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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고들 있겠지만, 뮤즈 때만 해도 남자를 의식하는듯한 대사를 많이 사용했다.
린 자기소개 중에는 자기 팬티가 보일 정도로 다리를 올릴 수 있다는 말이 있다. 한때 유행했던 I자 챌린지를 무려 11년 전에 예언한 키미노 센세의 위엄.

우미는 발렌타인 편지 대사 연습할때 츄~를 해서 린과 노조미한테 우미쨩 에로이~라는 말을 들은 적 있다. 이후에도 우미는 음란한(자기 생각에) 시츄에이션을 망상하는 걸 자주 보여주었다.

뮤즈는 크리스마스때 남친이 있어야된다와 없어야된다로(이것도 무슨 백합적인게 아니고 아이돌이니까 남친 없어야한다는 주장) 나뉘어 의견다툼을 벌인 적이 있다.

스노하레 앨범에 들어있는 캐릭터별 크리스마스 대사는 아무리 봐도 남친에게 하는 말이다. 에리 같은 경우에는 대놓고 카레시(남친)이라는 단어가 나온다.


이러한 남자를 대하는 듯한 설정들은 애니화 이후 싹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