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전에 말씀하시는분은 아뮤즈코리아에서 일하시다가 지금은 관두신 상태이며 오타쿠쪽 문화를 잘 모르시는분의 이야기
릿삐 파일 샤 아쿠아 등등 내한 진행을 하셨음. 최대한 들리는대로 중요한건 다 적어봤음. 빠진게 있을수도 있다.
시간순서는 들리는대로 적어서 뒤죽박죽 대충 란마츠~아쿠아 19내한까지
-릿삐 파일 아리샤는 한국을 엄청좋아한다. 한국에서만 느끼는게 있다(예를 들면 떼창같은거)고하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이 많다고함. 팬들이 반응이 너무 좋다고.
- 형식적으로 다음에 한국올게요가 아니라 진짜 오고싶어한다고 함
- 회식때 이야기해보면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좋게 가지고 계신거같다.
- 소규모지만 5천명 만명정도의 열기를 느낀다고 하신다.
- 란마츠에서 뮤즈이타샤를 보고 충격받았다.
- 란마츠때 가격측정을 너무 싸게하지않았냐는 질문에 수익보단 매진을 시키는쪽이 대행사로써 아티스트의 만족감이 우선이라고 생각했다
- 시카코 내한때는 진행자랑 아는사이여서 보긴봤다. 게임이야기위주로 진행을 해서 그런지 팬들이 조금 실망했던거같다. 팬들이 러브라이브 노래를 불러주길 원했던게 아닐까?
- 결론적으로 시카코 내한은 성공적이었기때문에 그 뒤에 내한공연들이 잘 진행되었다고 생각한다.
- 멤버들이 개별로 오는것에 대한 이유는 각각 스케쥴이 다르기때문이다.
- 제작위원회에서 그룹의 스케쥴을 정하는것이라서 아뮤즈쪽에서 뭐라할수 없으며 뮤즈의 내한경우도 우리는 알 수 없다. 아쿠아의 경우 제작위원회에서 내한을 결정하고 아뮤즈에 대행을 맡긴것.
- 고려대 화정에서 할 생각이 없었는데 말할 수 없는 "사정"이 생겨서 옮길 수 밖에 없었다. 자세한 사정을 알려드릴 수 없는데 아시는분은 알거라고 생각한다. 공식적으로 언급하기 어렵다.
- 공연 3개월도 안남은 상태에서 공연장 바껴서 공식한테 쿠사리 맞았다
- 업계에서도 좀 나가는 아이돌도 이정도(화정)는 못모은다 라고 함. 팬들은 자부심 가져라. 도대체 뭐냐고 오히려 물어봤다고함
- 페브리즈보고 팬들 귀엽다고 생각함
- 버스는 중간에 루트가 바뀌어서 아쉬웟다. 중간에 말이 바뀌었다고 함.
- 릿삐는 먹는걸 좋아한다
- 개별로 오면 기획하기가 쉽다. 오실때 뭐하고 싶은지 물어보고 진행하는편
- 나는 팬들의 팬이다.
- 팬들이 펜라이트로 구현을 했는데 러브라이브 공식이 트위터에 올려줬다. 한국만. 한국 합이 잘 맞아서 관계자들도 신기해했다고함. 정말 멋있었다.
- 17내한때는 80퍼정도의 완성도였으면 19내한때는 거의 100퍼센트였다.
- 19내한 당시 아리샤 빠졌을때 넘텐에서 펜라이트 들어주고 외쳐주었던것을 보고 멤버들이 너무 좋아해하더라
- 팬들끼리 무장하고 오는거 스태프들 입장에서 볼거리다. 팬들끼리 즐기는 축제의 장같아서 공연만 보러온게 아닌거같다
- 암표는 막아보려고 경찰과 연락도해보고 엄청 열심히 했지만 현행법상 직접만나서 거래하는 현장을 목격하는게 아니면 잡기 힘들다고함. 이부분은 노력많이했으니 이해해달라
- 화정에서는 신분증 확인 다 했다. 미리 안알려주고 깜짝공개함
- 고등학생 여자가 어머니랑 와서 40만원주고 암표를 샀다고함. 하지만 컷했음.
- VIP를 사놓고 일반좌석을 산다음 들어와서 VIP좌석에 앉는 사람도 있었다. 당일날 알았다.
- 원래는 검사한다고 해놓고 팬들이 보는걸 우선시해서 암표를 묵인했지만 개선해야한다고 생각해서 진행했다.
- 누군가 교촌허니콤보 시켜달래서 시켜줬는데 왜 빨리 안오냐고 그랬다
- 전후 아티스트 컨디션 관리가 스태프 입장에서 힘들다.
- 팬들끼리 친밀감이 높아보인다.
- 릿삐공연때 공연을 보지않고 밖에서 기다리다가 MD를 사고 가시는분도 계셨다. 표는 남아있었는데 왜 안샀는지는 모르겠다.
- 릿삐 어쿠스틱 공연때 밴드가 빠르게 합맞춰줘서 릿삐가 감동받았다.
- 릿삐다 릿삐
진짜 팬들의 팬이라고 말하신만큼 좋아하는게 느껴져서 영상도 보는걸 추천한다. 뽕찬다 ㄹㅇ 19내한보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