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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번역/창작 ss) 아유무「패러렐 월드?」1
글쓴이
그뤼에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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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4087703
  • 2021-06-06 20:06:48
 

원문



「──유무! ──읏!!」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

(머리가 멍해서…… 뭐라는지 모르겠어)

(……눈도 잘 안보여……)

(어떻게 된거지…… 나……)

「────!! ──!!」

「────되요! ──씨!!」

(몸이…… 왠지…… 추워)

(……졸……려……)

「──!!」

「──아유무!!」


마지막에 귀에 들린것은、사랑스런 그 아이의 목소리

──나의 의식은 거기서 끊겼다。

• ・ ・ ・ ・ ・ ・ ・ ・

삐ー 삐ー

아유무「…………」

아유무(……에?)

아유무(여기…… 어디……?)


「에? 우에하라씨?」


아유무「……?」

아유무(시야가 흐려。처음보는 천장과、옆에서 모르는 사람의 목소리가、들려)

아유무(머리가 멍해)


「서、선생님! 우에하라씨가 눈을 떴어요!! 선생님ー!!」 탓탓탓탓


아유무「?」


「다행이야…… 다행이야……!! 선생님、정말로 감사합니다」

아유무(울으면서 의사 선생님?에게 머리를 숙이는 엄마)

아유무(나、병원에 있나보다)

아유무(어디의 병원이지? 라고 할까 나、왜 이런 곳에 있는거지?)

아유무(동호회의 모두들은、어디?)

아유무(……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그럼、오늘은 입원 한 채로 내일 다시 검사하죠。그 검사의 결과로 퇴원 할 수 있는 날도 정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유무 엄마「알겠습니다」

「그럼、저는 가보겠습니다。이후는 가족과 푹 쉬어 주세요。그럼、실례하겠습니다」


드르륵


아유무「……」

아유무「저기、엄마?」

아유무 엄마「에? 엄마라니……?」

아유무「?」

아유무「엄마는 엄마잖아?」

아유무 엄마「에、에에…… 그건 그렇지만……」

아유무 엄마「그……」

아유무「?」갸웃

아유무(엄마、왜 저러시지? 갑자기 놀라고.. 일단、지금의 상황을 물어봐야해)

아유무「여기、병원이지? 어디의 병원이야?」

아유무 엄마「오、오다이바에 있는 종합 병원이야。너…… 사고가 나서…… 몇일간、의식이 없었어」

아유무「에……?」

아유무(몇일이나……? 사고!?)

아유무「사고라니……!」

아유무 엄마「차이 부딪혔어……정말 의식을 찾아서 다행이야……」

아유무「!!」

아유무「어、엄마!」

아유무「유우쨩도 같이 사고난건 아니지!?」

아유무 엄마「에? 아유무……」

아유무 엄마「유우쨩이라니…… 누구? 친구니?」

아유무「──어?」

아유무「누구냐니……」

아유무「유우쨩 몰라? 맨션의 옆집에 살고있는 타카사키 유우쨩! 나랑 소꿉친구에、엄마도 유우쨩의 어머니와 친하잖아!」

아유무 엄마「타카사키씨……? 맨션?」

아유무 엄마「아유무…… 정말로 괜찮니?」

아유무 엄마「우리들의 집은 맨션이 아니라 단독 주택이고、옆집에 살고계신 분도 그런 성씨가 아닐텐데?」

아유무「──어?」


엄마가 말씀하신 말은── 믿을 수 없는 것이었다。


아유무 엄마「……기억이 뒤죽박죽 일수도 있어…… 그럴게 막 일어난 참인걸」

prrrrrr!! 삣

아유무 엄마「여보세요 우에하라 입니다。──ㄴ、넵。딸은 괜찮── 네!? 문제가 생겼다구요? 아、알겠습니다。바로 가겠습니다」


아유무 엄마「미안、아유무…… 엄마、일하러 가야해」

아유무「…………」

아유무 엄마「아유무?」


그 후의 엄마의 말씀은 기억나지 않는다。

적당히 대답한건지、아무 대답도 하지 않은건지 기억나지 않는다。

……유우쨩을…… 몰라?

