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서문이 기니까 읽을사람만 봐
보닌은 2016년도 말부터 뮤즈 덕질을 해본 럽붕이었음.
처음엔 애니로 시작해서 나마뮤즈도 보게 되었는데 이미 파이널이 끝난 후여서 정말 아쉬웠음.
파이널 라이브 영상은 최근까지 보지않다가
9주년 페스 이후 마음을 좀 정돈해서
파이널 라이브 영상은 얼마전 꺼내보았음.
그래도 아직도 보쿠히카 들으면 울컥울컥 함.
한때는 럽샤인을 배척까진 아니어도 걍 없는취급 했었다...
아닌걸 알면서도 뮤즈는 갑자기 나락으로 가버리고 그 자리에 아쿠아가 서있다고 느꼈기 때문에..
지금은 나마뮤즈 나마쿠아 서로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며 관심이 좀 생겨났다.
특히 안짱의 뮤즈 덕질 클립들이 많은 호감을 일으켰다.
그덕에 럽샤인을 꺼내볼 결심이 들어서 오늘 8화까지 봤음.
ㅡㅡㅡㅡㅡㅡㅡㅡ 후기 ㅡㅡㅡㅡㅡㅡㅡㅡ
우선 지속적으로 뮤즈에 대한 내용들이 조금씩이나마 나와서 좋았다.
솔직히 초반부에 뮤즈 나온거 보고 안구에 습기차서 집중 못했는데 그래도 스토리도 나름 좋고 캐릭터도 매력적이더라.
특히 치카쨩이 뮤즈에 대해 이야기 하는 부분들이 너무 공감되어서 좋았다.
3인 첫라이브 만석은 기분좋은 반전이었다.
7화인가 성설 첫만남에 덤블링이 ㄹㅇ 당황스러웠고 ㅋㅋ
성설 라이브는 아라이즈보다 뭔가 강렬하지도 않고 애매한거 같아서 아쿠아한테 뭐라 하는게 솔직히 이해 잘 안갔음.
글고 3학년 3인조 합류를 아직도 안했던데 스토리 전개상 필요하니까 한거겠지만 너무 느리네.
여튼 작화도 좋고 노래도 들을만 했다.
앞으로 이번주 중으로 2기까지 달리고 극장판까지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