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제 목
번역/창작 리스아니 Liella! 캐스트 인터뷰
글쓴이
시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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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4029528
  • 2021-05-05 10:58:45
 

러브라이브! 시리즈 최신작 「러브라이브! 슈퍼스타!!」 에서 탄생한 스쿨아이돌 그룹 · Liella! 의 매력을 쫓다! 다테 사유리 (시부야 카논 역), Liyuu (탕 쿠쿠 역), 미사키 나코 (아라시 치사토 역), 페이튼 나오미 (헤안나 스미레 역), 아오야마 나기사 (하즈키 렌 역) 전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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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새로운 스쿨아이돌 그룹이 드디어 본격 시동! 러브라이브! 시리즈 최신작 「러브라이브! 슈퍼스타!!」 에서 탄생한 스쿨아이돌 그룹 · Liella! 가 대망의 데뷔 싱글 「시작은 너의 하늘」 을 발매했다. 신세대답게 스타일리쉬한 사운드에 5명의 스쿨아이돌의 퓨어한 가성이 합쳐지는 본작에 대해서, 그리고 그녀들 Liella! 의 매력을 쫓기 위해서, 다테 사유리 (시부야 카논 역), Liyuu (탕 쿠쿠 역), 미사키 나코 (아라시 치사토 역), 페이튼 나오미 (헤안나 스미레 역), 아오야마 나기사 (하즈키 렌 역) 의 멤버 5명 전원에게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5명의 이야기



-- Liella! 의 데뷔 싱글 「시작은 너의 하늘」 이 발매되었습니다만, 다시금 Liella! 로서 데뷔를 이루어낸 지금의 심경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페이튼 나오미 : 응원해주시는 여러분의 목소리는, 발매 전부터 SNS 등으로 잔뜩 받고 있었어요. 거기에 싱글이 발매된 뒤에 점포 인사를 하게 해주셨는데, 가게의 팝업에 저희들에 대해 자세히 적혀있는 등, 굉장히 사랑이 있는 소개를 해주셔서요. 다시금 정말로 감사해야만 한다는 생각으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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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야마 나기사 : 데뷔 싱글이 발매되고부터, 응원해주시는 여러분에게 SNS를 통해 「샀어요! 라던가 「이 곡이 좋았어요」라던가 감상을 잔뜩 받아서. 이렇게 반향이 있을 거라는 생각은 못했기 때문에, 무척 기뻤네요. 그리고, 점포 인사 때 가게에 들어간 순간부터 저희들의 데뷔 싱글이 어디에서도 흘러나오고 있고, 주변을 봐도 「전부 Liella! 다」 하고. 이렇게나 잔뜩 준비를 해주신 것이 기뻐서, 은혜를 갚을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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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yuu : 발매 당일에 점포 인사를 갔더니, 어느 가게에서도 저희들을 소개해주고 계셔서, 굉장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에게서도 잔뜩 코멘트가 와서, 「...... 릴리스 이벤트 힘내야겠네!」 하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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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테 사유리 : 발매까지의 기간동안 서서히 실감이 되었는데요, 발매가 되자 여러분에게 코멘트를 잔뜩 받아서, 조금 꿈만 같은 감정이 돌아와, 막 실감이 나던 차에 그쪽으로 돌아가버려서 (웃음). 지금은 거기서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이 강해져서, 릴리스 이벤트도 여러분의 기대 이상의 것을 전해드려야만 한다는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도 역시 생각하는 건, 감사하는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싶다는 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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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키 나코 : 굉장히 심플하지만, 저희들의 노래가, 제 노랫소리가 여러 곳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것에 감동해서. 거기서 꿈인가 현실인가, 한번 볼을 꼬집어보기도 하고 (웃음). 「내 목소리가 들려!」 라던가, CD나 굿즈에도 제가 담당하는 (아라시) 치사토쨩이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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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과 러브라이브! 시리즈의 만남이나 본 시리즈에 대한 인상은 어떠셨나요?


아오야마 : 러브라이브! 시리즈는 멤버도 캐스트도 함께 성장해나가는 것이 매력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제가 캐스팅 되었을 때에는, 나도 (하즈키) 렌쨩과 함께 성장해나가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처음하는 일들 뿐이라, 뭘 먼저 해야할까도 모르는 것들 뿐이라서. 선배분들도 처음엔 잘하는 것 못하는 것을 서로 보완하면서 노력해왔다고 생각해서, 이 5명이서 하면 괜찮을 거라고 안심감이 있었습니다.