거짓말이야。그런거 거짓말이야。──거짓말이라고!!

・ ・ ・ ・ ・ ・ ・ ・

아유무(……엄마의 그 반응、거짓말을 치고 있는 것 처럼은 보이지 않았어)

아유무(정말로…… 유우쨩을 모르는 듯 했다)

아유무(게다가…… 내가 사고라니?)

아유무(기억을 정리해야해……)

아유무(나는、우에하라 아유무)

아유무(니지가사키에 다니는、보통과 2학년)

아유무(스쿨아이돌이다)

아유무(멤버 모두들도 제대로 기억하고 있어)

아우무(모두와、유우쨩과…… 스쿨아이돌 페스티벌을 무사히 끝내고)

아유무(언제나의 나날이 돌아왔어。유우쨩도 음악과로 무사히 전과해서……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어。그리고、스쿨아이돌의 연습을 했었어。그리고──)

아유무「──읏! 머리가、아팟……!!」


갑자기 머리가 아파온다。
지끈、지끈하고── 아파。

머리가 깨질것같아……!!

진정될때까지、꽤 시간이 걸렸다。

그치만、괜찮아。제대로 기억은 있어。

아유무「……유우쨩…… 세츠나쨩…… 아이쨩…… 모두들……」

아유무「!!」

아유무(그、그래! 핸드폰!!몇일간 입원해 있었잖아!? 모두에게 메세지가 와있을거야!) 두리번 두리번

아유무(여깄다! 핸드폰!)


침대의 옆에 있는 테이블의 위에 두어져 있던 나의 핸드폰。
액정은 깨졌지만、전원은 들어와 있다。
그대로 서둘러 메세지 어플을 기동한다。

아유무(유우쨩……!)


분명 친구 목록의 가장 위에 유우쨩의 이름이 표시 되있을거야。

──그렇게 생각했다。


아유무「에……?」


거기엔 내가 잘 아는 정말 좋아하는 그 아이의 이름은── 없었다。

아유무「거짓말……」

아우무「어째서……?」

아유무「유우쨩의 이름도…… 동호회의 모두의 이름도……」

아유무「하、하나도 없어……!!」


메세지 어플에 등록 되어있는 사람은── 엄마 뿐이였다。


아유무「모두들은……? 카스미쨩은……? 세츠나쨩도、아이쨩도」

아유무「카린씨도 엠마씨도 카나타씨도 시즈쿠쨩도 리나쨩도……」

아유무「──유우쨩도!」

아유무「어、어째서…… 이름이 없는거야……!?」

아유무「어째서…… 어째서……」

아유무「어째서인거야!! ──어째서!!」


여기는、어디?

나는…… 우에하라 아유무?

더이상、모르겠어。

단독주택? 유우쨩을 몰라? 동호회 맴버의 이름이 단 하나도 등록 되어있지 않아?

모르겠어。아무것도、몰라서── 무서워。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서、무서워서 떨림이 멈추지 않아。

눈물을 흘리며、나는 이불을 감싸고…… 밤을 보냈다──。

・ ・ ・ ・ ・ ・ ・ ・

〜몇일후〜

아유무「……」

아유무(무사히 퇴원한 나는、모르는 집의 우에하라 아유무의 방에서 몇일을 지냈다)

아유무(……살풍경한 방이였다。내가 좋아했던、유우쨩이 어릴적에 게임센터에서 뽑아준 뱀의 인형도 아무것도 없고、좋아했던 귀여운 옷도 전혀 없었다)

아유무(내가 모르는 방이였다)

아유무(그리고、오늘은 5월 10일)

아유무(내가 보낸 나날은…… 마지막으로 기억나는 달은 10월)

