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이 초기에 선라이즈를 못 끌어들였고
프로젝트 러브라이브로 표시하는
소위 럽공식 윗선도
애니화가 투자할 가치가 있는가 없는가
각을 재던 상태라서 그랬던거 같음
실제로 니지 초기엔 선라이즈가 빠져있었고
이후에 선라이즈가 참가한다 하니까
그럼 이제 애니화되는걸까 하는 전망이 나왔었으니까
우리가 볼때는 럽라가 애니로 흥하기도 했고
애니도 계속 흥행해서 애니화가 당연히 여겨지긴 하지만
공식입장에선 애니화란게 돈이 많이 드는 일임
그나마 애니와 게임이 동시에 나온
뮤즈는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당시에는
막판에 크게 해보자 하는 심정으로
양쪽 다 털어넣는 투자가 이뤄진거고
이미 슼페라는 게임이 나와있어서
그냥 애니만 만들면 되는 아쿠아나
애초에 단독 게임이 계획되지 않은 리에라는
애니화 카드를 꺼내는게 비교적 수월함
반면에 니지는 새 게임을 만들겠다는 상황에서
애니화까지 간단건 뮤즈때완 비교도 안될만큼
돈을 쳐먹어주겠단 상황이었으니
럽공식이 뮤아 연타석으로 돈을 벌고 있던 상황이라도
애니화엔 좀 소극적으로 대했을 가능성은 높음
게임 중심이라 신규 애니화에 소극적으로 나온
극단적 사례는 당장 주문으로도 쓰였던
옆동네 애니의 경우를 생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