페이튼 : 제가 러브라이브! 시리즈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초등학교 6학년 때였습니다. 당시 「제66회 NHK 홍백가합전」 에서 μ’s 여러분이 출연한 것을 본 게 처음으로, 거기서 충격을 받아서. 아이돌을 계속 좋아했는데,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전부 하고 있는 굉장히 멋진 세계라고 생각해서, 거기서부터 점점 빠져들게 되었네요. 거기에 μ’s 여러분의 퍼포먼스를 몇 번이고 돌려보며 흉내 내고 노래했는데, 고등학생이 되니 나도 스쿨아이돌부 들어갈래! 라고 생각해서...... 안타깝게도 저희 학교에는 스쿨아이돌부는 없었지만요 (웃음). 실제로 이렇게 스쿨아이돌로서 활동할 수 있게 되어 정말로 꿈만 같다고 생각하면서도, 제대로 자각을 가지고 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Liyuu : 처음에 「러브라이브!」 와 만난 것은 중1 때, 아직 (Liyuu 의 고향 · 상하이에서는) 애니는 하지 않았고, μ’s 여러분의 4th 싱글 (「꼬옥 "love"로 접근 중! (もぎゅっと"love"で接近中!)」) 이 발매되었을 때였어요. 저는 애니도 정말 좋아하고, 노래도 정말 좋아하고, 아이돌계의 작품도 꽤나 좋아해서, 이것 저것 모여서 「러브라이브!」 가 되어있는 게 굉장해! 라고 생각해서, 단숨에 빠져버렸습니다. 찐팬이에요 (웃음). 그 때에는 아직 "목표한다" 는 마음은 없고, 팬으로서 좋아할 뿐이었습니다.


다테 : 저는 초등학교 5학년 무렵부터 「러브라이브!」를 좋아했습니다. 학생 때에도 문화제의 후야제 때 친구가 댄스를 추는 것을 보고 「나도 나가고 싶다」 고 계속 생각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그 무대에 「나가고 싶어!」 라고 말할 용기가 없었습니다. 그런, 「하고 싶었다」 는 마음으로 용기를 내서 오디션을 봤던 제게는, 꿈이 담겨있는 작품입니다. 「러브라이브!」 덕분에 친구가 잔뜩 생긴 것도 있어서, 정말로 청춘이 담긴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사키 : 저는 중학생 때 게임을 계기로 「러브라이브!」 를 알게 되었는데요, 실제로 캐스트 여러분들이 노래하고 춤추고, 뒤쪽의 애니메이션의 멤버들과 하나가 되어 퍼포먼스 하는 것을 처음 보고 한눈에 반해서. 당시에는 앞으로의 진로를 정해야 할 시기이기도 해서, 그 때의 제게는 이렇다 할 꿈이 없었지만, 제가 성우가 되고 러브라이브! 시리즈에 나와 같은 스테이지에 서고 싶다는 커다란 꿈을 준 큰 존재입니다.


-- 그런 여러분이 「러브라이브! 슈퍼스타!!」 에 출연이 결정되고, Liella! 로서 첫 대면을 하셨습니다만......


다테 : 첫 대면은 대기실이었습니다.


페이튼 : 여기예요! (웃음).


-- 지금 취재하고 있는 이 방인가요! (웃음).


다테 : 네! 모두와 여기서 처음 만났네요.


Liyuu : 저는 아직 상하이에 있어서, 원격 참가였습니다.


-- 그런 첫 대면 때와 비교해서, 현재는 거리가 확 가까워지신 게 아닌지?


아오야마 : 레슨 사이사이에 자주 이야기 하게 되었네요.


Liyuu : 말하지 않아도, 감으로 알 거 같은 부분도 있네요.


페이튼 : 레슨 끝나고 돌아가는 길이나 이동 중에 이야기 하거나 하면서 교류가 깊어지거나.


다테 : 최근엔 계속 함께 있으니까 말이지.


페이튼 : LINE 등으로도 아무렇지 않은 이야기를 하고. 요 전에도 저도 나코쨩에게 「러브야」 라고 보냈어요 (웃음).


미사키 : 그런 일 자주 있지 (웃음). 분명 처음과 비교하면 첫 인상이 완전 다른 애가 있다던가...... (아오야마를 보면서).


다테 : 엄청 보고 있어! (웃음).


