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시즈쿠는 영화관에서 카나타는 집에서 각자 영화를 보다가

문득 서로를 떠올리는 거임

시즈쿠는 카나타씨였다면 여기서 주무셨으려나 하고

카나타는 시즈쿠쨩이였다면 여기서 깨워줬으려나 하고

영화가 끝나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휴대폰을 들어서 전화

간발의 차이로 시즈쿠가 먼저 걸어서 카나타가 전화를 받고

그렇게 내가 보고 싶었던 거냐고 놀리는 카나타

바로 받은 거 보니 그쪽도 마찬가지 아니냐고 받아치는 시즈쿠

다음에는 영화 같이 보자고 약속하고 전화를 끊으며 미소

이어지는 그림이지만 있는 장소가 다른 거에서 느낌이 빡 왔다

누가 만화 그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