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번역/창작 ss번역) 우미「소꿉친구를 괴롭게 하다니 용서못해요! 누마즈에 갑니다!」
- 글쓴이
-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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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4079848
- 2021-06-02 03:31:04
원제 海未「幼馴染を邪険にするなんて許せません!沼津に乗り込みます!」曜「おぉ➰!」
링크 https://www.lovelive-ss.com/?p=28671
오타 지적바람
우미「소꿉친구를 괴롭게 하다니 용서 못해요! 누마즈에 갑니다!」 요우「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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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카「엣, 우미 쨩 우치우라에 와 준거야? 와ー아!」 허긋
우미「치카!? 그렇게 달라붙지 말아주세요……//」
치카「저기저기ー어디 갈까? 치카는 미토씨ー! 미토씨 가고 싶어! 누마즈의 물고기 잔뜩 보여줄게!」
우미「관광하러 온 게 아니예요! 그저 잠시 치카에게 말해야만 할 중요한 게 있어서……」
치카「우미 쨩 분명 마음에 들 거라고 생각해! 자ー자ー! 빨리 가자ー!」 꼬오옥♡
우미「!?」
우미 (가, 가슴이……부드럽고기분좋아있는힘껏닿고있다구요치카///)
치카「에헤헤~, 우미 쨩이랑 물고기 데이트~♡」
우미「하아, 이런이런. 치카는 정말 어쩔 수 없네요……//」
요우「……」
~오토노키자카~
요우「아아ー……」
호노카「아아ー……」
요우「치카 쨩을 도둑맞았다……」
호노카「우미 쨩을 도둑맞았다……」
호노요우「……」
요우「오토노키자카에서 오는 사람은 항상 치카 쨩을 뺏어 가기만 하잖아. 방해하지 말라고 내 소꿉친구니까」
호노카「그, 그쪽이야말로 호노카한테서 우미 쨩을 뺏어 가지 말라구! 우미 쨩은 단순히 놀러갔을 뿐인데!」
요우「뭐라구……!!」
호노카「그르릉…!!」
치카『아, 우미 쨩의 가사 노트 발견!』
우미『치, 치카!? 보지 말아 주세요!!//』
치카『보여주지 않는다면~……이얍! 간질간질간질간질~♪』
우미『꺄악!!// 간지러워요 치카!!』
호노요우「……」
요우「……하아, 관두자. 우리들끼리 싸워 봤자 의미 없잖아」
호노카「그렇네, 이럴 때야 말로 둘이서 협력해야!」
요우「역시 소꿉친구끼리 결혼하는 게 최고지~!」
호노카「응응!」
요우「그야 소꿉친구는 서로 통하는걸!」
호노카「그거 완전 공감해!」
요우「요전에 치카 쨩이랑 둘이서 쇼핑을 갔을 때 말야~, 우리 치카 쨩은 나 이외엔 안 보여줄 것 같은 미소를 보여준단 말이지」
호노카「아~」
요우「나랑 치카 쨩은 항상 이신전심이고~, 의상의 소재를 둘이서 하나 둘ー에 정하자! 라고 했을 때에도 깔끔하게 의견이 맞아서!」
요우「이야~, 나 그 때 확신 했다구! 그룹의 리더 격인 애야말로! 의상 계의 아이랑 사귀는 게 최고……」
호노카「……하?」
요우「에?」
호노요우「……」
호노카「그래도 역시 소꿉친구끼리 결혼하는 게 최고지!」
요우「응응!」