미사키 : 나이는 같은데, 굉장히 미인이고, 언니 아우라가 배어있는 듯한, 믿음직한 언니가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웃음).


아오야마 : 「생각했었다」 라니 (웃음).


미사키 : 믿음직하고, 정말로 착실하긴 한데요...... (웃음).


다테 : 「한데요」 ? (웃음).


미사키 : 재밌는 요소가 굉장해서 유머성이 뛰어나. 미인이라는 첫 인상이 있었기에 더더욱, 무너졌을 때의 갭이 있어서.


아오야마 : ......그렇지 않아요...... (웃음).



5인 5색의 개성 넘치는 아이돌들



-- 여러분이 사이 좋으신건 잘 알았습니다 (웃음). 그러면, 그런 Liella! 내에서 여러분이 담당하고 있는 멤버들에 대해서, 다시금 소개 부탁드립니다.


다테 : 제가 담당하는 시부야 카논쨩을 처음 본 건, 오디션 도중에 공개된 일러스트였습니다. 횡단보도를 굉장한 수의 소녀들이 건너고 있고, 그 한가운데에 한 사람만이 이쪽을 향해서 손을 흔들며 달리고 있는 듯해서, 분명 긍정적이고 활발한, 리더십이 있는 아이겠구나 하는 것이 첫 인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연기하다보니, 「어라, 정반대인데?」 하고. 예를 들면 사람이 많은걸 싫어한다던가, 외출한다면 일광욕을 하고 싶다던가, 「긴장하고 있는걸까?」 싶은 느낌의 아이라고, 새로운 면을 알게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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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실히 자기 소개를 봐도 조금 소극적인 인상이 있네요.


다테 : 예를 들면 μ’s 중에서는 (코사카) 호노카쨩 같은 리더 타입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더니 전혀 아니여서. 그녀는 노래를 좋아하지만, 노래하는 것은 부끄러워해서, 긴장하기 쉽고 자기 소개도 서투르다는 것도 있어서, 「아, 닮았구나」 하고. 저 자신과의 공통점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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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yuu : 제가 처음으로 전원의 일러스트를 봤을 때, (탕) 쿠쿠쨩은 상하이 출신이라, 「어라, 이 경단머리한 애가 쿠쿠쨩일까?」 라고. 처음에는 치사토쨩을 쿠쿠쨩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 뒤 쿠쿠쨩의 첫 비쥬얼을 보고, 「아, 전통적인 느낌이 아니라 요즘 여고생이다」 라고 생각해서, 그게 엄청 기뻤네요.


-- 확실히 전통적인 이미지라면 경단 헤어라던가 떠오릅니다.


Liyuu : 경단 헤어라던가, 샤오롱바오라던가 (웃음). 그런 이미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비쥬얼을 보고 엄청 기뻐서, 「아아, 좀 아는구나」 하고. 연기해보니, 상상 이상으로 귀여웠어요. 활기찬 아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드라마 파트의 대본을 보고, 「에엣, 이렇게나 귀여운거야?」 라고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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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사키 씨가 담당하는 아라시 치사토쨩은 어떨까요.


미사키 : 방금 Liyuu쨩이 말한 것처럼, 겉모습의 임팩트가 강한 애라서. 그래도 조금 처진 눈이나 활짝 웃는 모습이 잘 어울리는 점이 사랑스럽다고 할까요, 정말로 작은 동물 같은 느낌이 있어서, 분명 이 아이는 엄청 사랑 받는, 붙임성 좋은 아이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우잇쓰 우잇쓰」 라는 인사를 하는데요, 그 말대로 밝고 활기차고, 춤추는 걸 좋아하고, 프로필대로의 이미지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그저 밝고 천진난만할 뿐만 아니라, 착실한 아이일까 생각한 부분도 많이 있었습니다. 치사토는 카논쨩과 소꿉친구인데요, 드라마 파트에서는, 카논쨩이 「사람 많은건 좀 싫은데」 라고 말했을 때에도 「괜찮아」 라며 말을 걸어주고 「가자?」 라며 솔선한다던가, 한발짝 물러서 있으면서도 모두와의 거리감을 잘 잡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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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서 페이튼 씨가 담당하는 헤안나 스미레는 어떤 아이돌인가요?