아유무(교복도 동복으로 바꿔 입는 시기였다)

아유무(하지만…… 지금은 5월…… 무슨일이 일어난건지 몰랐다)

아유무(그저、지금은 쇼크도 받지 않는다。울다 지쳤다)




아유무(오늘부터…… 학교에 가기로 했다)

아유무(다행히、지금의 내가 다니고 있는 학교는 니지가사키로、내가 잘 알고있는 정말 좋아하는 장소였다)

아유무(학생증을 봤을 때는、자신이 아는 유일한 것이 거기에 적혀있어서 울어 버렸다)

아유무(그리고……)

띠롱

아유무「?」

─────────

엄마:아유무、오늘부터 학교가지?

엄마:엄마는 오늘도 늦어지지만、조심해서 다녀오렴?

─────────


아유무(……엄마는、일로 굉장히 바빠서 좀처럼 집에는 안계신다)

아유무(내가 알고있는 엄마는、일을 하지 않는 전업주부였다)

아유무(게다가…… 아빠는 없었다)

아유무(내가 어릴적에 돌아가셨다고 들었다……)

아유무「……진짜……」

아유무「뭐가 뭔지 모르겠어……」

아유무「나는…… 누구야……?」




아유무「다녀오겠습니다……」

잘 모르는 집에 인사를 하고 집을 나온다。

지도 앱을 사용해서、학교까지의 길을 검색하며 걷는다。

머리카락이 살랑살랑 흔들린다
항상 경단머리에 사용하는 핀이 방에 없고、오래 써서 낡은 헤어고무 밖에 없었다。

아무것도 세팅하지 않는것도 신경 쓰여서、뒷머리를 그냥 묶기로 했다。드물게 포니테일이다。

뭐어…… 학생증의 사진에 나도 포니테일로 하고있으니까 포니테일로 한 것 뿐이지만。


저벅저벅


……유우쨩、만나고싶어。

어디있어? 유우쨩?

아유무「……유우쨩……」글썽글썽


울것같다。
운다고 달라지는건 없다는 것은 여기에서 몇일동안 뼈져리게 느꼈다。

──그리고、그 때였다。

「여어」

아유무「에?」

내가 알고있는 이 아이의…… 동호회의 친구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이「……」

아유무「──!!」

눈 앞에、미야시타 아이쨩이 있다。

아이「……오랜──」


꼬옥── 쾅!!


나는 정신차려보니── 아이쨩에게 안겨있었다。

아이「하? 하……?」

아유무「……아이쨩…… 아이쨩……!!」

아이「쨔、쨩!?」

아유무「훌쩍……! 아으……읏……!!」글썽글썽

아이「에、에에……」

아우무「미안해…… 갑자기 울어서…… 그치만…… 그치만……」

아유무「아이쨩을 만나서…… 기뻐서……!!」꼬옥

아이「…………」

아이「──으아아아아아아아!!」

아이「저、적당히해!! 아무튼 빨리 떨어져!」

아이「──우에하라!!」

아유무「──에?」

아유무「우에……하라?」

아유무「우에하라!?」

아이「너 우에하라 아유무잖아!!」

아유무「그、그건 그렇지만……」


아이『야호! 아유무! 오늘도 연습 힘내자!』

아이『아유무랑 걷는다(歩夢と歩む)! 랄까나!』


아이쨩의 목소리를 기억해낸다。

지금、뭐라고 불렀어……?

우、우에하라!?


