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 공식 2021년 1분기 결산 설명 자료
대폭 적자 발생 맞음
△ 모양이 - 마이너스 표시라 하더라고
아까 그 글처럼 영업이익 5억엔 적자, 15.8% 감소
그리고
"특히 스쿠스타가 예상에 못미치는 추이를 보여 배출이 전4반기 대비, 전년 동기 대비 감소"
라고 명시 하였음
크랩이 주요 매출 올리는 컨텐츠라고 하는것들 중
럽라 상황은
스쿠스타 : 일본판 약간 감소, 글로벌판 현상유지
스쿠페스 : 상품 판매 하락세, 일본판 대폭 감소
참고로 지난 발표 자료에는 2021년 통째, 즉 시즌 2 이전까지 포함한
그런 공시자료로 얼버무렸기에
스쿠스타나 스쿠페스의 상황을 그냥 현상 유지 정도라고 대충 넘겼는데,
이제 딱 올해 1~3월까지만 잘라서 뽑아 놓으니
얘네들도 이제 럽라 IP에서 크게 사람들이 빡쳐서 이탈하고 있음을
눈가리고 아웅하지 못하는 상황이란걸 주주들에게 밝힐 수 밖에 없었을듯
손실에 대한 내용을
"스쿠스타", "테일즈 오브 크레스토리아"의 실적 부진을 꼽음
이 중 스쿠스타는 2021년 8월 감가상각을 완료할 예정었으나
기저부터 급속도로 수익이 악화되었다고 명시 함
그리고 스쿠스타와 저 테일즈 라는 게임의 가치를 판단한 결과
그냥 손실 처리를 하는게 이익이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함
그러하여 2분기부터는 비용을 줄이고 이익을 극대화 하는 쪽으로 잡겠다고 함
한마디로 더 이상 투자 안하고 더 과금을 유도해 손실을 메꾸겠다는 의미
만약 그럼에도 손실이 회복되지 않으면?
그냥 문 닫고 손실처리 때릴지도 모름
그럼 크랩은 럽라 IP 외에도 다른 게임들에서도 전부 부진을 하는 상황인데
이 상황을 어떻게 해쳐나가려 하는가?
결론은 전략이 없다.
지난번 공시 자료에서 크게 달라진것이 없더라
신규 IP 발굴, EA와의 협력, 자사 IP 획득 등등...
할게 없어보이는게 눈에 보임
여기에 이번 자료의 토픽으로 꼽은건 지난번 크게 문제가 됐던
동방 2차 창작 게임, 그걸 밀려고 노력하더라
그리고 뭐 이런 남돌 IP 하나 자체 구축한거
이걸 어떻게 밀고 가려고 해보려나 봄
뭐 그냥 크랩은 여전히 정신 못차리고 럽라IP엔 우선순위를 안두며
럽라 IP를 적당히 손절하려는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든다.
3줄 요약
1. 크랩이 주주에게 보여주는 자료에 슼페/타에서 손실을 입었다고 공시
2. 그런데 갈아없고 사람을 끌어모을 생각은 안하고 투자 줄이고 비용 뽑겠다고 선언
3. 이런 게세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