페이튼 : 스미레쨩은 쇼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활동해온, 자칭 "카리스마 갤럭시 스쿨아이돌" 입니다 (웃음). 겉보기에는 금발에 하얀 니삭스를 신고 있고, 입버릇도, 「~야」 라고 어른스럽고 화려한 이미지가 있었지만, 사실은 신사의 무녀님이라는 갭이 있어요. 결정 대사는 「갤럭시」 (오른쪽 손가락으로 갤럭시 포즈를 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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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키 : 자연스럽게 손이 움직이고 있네 (웃음).


페이튼 : 움직여버리네요 (웃음). 얼마 전에 전철의 손잡이도 갤럭시 모양으로 쥐고 있어서, 스스로도 「거짓말이지? 스미레쨩이 되어있어!」 라고.


미사키 : 스미레쨩도 그렇게는 안 쥐어 (웃음).


페이튼 : 안 하나 (웃음). 그리고 쿠쿠쨩에게 놀림받아요. 카메라 끄는 걸 잊고 팩을 붙이고 있는 게 비춰진다던가 하는 장면이 드라마 파트에 있는데요, 거기서 「스미레는 팩 귀신~」 이라고 딴지 걸리거나, 약점을 잡히거나 합니다 (웃음).


-- 그럼 마지막으로 아오야마 씨가 담당하는 하즈키 렌.


아오야마 : 렌쨩의 첫 인상은 청초한 느낌이 있고, 자기 소개도 「입니다」 조라서, 얌전한 아저씨가 아닐까 했어요. 어머니가 설립한 학교를 더 좋은 곳으로 만들고 싶어서 스스로 노력하고 있는 부분도 있어서, 정의감이 있고 심지가 강한 아이네요. 하지만 그런 반면 덤벙대는 면도 있어서, 드라마 파트에서도 지각하는 장면이 있는데, 고향인데도 아가씨라서 길을 잘 몰라요 (웃음). 그리고 모두와 사이 좋아지고 싶어서, 유행을 잘 모르는데, 카논쨩에게 이것 저것 배우기도 하는 등 부지런한 모습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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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싱글 「시작은 너의 하늘」 은 갑자기 찾아왔다!?



-- 그런 Liella! 의 데뷔 싱글 「시작은 너의 하늘」 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의 감상은 어떠셨나요?


다테 : 첫 대면 직후에 들었었네요. 깜짝 선물 같은 느낌으로 가사를 넘겨받아서. 「지금부터요!?」 하고.


--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은 채로 들으셨군요.


다테 : 모두와도 첫 대면이었기 때문에, 그 기쁨을 나누기도 전에 혼자서만 그 기쁨을 누린다고 할까요. 그 첫음부터 「『러브라이브!』 다! 이어받고 있어! 」 라고 느꼈네요. 「나, 정말로 멤버의 일원이 되었구나」 하고.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그저 한결같이 두근거렸습니다.


미사키 : 설마 갑자기 듣게 될 줄은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에, 시간이 멈췄었네요......


페이튼 :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일단 운다고 할까.


아오야마 : 저는 그 때 듣는 것만으로 필사적이라, 가사까지 제대로 쫓아가지 못해서요. 「이거, 우리들이 노래하는구나」 라는 마음이 커서, 기쁜 한편, 「노래할 수 있을까?」 라며 두근두근 했어요.


Liyuu : 저는 원격 참가로 듣고는 있었지만, 원격이라 조금 시간 지연이 있어서, 감동하는 타이밍이 모두와 엇갈려서 (웃음). 그래도 그 날 밤에 음원을 데이터로 받아서 혼자서 다시 듣고, 「아아...... (감동)」.


-- 그리고 레코딩에 들어가셨을텐데, 완성된 곡의 파트 분배 순서로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우선 첫 소절은 렌이네요.


아오야마 : 제 인생 첫 레코딩이였어서, 스타트 시점부터 긴장하고 있었지만, 노래하면서 점점 즐거워져서 레코딩 공간을 좋아한다고 깨달았네요. 「나, 여기 좋아」 하고. 긴장도 점점 누그러지기 시작해서, 조금씩 감정을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이어서는 쿠쿠의 파트입니다.


Liyuu : 저는 원래 솔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스튜디오에서 레코딩을 할 기회는 아직 그렇게 많지 않아서. 그래서 물론 긴장하고 있었지만, 「이번에 솔로파트 있어」 라고 들었을 때 「엄청 기뻐!」 라며 단번에 흥분해서 텐션이 올라갔습니다.


-- 그리고 B 멜로에 들어가서 스미레의 파트가 됩니다.


