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 손님 : 나카스 카스미
이 코너는...
카나타가 파자마파티를 개최해서 여자토크를 전해드리는 코너입니다. 매번 게스트를 초대해서, 카나타에게 이런저런 질문을 던집니다. 진지하게 대답하거나, 어느샌가 잠들거나, 카나타다운 느긋한 분위기로 보내드립니다♪
카나타 「카스미쨩. 잘 왔어~」
카스미 「카나타 선배가 카스밍의 귀여운 파자마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하시니까 와버렸어요♪」
카나타 「후후후. 확실히 보고 싶었어~」
카스미 「에, 어라. ...... 그, 그런가요?」
카나타 「응. 사실은 고민을 들어주려고 했는데 말이야~. 파자마 감상회라도 괜찮을까」
카스미 「아, 그래도 잠깐 기다려주세요!」
카나타 「무슨 일이야?」
카스미 「아뇨, 거대 파르페 토벌 동호회의 데미지가 몸에 축적되어 있어서......」
카나타 「무슨 동호회야......」
카스미 「그건 나중에 이야기 할게요...... 하지만 역시 단 거는, 천적이잖아요」
카나타 「아~...... 뭐 어쩔 수 없지. 고칼로리니까. 그래도, 겉보기엔 모르는데 말이지~」
카스미 「그런가요?」
카나타 「그렇게 신경 쓰인다면, 카나타쨩이 확인해줄게. 이얍~」
카스미 「잠ㄲ, 카나타 선뱃. 멋대로 배 만지지 말아주세요~!」
카나타 「좋지 않은가, 좋지 않은가~」
카스미 「히에~!」
카나타 「에~, 전이랑 변한 거 없지 않아?」
카스미 「항상 완벽한 카스밍에겐 신경 쓰인다구요......!」
카나타 「뭐, 언제나 댄스 연습으로 운동하고 있으니까, 전혀 신경 쓸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데~」
카스미 「그래도, 당분간은 단 거는 피하려고 생각 중이에요」
카나타 「장해~! 그럼, 만약 단 거 먹어버린다면?」
카스미 「어, 그러니까, 그게 말이죠......」
카나타 「......zz......Zzz」
카스미 「아니, 카스밍이 생각하는 사이에 잠들지 말아주세요!」
카나타 「하암~. 미안 미안」
카스미 「방심하면 이렇게 된단 말이죠. 정말」
카나타 「파자마 입으면, 평소보다 더 졸리단 말이지~」
카스미 「카나타 선배는 어떡해야 좋다고 생각하세요?」
카나타 「최근......엔, 저당질의......zz......스위츠라던가......Zzz......」
카스미 「아니, 그 뒤가 엄청 신경쓰이니까 자지 말아주세요~!」
6번째로는 카스미쨩이 놀러와줬어~. 이야기 하고 있는 도중에 잠들어서, 나중에 조금 혼났어. 바로 용서해줬지만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