아이「애초에! 아이쨩이라니 뭐야!」

아이「언제나 처럼 미야시타라고 불러! 불편해!」

아유뮤「에、에에……」

아이「칫、퇴원했다고 아이토모에게 들었으니까 결착을 지을려고 왔는데…… 뭐야 진짜」

아유무「……」띠잉

아이「정말…… 그럼、결착을 짓자고」

아유무「겨、결착이라니 무슨!?」

아이「하?」

아이「너…… 정말 괜찮냐?」

아유무「……괘、괜찮지 않다고 생각해……」

아이「……」

아이「칫」

아이「……다시 온다」

아유무「에、에에!?」

아유무「하、학교는!?」

아이「……너 진짜 괜찮냐? 째는게 당연하잖아」

아유무「……」

아이「뭐、조심하는 편이 좋아」

아이「너와 싸우고 싶어하는 녀석은、산더미만큼 있으니까」

〜니지가사키 교문〜

저벅저벅

아유무「……」

아유무(뭐、뭐가 뭔지 모르겠어……!!)

아유무「싸、싸움이라니 뭐야!?」

아유무「아무것도 모르겠어!!」


웅성웅성


아유무「앗」

「에……?」

「뭐、뭐야 저 사람……」

「라고 할까…… 광견의 우에하라 아유무씨 잖아」

「에? 그 불량하다는……?」

「학교 왔구나……」


아유무「!!」

아유무「읏……!」 휙


탓탓탓!!


아유무(모르겠어…… 모르겠어…… 모르겠어!!)


아유무「하아、하아」

아유무(생각없이 막 달렸네……)

아유무「──!!」

─스쿨아이돌 동호화─

아유무「앗……!」

아유무(동호회의 플레이트……!)

아유무「그렇다는 것은…… 동호회는 있어!」

아유무「……」

아유무(그렇지만…… 아이쨩 처럼……)

아유무「으읏!」

아유무(……무서워하지마、아유무)

아유무(무서워한다고、아무것도 바뀌지않아)

아유무(나 자신이、걷기 시작하는거야)

아유무(……안에、들어가자)


나는 동호회의 부실에 노크한다。

반응은 없다。문은、잠겨있지 않아。

아유무「……」꿀꺽

아유무「실례합니다」

저벅저벅

아유무「……」

아유무(아무도…… 없어?)

두리번 두리번

아유무「!?」

「쿨쿨……」

아유무「에……?」

아유무「앗……!」

아유무(저 소파에서 자고있는 사람은…… 모포에 감싸져있은 저 사람은……!)

탓탓!

아유무「저、저기! 카나타ㅆ──」

아유무「에?」


시즈쿠「……쿨…… 쿨……」

아유무「시즈쿠……쨩?」

시즈쿠「……으응〜?」

시즈쿠「……」비몽사몽

시즈쿠「흐아아암……」

시즈크「음〜……」

시즈쿠「누구?」

아유무「엣、저기……」

아유무「저、저는 그……」

시즈쿠「……」

시즈쿠「!?」

시즈쿠「우、우에하라 아유무씨!?」벌떡

아유무「으、응……」

시즈쿠「에、에에……」

아유무「……」

시즈쿠「……」

시즈쿠「──뭐어、일단。앉으실래여?」

시즈쿠「그리고 뭔가 드실래여ー?」

아유무「에?」

아유무「괘、괜찮아……?」

시즈쿠「그치만」

시즈쿠「뭔가 용무가 있어서 오신거죠?」

시즈쿠「그럼 손님이잖아」

시즈쿠「앉아 앉아〜」

아유무「!!」활짝

아유무「응!」방긋

시즈쿠「」머엉

아유무「응?」

시즈쿠「우에하라 아유무씨……맞죠?」

아유무「응」꿀꺽

시즈쿠「……」

시즈쿠「후훗」큭큭

시즈쿠「어서오세요、니지가사키 스쿨아이돌 동호회에」방긋

아유무「!! ──응!」

시즈쿠「제 이름은 오사카 시즈쿠。1학년 입니당」

아유무「……응。잘부탁해」

아유무(역시、내가 알고있는 시즈쿠쨩과는 달라)

아유무(하지만…… 아이쨩도 시즈쿠쨩도)

아유무(본적있는 얼굴의 사람이 눈앞에 있는것은)

아유무(기뻐……)