페이튼 : 이 곡이 Liella! 로서 시작의 곡이 되잖아요. 그래서 여러 사람들의 기대에 응해야만 한다며 잔뜩 연습하고, 엄청나게 긴장하며 스튜디오에 들어갔는데요, 「그렇게 긴장할 필요 없어」 라고 (웃음). 「그렇게 말하셔도 긴장 된다구요~......」 라고 되고. 과거에도 레코딩을 했던 적은 있었지만, 처음엔 역시 힘이 들어가버려서, 큰일이었습니다.


-- 노래하면서 긴장도 풀리기 시작한건가요?


페이튼 : 노래하는 건 굉장히 좋아해서 즐겁다는 감정은 있었지만, 노래에 싣는 감정을 잘 낼 수 없어서, 몇 번이고 녹음하면서 레코딩 했네요.


-- 그 다음은 치사토네요.


미사키 : 처음엔 엄청 긴장했어요, 노래하는 것은 좋아하지만, 정말로 자신이 없어서 조금 꺼려지는 상태로 시작해서. 저도 레코딩이 인생 처음이라서, 부스에 들어갔을 때는 분명 헤드폰을 쓰고 있을텐데 제 심장 소리쪽이 더 크다고 할까 (웃음). 그저 이 곡을 노래하면서 제가 응원받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노래에 격려받는 듯한 감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이상하게 들릴 지도 모르지만 「노래를 부르지 않도록 의식」 했습니다.


-- 노래를 부르지 않는, 건가요.


미사키 : 노래하는 게 꺼려지면 그걸 전부 치사토의 말이라고 생각하고 말하면 되지 않을까 해서. 노래하고 있지만 노래하지 않도록 생각하자, 제 안에서도 긴장이 풀어지고, 제가 치사토가되어서, 그녀라면 어떻게 노래할까? 라고 생각을 바꿀 수 있었어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카논의 파트 후, 사비로 넘어갑니다.


다테 : 저는 집에서 가족이 없을 때 혼자서 엄청 열창하는 걸 좋아해서 (웃음). 그런 점도 있어서 노래하는 얼굴을 보여지는 건 싫다고 할까, 부스에 들어가서 제 얼굴이 보여지는 것이 엄청 부끄러워서. 마지막까지 어떻게든 해내긴 했지만, 저를 객관적으로 봐버려서, 처음엔 노래에 집중 못했네요. 역시 인생 첫 레코딩인 것도 있어서, 헤드폰을 쓰는 것도 처음이였고요. 정말로 전부 처음이라서, 「미안해 카논쨩!」 이라고 생각하면서......


-- 레코딩을 해본 감상은?


다테 : 아무튼 감정만은 넣자고 생각해서. 노래하고 있을 때에는 아직 어디가 누구의 파트가 될 지 몰랐는데요, 레코딩 마지막쯤에 「오치사비는 카논이야」 라고 들어서. 「절대로 멋지게 끝내고 싶어!」 라고 생각해서, 가사를 하나하나 분석해서 「나라면 어떻게 노래할까? 카논쨩다운 건 뭘까?」 라고, 반대로 너무 카논쨩 뿐이라서 창법도 바꿔보거나...... 정말로 긴장했습니다만, 완성된 곡을 들었더니 그 때는 즐거웠다는 마음 쪽이 강했습니다.



첫 애니메이션 MV


-- 그런 「시작은 너의 하늘」 은 러브라이브! 시리즈의 특징인 애니메이션 MV도 공개되어 있습니다. 처음으로 움직이는 Liella! 를 봤을 때의 감상은?


다테 : 처음 봤을 때에는 「러브라이브! 슈퍼스타!! Liella! 생방송 ~저희들, 데뷔했습니다!~」 의 생방송 중이였어요.


미사키 : 감상은...... 감정이 따라가질 못해! (웃음). 무엇보다도 자기 멤버만이 아니라, Liella! 5명이 춤추고 표정이 있다는 것이 충격이라. 「춤추고 있어! 노래하고 있어! 내 목소리다!」 라고. 그리고 멤버에 따라 개성이 나와있는 것도 있어서, 「이 아이는 이런 표정을 하는구나」 「여기서 갤럭시 하는구나」 하고 (웃음).


페이튼 : 갤럭시 하고 있었지요 (웃음).


다테 : 그리고, MV를 보기 전부터 저희들도 댄스 연습을 하고 있어서, 「이 동작을 하는 게 아닐까......? 했다-!」 같은 (웃음).


Liyuu : 「이 안무 알아!」 하고.



