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제 목
일반 디아블로 ss 찾았다
글쓴이
ちぃずlove
추천
8
댓글
11
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4090833
  • 2021-06-10 17:50:36
 

원본이 살아있는거 보니까 괜찮나봄


​[물갤문학] 러브라이브 세계에 간 물갤쿤 이야기 



물갤쿤ㅡ러브라이브 선샤인 갤러리를 하는 자ㅡ이 눈을 떴을 때, 그에 눈에 비친 것은 아이돌 굿즈로 가득찬 자신의 방이 아니었다.  


이 풍경은 전에도 본 적 있다. 여긴 누마즈다! 그냥 누마즈도 아닌 애니메이션의 그것과 똑 닮았다. 사람들은 물론 건물들까지...  


물갤쿤은 문득, 자신의 몸도 애니메이션 작화로 인해 꽃미남으로 변해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거울을 보았다.  






viewimage.php?id=3ea8de35eddb36a3&no=24b0d769e1d32ca73dec8efa11d02831b210072811d995369f4ff39c9cd04d83ac32a44caf2cf80ad8357a3ef18e4df2eed4d911586b7620347ba097284365d9f9a163f896fc01f560817760eb33231a276eff481e6a9eea9c551dc19bde089ca2d28206a56b9b29



현실은 쉽게 바뀌지 않는 법이다.  


뭐, 자신의 몸은 별로 상관하지 않았던 물갤쿤이었기에 데미지는 적었다.  
만약 물갤쿤이 자신의 몸에 관심이 많았다면 지금의 몸처럼 되기까지 내버려두지 않았을 것이다.  


자신의 몸이 어떻든 상관이 없었다. 어찌됬든 이곳은 자신이 그토록 동경하던 러브라이브 세카이가 아닌가!  


"요시! 코낫타라 아쿠아노 미나상을 카나라즈 만나고 말겠어!"


물갤쿤은 한본어로 다짐했다.  


운좋게도 멀리서 아쿠아 멤버 9인이 수다를 떨며 걸어오는 것을 보았다. 물갤쿤은 떨리는 마음을 부여잡고 그녀들에게 말을 걸어보기로 했다.  


그때였다.  


수풀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그곳에는 보이지 않던 붉은 손이 있었다.  
그 손이 물갤쿤을 붙잡았다.  












viewimage.php?id=3ea8de35eddb36a3&no=24b0d769e1d32ca73dec8efa11d02831b210072811d995369f4ff39c9cd04d83ac32a44caf2cf80ad8357a539f8740f74a18efe61b1877bf88c82218a8e2217c05475499ecd910996f8a2125449dffc01d5618ef3fefad596dc50d0cfc68f2807ed5796a499fa3



그건 바로 대악마이자 공포의 군주인 디아블로였다.   


디아블로의 손이 물갤쿤의 멱살을 잡아 벽으로 들이박았다.    


디아블로의 붉은 손이 물갤쿤의 찐따같은 체크남방을 찢어버렸고 물갤쿤을 백허그 하는 자세로 붙잡았다. 그리고 디아블로의 혀가 물갤쿤의 몸의 구석구석을 핥기 시작했다.    


'에에?!!!!'  


그리고 디아블로는 마치 먹음직스러운 요리를 품평하는 미식가처럼 평가를 내렸다.  


'크흐흐흐!! 네놈의 몸에 지방이 가득차 있구나 필멸자여!!'  


정신을 잃기 시작한 물갤쿤의 앞에는 어느샌가 나타난 우칫치가 있었다.  


'아욱! 아욱!'  


우칫치, 그는 선샤인 갤러리의 공공의 적이자 열등감의 상징이었다. 물갤쿤 또한 갤러리에 이 귀여운 인형을 패고싶다고 글을 여러 번 썼었다.  


물갤쿤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우칫치에게 도움을 청했다.  


'다...다스케테!! 우칫치쿤!!!'  


'아욱?'  


우칫치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눈빛으로 물갤쿤을 바라보았다.  


'크크크, 네팔렘들은 다들 그렇게 이기적인가?! 저 친구는 네놈이 인터넷이란 곳에 어떤 글을 썼는지 다 알더군!!'  