호노카「그야 소꿉친구는 굉장히 잘 통하는걸!」
요우「그거 완전 공감해!」
호노카「우리 우미 쨩은 지금은 완전 어른이 되어버렸지만 예전엔 항상 울기만 하고!」
요우「헤에~」
호노카「처음엔 밖에서 노는 게 싫은건가 생각했는데, 호노카가 여기저기 데려갈 때마다 우미 쨩의 눈이 반짝반짝해져서!」
호노카「뭐 지금와선 우미 쨩이 이리저리 귀찮게 하기도 하지만, 호노카랑 우미 쨩은 언제라도 서로 의지하고 있다고!」
요우「흐응~」
호노카「이야~, 역시 말야! 우미 쨩에게 혼날 때마다 생각한단 말이지! 역시 그룹의 리더 격인 애야말로, 뒷바라지를 잘 해주는 사람에게 가장 의지해야만……」
요우「…...하?」
호노카「에?」
호노요우「……」
요우「잠깐 호노카 쨩! 마치 치카 쨩과 리코 쨩이 사귀어야만 한다는 듯한 발언 하지 말아줘!」
호노카「그쪽이야 말로 코토리 쨩 끌어들이려 했잖아!」
요우「치카 쨩은 작사도 리더도 하고 있으니까 괜찮아! 호노카 쨩 쪽이야 말로 아무것도 안하고 있잖아! 우미 쨩에게 이것저것 지적만 받고!」
호노카「매일 우미 쨩의 소중한 소꿉친구 하고 있는걸! 그쪽이야 말로 제대로 된 소꿉친구 에피소드조차 얘기 못하는 주제에!」
요우「뭐라구! 이 한심한 소꿉친구가! 행동력이 라이벌인 코토리 쨩 이하야!」
호노카「동갑인데 카난 쨩보다 뒷전이면서! 리코 쨩에게 뺏기기나 할 보잘것없는 소꿉친구력!」
요우「그르릉……!!」
호노카「크으윽……!!」
치카『우미 쨩의 가사 노트 겟!』
우미『뭣!?』
치카『에헤헤~, 잘 받았습니다!』
우미『이봐요! 기다리세요 치카!!』
치카『기다리라고 한다고 기다리겠냐구~! ......꺅!』
우미『돌려주세요……치카!!』간질간질
치카『우미 쨩 간지러워~, 아하하핫!』
호노요우「……」
호노카「……하아, 관두자. 우리들끼리 싸워봤자 의미 없는걸」
요우「그렇네, 이럴 때야말로 둘이서 협력해야!」
호노카「아ー ……크흠. 이런 느낌? 요ー쨩♡」
요우「오오ー!」
호노카「에헤헤, 요ー쨩 정말 좋아해♡」
요우「응응! 그거 완전 치카 쨩 같아!」
호노카「요ー쨩은 치카의 가장 소중한 소꿉친구야♡」
요우「크으~! 치유된다~!」
호노카「우후훗, 요ー쨩도 매일 지쳐있지. 치카의 달콤달콤 보이스로 치유되길 바라는거시다♡」
요우「하?」
호노카「에?」
요우「치카 쨩은 그런 말 안 해!」
호노카「그으래?」
요우「치카 쨩은 절대 그런 말 안 해! 애초에 치카 쨩은 그렇게 아양 떨지 않는다구!」
요우「치카 쨩의 목소리는 달콤달콤이지만 아양 떠는 거랑 달라! 치카 쨩은 그런 귀여운 척이 아냐!」
호노카「에에~?」
요우「어쨌든 전혀 치카답지 못했어! 될 때까지 고치는 거다!」
요우「아ー……크흠. 이런 느낌인가요 호노카?」
호노카「오오ー!」
요우「호노카, 정말로 이런 걸로 만족할 수 있나요?」
호노카「응응! 왠지 우미 쨩 같아!」
요우「호노카는 언제나 적당하기만 해요! 제가 누마즈에 간다고 말하기만 한 걸로 소란을 만들고」
호노카「흠흠……」
요우「호노카 때문에 언제나 저는 곤란하다구요. 오늘도 호노카가 칠칠맞지 못해서 요우에게까지」
호노카「하?」
요우「에?」
호노카「우미 쨩은 그런 말 안 해!」
요우「그래?」
호노카「우미 쨩은 절대 그런 말 안 해! 우미 쨩은 잔소리는 해도 남을 무시하거나 하진 않는걸!」
호노카「요우 쨩 적당~히 호노카 호노카 부르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지!! 우미 쨩은 그런 형식적인 대사들만 말하지 않아!」
