지에 서서 예상 못할 수준으로 많은 좌석시트가 보였을 때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고 춤출 수 있다고 기쁨이 끓어올랐습니다.


그거랑, 이 이벤트는 세인트 스노우 프레젠트 로서 하코다테에 다른 유닛을 초청하는 형태 였어서, 


"이거 설마 세이라가 토크 전부 뽑아내는 걸로 돌아가는 건가? 아쿠아의 치카 이나미 안쥬가 하고 있는 걸 타노 아사미가 해야하는거야? 라고 생각했고.


그걸 알았을 때 충격은 머리에 벼락이 떨어진 것 같았고, 압박이 엄청났었죠. 


하지만 이 기회를 잘 살려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새겨보자! 라고 생각을 전환했달까, 역으로 의욕이 생겨났던 기억이 납니다.



히나 : 저는 성설의 노래를 사람들 앞에서 선보이고, 영상이랑 싱크로한다는 것 자체가 처음이라서 어려웠습니다. 


게다가, 막상 스테이지에 서보니까 영상이랑 싱크로 시켰을 때에 리허설이랑 다른 부분도 보이니까, 그 현장에서 수정하거나 세세한 조정이 엄청났어요.


하지만 그건, 제가 관객분들의 입장에서 아쿠아의 라이브를 봤을때 감동한 "러브라이브의 세계에 몰입하는 감각"을 살리는 것이였고,


이번에 제가 출연자로서 이 감각을 전달이니까 신선하기도 했었죠.


스타트를 끊는 입장이라 긴장도 엄청해서 그다지 기억엔 남지 않았지만요 ㅋㅋ



아사밍 : 스테이지에 서기 전에도 기쁜일들이 많았었죠. 셀프 컨트롤의 의상을 만들어 주셨는데, 


신체사이즈를 측정하는 단계에선 아직 색을 입히지 않은 베이스 옷감으로 잠깐 라이브를 준비하는데


성설의 의상 담당은 세이라이기도 해서, 이렇게 의상이 만들어 진다는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완성된 의상을 입어보니까 귀엽고 멋있어서 애니에서 본 의상이랑 똑같아! 라고 생각해서 엄청 기뻤습니다.



히나 : 그리고, 성설은 쎈 노래가 많아서, 조명도 엄청나요. 애니의 라이브 씬이랑 똑같은 레이저를 사용해서 스테이지 연출도 싱크로 되있죠.


라이브 영상을 객관적으로 봤을땐 이 안에 내가 있었구나라고 감동했습니다.


하지만, 아쿠아나 아사미 씨에 비해 아직도 부족하다고 느낀 점도 있었습니다. 리허설 때부터 계속 "아사미 씨 엄청나네! 나, 발목잡고 있는거 아냐?" 라고 초조함도 있었죠.



아사밍 : ?? 그런거 없었는데?


히나 : 아사미 씨는 세이라로서도 아사미 씨로서도 스테이지 위에서 안심감이 있었고, 엄청 반짝이는 걸 바로 옆에서 느껴서, 라이브는 이렇게 즐기는 거란걸 느꼈습니다.


아사미 씨의 옆에서 퍼포먼스 할 수 있었던 그게 제 인상에 최고로 남았습니다.




--- 그 뒤로는 돔이나 SSA 등 정말로 굉장한 무대를 경험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성설만으로 하는 스테이지는 없어서. 작년 6월 생방송에서 드디어 단독 라이브 개최를 발표 했을때, 또는 개최 된다는 걸 관계자 분에게 들었을 때는 어떤 심정이셨나요?



히나 : 단독라이브를 한다는건 코로나 이전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발표도 하지 않았을 때 코로나가 유행하기 시작해서, 라이브 자체가 없어져 버리는 게 아닐까 생각했었죠.


그러니까, 제 안에선 다른 의미로 2번 "할 수 있어..." 라고 안심감이 있었습니다.


단, 2020년엔 팬분들의 바로 앞에서 퍼포먼스할 기회가 엄청 적은것도 있었고, 무관객으로 할 각오도 했어서, 라이브 당일을 맞이할 때 까진 계속 안절부절 했었죠.


첫 라이브 였고, 많은 사람들이 봐주셨으면 했으니까요.


평소엔 그다지 지방이나 해외 등 라이브를 못보시는 분들도 많으시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생중계라는 새로운 라이브를 기대하시는 분들이나, 


SNS 상에서 같이 즐기는 형태가 생겨나서, 성설의 퍼포먼스를 많은 분들이 봐주시는 첫걸음이 아니었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 타노 씨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사밍 : 사람은, 엄청 커다란 비밀을 들었을 때 예!!!!! 하고 소리지리는 게 아니라 주먹을 꾹 말아쥐고 마음을 억누르고 어퍼컷을 날린다는걸 배웠죠 ㅋㅋ 


둘만의 라이브를 한다고 들었을 땐 정말 그런 포즈를 했어요



--- 주변엔 이 비밀을 아는 사람밖에 없었는데도요?


아사밍 : 그게 그랬어요. 생방송에서 발표했을땐 처음으로, 마음속에 가둬둔 불을 폭발시킨것 처럼 감정이 폭발해서 엄청났다는걸 기억하고 있어요.


불안은 물론 있었지만, 이젠 할수 밖에 없어, 기도할 수 밖에 없어 라고 생각해서. 웬지 저는 절대로 해낼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믿고 있었으니까, 이렇게 성공했죠!



히나 : ㅇㅇ



아사밍 : 하지만, 그건 저희들이 그렇게 믿고 있어서 된게 아니고, 여러 사람들이 협조해주신 것도 있고, 무엇보다 제일 기뻤던건, SNS에서


 "절대로 성공시키고 싶고, 절대로 보러 가고싶어, 만나고 싶으니까 레알 건강 챙긴다" 라거나 "제대로 방역수칙 지킨다" 라고 말해주시는 분들이 잔뜩 있었죠.


물론, 올까 말까 갈등하신 분들도 계셨겠죠. "가고 싶은데, 가족이나 직장도 있는데 어쩌지?" 라고. 하지만 갈등해주신다는건 엄청난거 잖아요.


만약 저라면, 좋아하는 가수의 라이브가 있을 때, 얼마나 이 마음을 쏟아부을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을 때, 팬분들의 마음에 감동했어요.


이건 절대로 응답해야만 한다고, "히나타랑 둘이서 절대로 성공시켜야만 해!" 라는 마음이 솟아 올랐죠.


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어서... 처음엔 토롯코를 타려고 생각했었는데요 ㅋㅋ 계속 토롯코에 타고 싶었는데요, 그 상황이 상황인지라 어려울거라 생각하고 포기했습니다.


센터 스테이지도 없겠거니 했고.



--- 그건 다음 기회를 기대해 봐야겠네요, 절대로 타고야 만다 라고.



히나 : 인생의 목표중 하나니까요 ㅋㅋ


아사밍 : 인생의 목표 "타노 아사미 : 토롯코 타고싶어" ㅋㅋㅋ





https://www.animatetimes.com/news/details.php?id=1623379116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일단 링크 1페이지 것만 했고 


다른사람이 2페이지부터 해주면 땡큐고 아님 내일이나 2페이지 이후 번역해서 가져올게 ㅋㅋ 



ㅇㅇ https://www.animatetimes.com/news/details.php?id=1623379116 2021.06.13 10:51:12
하나요양병원 번역추 2021.06.13 10:51:51
ZGMF-X20A 2021.06.13 10: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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