'헉!'  


우칫치는 디아블로의 말을 듣고 증오심에 몸을 떨었다. 그리고는 물갤쿤의 남은 옷을 잡아 벗기기 시작했다.  


'그...그만둬...야메테쿠레!!!'  


그러나 우칫치는 자비가 없었다.  


'아욱!!아욱!!아욱!!아욱!!아욱!!아욱!!'  


비록 말을 하지 못하는 우칫치였지만 그의 목소리에 분노가 차있다는 것쯤은 물갤쿤도 알 수 있었다.  


'이 공포의 군주 디아블로님을 잊은 건 아니겠지!!'  


디아블로는 손가락으로 물갤쿤의 젖꼭지를 잡아 비틀었다. 그와 동시에 혀를 물갤쿤의 입에 집어넣었다.  
디아블로의 체액에 물갤쿤은 이상야릇한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  
물갤쿤은 다리에 힘이 빠져 주저앉았다.  


'나약한 녀석, 겨우 이 정도냐!'  


디아블로가 실망한듯 자신의 가랑이 사이의 '어둠'에 숨겨져있던 불방망이를 꺼내들었다.  
그와 동시에 우칫치의 가랑이 사이에서도 '몽둥이'가 모습을 드러내었다.  


다리에 힘이 빠져 치부를 드러내보인 물갤쿤을 보자 디아블로와 우칫치의 욕망의 구현체는 더욱 부풀어올랐다.  


'그...그런거 무리야...'  


그 거대한 크기에 물갤쿤은 지레 겁을 먹었다.  


'이 공포의 군주 디아블로님의 자지, 그 몸으로 받아봐라!'  


'아욱!!아우욱!!'  


우칫치는 물갤쿤의 그것을 움켜잡아 흔들기 시작했다.  
그와 동시에 물갤쿤의 치핵에 고통이 밀려왔다.  


'으아아악!!'  


'조용히해라 필멸자녀석!'  


디아블로가 자신의 혀로 물갤쿤의 입을 막아버렸다.  


'네놈은 이제부터 나와 함께 '타락'하게 되는 거다.'  


'타락..그런...나 이제부터 어떻게 되는거야?'  


'자세한 이야기는 시공의 폭풍에서 하는게 좋겠군, 이곳은 더럽히기에는 너무 깨끗한 곳이야...'  


'싫어...그것만큼은...그것만큼은...'  


'싫다니, 네 놈의 몸은 그렇지 않다고 말하는걸?'  


'후...후자케르나!!! 읏!!!'  


자신이 그럴리 없다며 부정하는 물갤쿤의 유두를 건드렸을 뿐인 디아블로였다.  
욕망에 충실해진 물갤쿤은 무언가에 홀린 듯 무언가를 말하기 시작했다.  


'그..줘..'  


'부탁하는 자의 태도가 그게 뭔가 필멸자?'  


'그...주세요...'  


'뭘 달라고 하는건지 모르겠군, 크흐흐!'  


디아블로는 물갤쿤이 무엇을 원하는지 한참 전부터 알고 있음에도 대악마답게 물갤쿤이 그것을 직접 말하게 유도하였다.  


'자지...주세요!!!'  


'좋아좋아, 하지만 여기선 널 범하지 않겠다. 아까도 말했듯이 이곳은 성역이다.'  


'하잇...알고 있습니다'  


'우칫치라는 네놈 친구도 같이 가고 싶은 모양이군'  


'아욱!!아욱!!'  