시즈쿠「그치만、이런 유령부원뿐인 동호회에 무슨 용무에여?」

아유무「그……」

아유무「누군가 있나해서……」

시즈쿠「에、에에……」

시즈쿠「그런 이유로 수업중인 시간에 여기에 온거에여?」큭큭

아유무「앗……」

아유무(그렇구나…… 벌써 수업 시작했구나……)

시즈쿠「우에하라씨는 재밌는 사람이네。전혀 불량하지도 않고」

아유무「……시즈쿠쨩」

아유무「아유무라고 불러줬으면 해……」

시즈쿠「에? 아、알겠습니다」

시즈쿠「그럼 아유무씨라고 부를게여。저 후배니까」방긋

시즈누「잘부탁해여、아유무씨」

아유무「──응!」방긋

아유무「시즈쿠쨩。나、스쿨아이돌 동호회에 들어가고싶어」

시즈쿠「에!? 진심이에여!?」

시즈쿠「아니 그、부원이 늘어나는 건 기쁘지만…… 여기 진짜로 유령부원 밖에 없는데?」

아유무「……그래도、들어가고싶어」

시즈쿠「……알았어」

시즈쿠「뭐어、부원이 늘어나면 부비도 늘어나고……저희들에겐 기쁘고 대환영이니까여」

시즈쿠「우선 부장인 카나언니에게 말해야겠네」

아유무「카、카나언니?」

시즈쿠「앗、미안。부장인 코노에 카나타씨의 이야기야」

아유무「카나타씨가 부장……?」

시즈쿠「에、응」

시즈쿠「카나언니 알아?」

아유무「……응」

시즈쿠「클쿠나」

아유무「다른 부원 맴버…… 알려줄 수 있어?」

시즈쿠「좋아」

시즈쿠「우선은 부장의 코노에 카나타씨」

시즈쿠「그리고 저 오사카 시즈쿠와、동급생인 나카스 카스미」

아유무(카스미쨩도 있구나! 다행이야)

시즈쿠「이상입니다」

시즈쿠「에?」

아유무「3、3명뿐?」

시즈쿠「응」

아유무「……유키 세츠나쨩은?」

시즈쿠「에?」

시즈쿠「누구……?」

아유무「……으응。아무것도 아니야」

시즈크「니지가사키 학생?」

아유무「……응。아마도」

시즈쿠「아、아마도?」


놀랄만도 하지、시즈쿠쨩。
면목없네。초대면인 사람에게、불량하다고 소문난 나에게 이런 말을 들으면 곤란하겠지。

──하지만、신경 쓸 여유는 없었다。


시즈쿠「울학교 학생이라면、학생회장인 나카가와 나나 회장한테 물어보는건 어때? 전학생의 이름을 외우고 있다고 하니」

아유무「!! ──나나쨩은 있는거지!?」

시즈쿠「으、응。라고 할까 아유무씨도 니지가사키의 학생이니까 알고있지?」

아유무「앗…… 응。미안」

시즈쿠「……뭐、딱히 깊게는 안물어볼게。여러가지 사정이 있어보이시니」

아유무「!!」

아유무(시즈쿠쨩…… 상냥해)

아유무「……고마워」방긋

시즈쿠「응。신경쓰지 말아줘〜。느긋한것이 나의 모토거든」

아유무「그렇다곤해도、엠마씨도 동호회의 맴버가 아닐줄이야……」중얼중얼

아유무(나중에 엠마씨에 대한것도 나나쨩에게 물어보자)

아유무「시즈쿠쨩、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물어봐도 돼?」

시즈쿠「좋아여〜」

아유무「타카사키 유우쨩이라는 아이도…… 모르지?」

시즈쿠「? 응、미안。몰라」

아유무「……알겠어。고마워」

시즈쿠「네네〜」

시즈쿠「후아아아암…… 여러가지 이야기 했더니 졸려졌어」

아유무「그러고보니 시즈쿠쨩。수업에 안 들어가도 괜찮아?」

시즈쿠「에?」

시즈쿠「아ー、오늘 오후는 자습이라서」

시즈쿠「빠르게 과제 끝내고、몰래 땡땡이 치고있는 중이야」

아유무「그、그렇구나」

아유무(성실한건지 성실하지 않는건지 모르겠네……)

