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바나 어디 공연장에서 뜬금없이 말걸면서 이런거 잘모른다고 가르쳐달라는 식으로 친한척 다가오다가 라인같은거 물어보는데 백프로 사이비임
그러다 전화도 하고 뭐 식사약속도 잡으면서 "토키와다이역"에서 만나자하는데 일본인이랑 친해질 기회라고 생각하고 가면 진짜 큰일난다
내가 저거 끌려간 후기도 어디서 본거같은데 감금도 하고 안보내주고 하여튼 진짜 좆됨 ㅋㅋ
그래서 왤케 잘아냐고?
나도 아키바에서 3번, 도쿄팬미 끝나고 1번 당해봣거든 ㅋㅋ
한 번은 소프맙에서 죠죠 피규어 구경하는데 말걸리고, 나머지 두 번은 럽라 굿즈 돌아보다 말걸림
유닛팬미 도쿄 때는 공연 끝나고 나와서 회장 사진 찍고 있으니까 말걸더라
아키바 때는 처음 두번은 몰라서 라인 알려주긴 했는데 바로 담날부터 전화하자하고 밥 먹자고한게 찜찜해서 바로 차단박았는데 알고보니 사이비 종교더라고
그 후 두 번은 그냥 적당히 말만 맞춰주고 자리 피하고 했는데 저새끼들 수법이 ㄹㅇ 똑같다
어찌보면 가부키쵸 황금 고블린보다 더 위험할 수 있으니 일본가서 누가 말걸면 그냥 무시해라
어지간해서 일본인이 굳이 너한테 말 걸 이유가 없음
본인이 떡대에 자신이 있고 힛갤이 가고싶다! 하면 토키와다이에 한 번 가보던가 ㅋㅋ
이상 오늘의 알아두면 호구되지않는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