요우「에에~?」
호노카「전혀 우미 쨩 답지 않았어! 될 때까지 고쳐줄 테니까!」
호노카「아ー 정말! 자꾸 치카 쨩 답지 않아, 치카 쨩은 그런 말 안해! 치카 쨩에 대해 1미리도 몰라주는 주제에!」
요우「적어도 호노카 쨩 보다는 알고 있는걸! 10년 이상 함께이니까!」
호노카「소꿉친구력이 부족하다는 얘기라고!」
요우「나도 치카 쨩의 소꿉친구야!」
호노카「카난 쨩 이하인 3번째인 주제에!」
요우「그쪽도 코토리 쨩이 있으니까 마찬가지야!」
호노카「그르릉……!!」
요우「크으으…….!!」
달칵
치카「어레? 요우 쨩 호노카 쨩 혹시 싸우는 중이었어?」
코토리「어레? 우미 쨩이랑 치카 쨩은 벌써 끝난거야?」
우미「네, 덕분에요」
치카「우미 쨩의 부끄러운 비밀 잔뜩 봐버렸다구ー! 그치~?」
우미「무슨……/// 크흠. 그건 그렇고…… 호노카?」
우미「좀 전에 뭔가 큰 소리로 화내고 있는 게 들렸는데……혹시 또 뭔가 문제가 생겼나요?」
호노카「뜨끔!?」
코토리「우미 쨩이 우라노호시에 전학 가버릴지도 몰라서 슬펐었대. 그치~?」
호노카「무슨……///」
우미「전학? 제가요? 어째서??」
호노카「그야 최근 계속 틈만나면 우치우라 가버리잖아……」
우미「그저 연습 견학을 다닐 뿐이예요. 거기다 소중한 소꿉친구를 둘이나 두고 전학을 갈 수 있을 리가 없잖아요」
호노카「소, 소꿉친구……?」
우미「네. 소꿉친구는 무엇보다도 가장 소중하게 여기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걸 알려준 건 호노카라구요?」
호노카「우, 우미 쨩……그렇지! 소꿉친구는 소중하지!」꼬옥
우미「에, 에에……」
우미 (라고나 할까 저는 처음부터 소꿉친구 지상주의인 입장일텐데요)
요우「……」
요우 (그렇구나, 우미 쨩은 역시 소꿉친구의 소중함을 치카 쨩에게 가르침받기 위해서……라는 것은 치카 쨩도!)
치카「요우 쨩」쭈욱
요우「아얏」
치카「자 자~ 둘만의 시간을 방해하면 안되지. 우치우라에 돌아가자」
요우「아, 응 기다려 치카 쨩!」타탓
요우 (~♪)
~우라노호시~
요우「치, 치카 쨔
치카「에에~! 에리 쨩! 메뉴에 근육 트레이닝 너무 많아~!!」
에리「불평하지 마. 기초 트레이닝은 필수 요소니까」
치카「그래도 질렸어~! 재미없어~!」
에리「그렇네, 그럼…… 이런 건 어떨려나? 지금부터 나랑 치카랑 팔굽혀펴기 승부를 해서, 진 쪽이 주스를 쏘는 거야. 어때?」
치카「그렇구나! 카시코ー이!」
에리「후훗, 뭐 그렇지. 언니인걸」
치카「에헤헤, 치카도 에리 쨩이 정~말 좋아!」
요우「……」
리코「아무래도 치카 쨩은 연상레즈가 타입인가 보네. 그것도 상냥하게 가르쳐주는 느낌의」
요우「……」
리코「요우 쨩, 힘내」
요우 (털썩!!)
끝
하나요양병원 | 마침 누마즈갤 열린걸 어케 알고 ㄷㄷㄷ | 2021.06.02 03:31:38 |
ㅇㅇ | 2021.06.02 03:32:56 | |
다이아쨩 | 2021.06.02 03:36:28 | |
diayumumi | 역시 번역이 편하다 고마워 - dc App | 2021.06.02 03:55:07 |
대세는우미 | 2021.06.02 04:06:44 | |
ㅇㅇ | 오랜만에 보는 뮤아ss.. 굿 121.148 | 2021.06.02 04:35: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