깨달음을 얻은 물갤쿤의 머리 위로 시공의 폭풍이 열렸다.  
마치 선지자들의 영혼이 승천하여 현자들의 세계로 들어간다는 전설이나 신화처럼  
디아블로와 물갤쿤, 우칫치가 승천하여 시공의 폭풍으로 빨려들어가는 모습을 동네에 마실 나온 시이타케가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을 뿐이었다.  
시즈코 그건 바로 대악마이자 공포의 군주인 디아블로였다 2021.06.10 17:51:33
Sakulight 2021.06.10 17:51:54
ㅇㅇ 2021.06.10 17:52:11
신흥5센요 2021.06.10 17:52:11
ㅇㅇ 2021.06.10 17:52:21
갈증에한수위 2021.06.10 17:53:47
아사삭 씨발이게뭐야 - dc App 2021.06.10 17:54:13
yoha 뭔 시발ㅋㅋㅋㅋㅋ 2021.06.10 17:54:35
DREAMYCOLOR 이게 씨발 도대체 .. 2021.06.10 17:54:44
니코냥 공군디 만화는 못참지 2021.06.10 17:54:58
루비듐 2021.06.10 17:55:07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4172961 일반 우리 애들 볼때기가 하얗네~~~~ ㍿호병장님㌠ 2021-08-08 0
4172960 일반 아레? 아레 yoha 2021-08-08 0
4172959 일반 아 결국 못불럿구나 리캬코 2021-08-08 0
4172958 일반 아 ㅠㅠㅠㅠㅠㅠ 그뤼에페 2021-08-08 0
4172957 일반 좆동차 선넘네ㅋㅋㅋㅋㅋㅋ 무지개빛누마즈 2021-08-08 0
4172956 일반 고성방가는 안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2021-08-08 0
4172955 일반 카논쟝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sttc 2021-08-08 0
4172954 일반 제발..ㅠ climt 2021-08-08 0
4172953 일반 어..? 요하리리지모아이 2021-08-08 0
4172952 일반 아 결국 못부르나 쁘렝땅 2021-08-08 0
4172951 일반 노래못해 ㅠㅠㅠ 센터는시즈쿠 2021-08-08 0
4172950 일반 카논쟝 ㅠㅠ 호노키치 2021-08-08 0
4172949 일반 카논 귀여워 ㅋㅋ yoha 2021-08-08 0
4172948 일반 정식세트 2021-08-08 0
4172947 일반 귀엽군 ㄴㄷㅁㅈㄴ 2021-08-08 0
4172946 일반 화면 조금 밝은 느낌이다 ㅇㅇ 2021-08-08 0
4172945 일반 색이 왤케 쨍하냐 ㅇㅇ 2021-08-08 0
4172944 일반 화들짝 ㅋㅋㅋㅋㅋㅋ 암드바라기 2021-08-08 0
4172943 일반 뭐야 왜이리 쨍해 요소보로 2021-08-08 0
4172942 일반 아 자동차 눈치없네 센터는시즈쿠 2021-08-08 0
4172941 일반 시작한다 섭럼 2021-08-08 0
4172940 일반 아 결국 못부르나 그뤼에페 2021-08-08 0
4172939 일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ttc 2021-08-08 0
4172938 일반 ? 이걸? ILLHVHL 2021-08-08 0
4172937 일반 색감 하얗네 yoha 2021-08-08 0
4172936 일반 색감 이상한데 Gerste 2021-08-08 0
4172935 일반 센터는시즈쿠 2021-08-08 0
4172934 일반 노래 과연? climt 2021-08-08 0
4172933 일반 화질 엄청 쨍하네 ㅇㅇ 121.170 2021-08-08 0
4172932 일반 마지갔떼맛스! 지나가던요소로 2021-08-08 0
4172931 일반 아 또 못부르네 전속전진 2021-08-08 0
4172930 일반 카논쟝 오렌만이야 ㅠㅠㅠㅠ 그뤼에페 2021-08-08 0
4172929 일반 색감이 뭔가 이상한데 크리넥스미니맥시 2021-08-08 0
4172928 일반 3화 드디어 입갤 암드바라기 2021-08-08 0
4172927 일반 오프닝 입갤ㅋㅋㅋ ILLHVHL 2021-08-08 0
4172926 일반 오늘 화면 밝기가 넘 높은거같지 않냐? citelg 2021-08-08 0
4172925 일반 팔로마 キセキヒカル 2021-08-08 0
4172924 일반 젠카이노 입갤 Megabox 2021-08-08 0
4172923 일반 ㅇㅋㄹㅁㄴㅇㄱㅁㅊ 정식세트 2021-08-08 0
4172922 일반 자유우우ㅜㅇㅋㅋㅋㅋㅋ ZGMF-X20A 2021-08-08 0
념글 삭제글 갤러리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