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리에라 같은 경우 오디션용 곡이 팬들이 정한 두곡이었지.

여기서 노래나 댄스는 음치나 몸치만 아니면 훈련으로 교정하고 개선할 수 있음. 이거 트레이닝하는 것도 영상으로 뽑아먹을 수 있다는걸 생각하면, 이 요소들은 더욱 중요도가 떨어짐.

그리고 어쨌든 얼굴을 보여야 하는 연예인이니, 기본적인 외형은 고려했을 것임.

하지만 러브라이브 시리즈 캐스트에게 중요한 게 뭘까 하고 생각해 보았을 때, 크게 두 가지였을 것임. 더 있을지도 모름.

1) 이 사람이 이 일을 사랑하는가, 즉 러브라이버인가.
2) 러브라이브 시리즈에서 제작하는 예능에 적합한 성격과 언동을 보여주는가, 너무 소심하지도 너무 과격하지도 않은 그럼 사람. 더 적합한 표현이 있을 텐데 잘 모르겠다.

그리고 인사팀은 이런데 도가 튼 사람들이니까.

내 생각에는 면접때 노래나 댄스는 P/F거나 그리 큰 비중을 두지 않았을 거고, 저런 요소들을 더 많이 봤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