시즈쿠「……미안、아유무씨。코오 해도 돼?」

아유무「응。괜찮아」

아유무「후훗、왠지 시즈쿠쨩 카나타씨랑 닮았네」방긋

시즈쿠「……뭐어、어렸을 적부터 그 사람을 보면서 지내서 일려나ー」

아유무「에?」

시즈쿠「나랑 카나언니는 소꿉친구야」

시즈쿠「……동생인 하루카도 똑같이…… 나의 친구」

아유무「에? 소꿉친구?」

시즈쿠「응」

아유무(시즈쿠쨩은 카마쿠라에 살고 있는걸로 아는데?)

시즈쿠「……카나언니…… 옛날에는 지금의 나 같은 느낌이였는데」뒤척

아유무「응? 시즈쿠쨩 뭐라고 했어?」

시즈쿠「아냐、아무것도 아냐〜」

시즈쿠「그럼、미안」

시즈쿠「안녕히 주무세요…… 스야……」zzz

내가 모르는 세계。

여기는 어디야? 아무것도 모르겠어。

하지만、아이쨩은 있어。시즈쿠쨩도 있어。다른 맴버의 이름도 들었어。

무섭지 않다고 하면、거짓말이다。
내가 보낸 나날은 어디로 가버린걸까 생각하면、떨림이 멈추지 않아。

──하지만、가만히 있으면 안 돼。가만히 있으면、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아。
나 자신이、걸어야만해。


지금의 기분은 오직 하나。유우쨩을 만나고싶어。

만일 지금의 유우쨩이…… 내가 모르는 유우쨩이라고 해도…… 너의 얼굴을 보고싶어。

──유우쨩、나…… 반드시 유우쨩을 찾을테니까。

그러니──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

・ ・ ・ ・ ・ ・ ・ ・

아이「라는 느낌으로、우에하라 녀석 완전히 다른사람이 되어버렸어요」

아이「어떻게 생각하세요?」

아이「엠마씨」

엠마「…………」


──여기는 우에하라 아유무가 모르는 세계。


카스미「여러분! 귀여운 카스밍이〜 왔어요〜?」

카스미「……아냐、달라」

카스미「좀 더 목소리의 톤을 올려서、손가락의 위치도 볼에 가깝게 하고。……그렇게 하는 쪽이 귀엽네。……좋아、좀 더 연습하자」중얼중얼


──그녀가 잘 아는 동호회 맴버도、이 세계에 존재한다。


카나타「…………」쓰싹쓰싹

카나타(좋아、이 수업의 내용도 어제 복습 했으니까 완벽해。……좀 더 앞의 내용도 예습 할 수 있겠어)

카나타(……공부해야해…… 더 더……더 더 더 더……!)


──하지만、원래 세계의 삶의 방식과 같다고는 할수없다。


리나「……후후、후후후후……!」방긋방긋

리나「좋아좋아…… 이 개발이 완성되면……!」

리나「후후후후후후……!!」타닥타닥타닥


──작은 운명의 톱니바퀴가 엇갈려。그것이 삷의 방식을 좌우하고、다른 인생을 보내는 경우도 있다。


카린「와아……!!」

카린「여기가 니지가사키 학원……!」

카린「엄청 큰 교사……!!」반짝반짝


──여기는 그런 세계。우에하라 아유무는 모르는 세계。

──아유무는 타카사키 유우를 찾기 위해、걷기 시작한다。





심심할때마다 번역해서 올릴게 오타 오역있으면 알려주셈

누마즈앞바다돌고래 역시 새벽은 SS... 선추완감 2021.06.06 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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