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 접한건 초5, 노트에 러브라이브 그림이 있는 친구가 추천해서 보라라라를 처음 들음
- 처음 듣고 바로 빠졌는데 미야기에서는 애니 동시방영을 잘 안해줌
- 나중에 E테레로 해줄때 녹화해서 봤고 3화 보고 펑펑 울었다
- 돈이 없어서 현지는 못갔지만 시험 잘 보면 자기한테 주는 상으로 아쿠아 라이브뷰잉 감
- 아쿠아 퍼스트라이브 한 번도 피아노 쳐본 적 없는 리캬코가 피아노 치는거 보고 엄청 노력했겠구나 생각하니 닭살이 돋았다고 함
- 페스 2일차 뷰잉을 안가서 나중에 인스타보고 새 프로젝트 하는걸 알았음
- 원래 진로는 심리 카운셀러
- 마지막날이 되서야 이게 마지막 찬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응모. 엄마한테 상담했더니 응원해줘서 보는 앞에서 응모 버튼 누름.
- 2차 심사는 코로나때문에 리모트로 함
- 혼자서 미야기 밖으로 나간게 3차심사(사이타마)때가 처음
- 리리이베때 나온 제스쳐 게임이 3차심사. 처음 보는 사람들이랑 4인 1조로 팀 짜서 했는데 이게 대체 뭘 보려는건가 싶었다고
- 3차심사에서 너무 긴장해서 가사도 까먹고 춤도 까먹고 엉망진창이라 떨어졌다고 생각함
- 보통 언제 나온다고 하면 3일 전에는 알려줬는데 연락이 없어서 떨어졌구나 했는데 딱 말한 날자에 합격통보 받음
- 미야기에서 최종심사 받으러 갈 때 들은 곡은 미래 하모니
- 최종심사 과제곡 스노하레였는데 망함. '긴장한 모양인데 다시 불러도 돼요.' 소리 듣고 마음을 가다듬고 불렀는데도 연습때 처럼은 안됨.
- 최종 예선 이틀뒤에 전화와서 '더 보고 싶은게 있는데 원격으로 좀 통화할 수 있냐'고 연락옴
- 또 심사가 있는건가 하는 불안 반, 찬스가 또 올지도 모른다는 기대 반으로 다음날 연락을 했더니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다테씨, 합격입니다.' 라고 함
- 3차 예선일때 같은 조였던 사람한테서 앞으로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받고 나같으면 분해서 러브라이브를 아예 안보게 될 지도 몰랐는데, 같이 오디션을 본 동료의 기대감을 절대 배신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함
풀버전 번역은 누가 해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