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잡지 인터뷰에서 가장 크게 울었던 적을 물어봄
냉장고에 있던 1년 정도 전에 산 맥주 마셨다가 구급차를 부를까 싶을 정도로 배탈났을 때라고 답함
2. 신년 하츠모우데를 위해 집 탈출한 다음 썰
하츠모우데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아버지 만남
생각보다 서글서글하게 웃으면서 재밌었냐 하시길래 그냥 넘어가려나 싶었는데
외출금지 3일 먹음
3. 친구들과 같이 술마시다가 취함
취해서 자고 있던 친구들을 깨운 뒤 거울 속에 자기가 있다고 자랑함
4. 장래희망이 엑소시스트가 된 이유는 청의 엑소시스트를 재밌게 봐서
장래희망 때문에 교장실 끌려간 다음에는 만화가가 되기 위해 참고하고 있다고 변명
교장선생님이 의외로 진지하게 받아들여 주셔서 놀람
5. 까마귀 소리를 낼 수 있게 된 건 까마귀와 소통하고 싶어서 연습했기 때문
사실 아버지가 가르쳐준 기술임
6. 초등학생 시절에는 운동 동호회에 들어가서 자이안(퉁퉁이) 느낌의 골목대장이 됨
근데 자기보다 어린 애가 들어오더니 카오링을 이기고는 마에다라 부르며 서열정리함
결국 카오링은 그 애를 이겼는데, 끝까지 존대는 안하면서 호칭이 카오리로 바뀜
기억 애매해서 디테일한 부분은 틀릴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