-- 그런 타이틀 곡 외에도, 본작에는 「Dancing Heart La-Pa-Pa-Pa!」가 수록. 그리고 <모두와 이루는 이야기판> 에는 「Dreaming Energy」 가, <나를 이루는 이야기판> 에는 「나의 Symphony」도 각각 수록되어 있습니다만, 노래해보고 어떠셨나요?


다테 : Dancing Heart La-Pa-Pa-Pa!」 는 장난감 상자의 뚜껑을 연 듯한 이미지가 제게 있어서요. 어린이 방송에서 흐르고 있는 듯한, 작은 아이도 리듬을 타며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곡이 되어서. 이전에 라디오 방송의 코멘트로 응원해주시는 분께 「3살 된 조카딸과 박수 치고 있어요」 라는 메세지를 받았을 때는, 세대에 관계 없이 달아오르는 곡이라고 기뻤네요. 가사도 전부 긍정적이라, 이걸 들으면 텐션이 엄청 올라갈 게 틀림 없어요.


페이튼 : 「Dreaming Energy」 는 처음에 「Wow Wow♪」 라고 노래하는 파트가 있는데요, 그 부분을 빨리 라이브에서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어요. 듣고 있으면 사이 좋은 친구들의 얼굴이 떠오르는 듯한 곡이라, 저는 Liella! 모두의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러브라이브! 시리즈는 "모두와 이루는 이야기" 니까, 그런 우정이 느껴지는 곡이라고 생각했어요.


아오야마 : 귀여운 곡이면서도, 드럼이 엄청 두구두구 하고 있어서 텐션이 올라가서, 저는 아침에 산책하고 있을 때 듣고 싶네요. 평소에 산책하고 있으면, 「오늘은 뭐하지?」 같은 생각을 해서, 그야말로 딱 맞는구나 싶어서. 저도 멤버 4명을 떠올리면서, 「다같이 여기 가고 싶다」 「Liella! 로 이런거 하고 싶다」 고 생각하게 되는 곡이네요.


미사키 : 다른 곡은 손뼉을 치거나 등을 밀어주는 듯한 인상이 있지만, 「나의 Symphony」 는 자기 자신을 향한 노래가 아닌가 하는 인상을 가지고 있어요. 하나의 음표에 굉장히 많은 말들이 가득 차있어서, 노래할 때에도 빨리 말하기가 되어버려서 고생했던 부분도 있지만, 그만큼 제 안에서 넘쳐흐를 정도의 고민이나 갈등이 꽉 담겨있는 느낌이 들어서, 아무리 괴롭고 고민 되는 지금이 있더라도, 앞으로의 나는 웃으면서 돌아볼 수 있는 때가 올 거야, 라며 자기 자신에게 용기를 주는 곡이라고 생각했습니다.


Liyuu : 「나의 Symphony」 는 가사도 리듬도 꽤 빨라서, 처음에 받았을 때에는 기억하기까지 시간이 걸렸었네요. 그 중에서도 가사는 랩 같은 부분도 있어서, 「이렇게 빠른거야?」 라며 엄청나게 연습했습니다. 가사의 의미도 이해하는 데에 시간이 걸렸지만, 지금은 완성된 곡을 몇 번이고 다시 들으면서, 「여기는 그런 의미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첫 릴리스 이벤트를 향해서


-- 그런 1st 싱글이 발매된 뒤에는, 5월 6일에 선보이게 되는 릴리스 이벤트가 열립니다. 유감스럽게도 이번에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무관객 생방송이 되어버렸습니다만,  팬 여러분들의 앞에서는 처음으로 Liella! 로서 라이브를 피로하는 것이 되네요.


다테 : 네! 리허설은 이미 시작해서, 지금은...... 어쩌지~! 같은 느낌이에요 (웃음).


-- 게다가 7월에는 TV 애니메이션의 방송도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Liella! 로서 어떤 미래를 그려나가고 싶으신가요?


다테 : 우선은 눈앞의 릴리스 이벤트를 성공시키고 싶어요. 기대해주고 계시는 분들이 잔뜩 있으니, 봐주시는 분들은 반드시 웃게 해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번에 무관객이라는 형태가 되어버려, 솔직히 무척 분한 마음과 죄송한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무관객이 되어도 「여러분을 웃게, 힘내게 해드리고 싶다」 는 마음은 변하지 않으니, 시간을 내서 봐주시는 분들에게 「봐서 다행이다」 라는 마음이 들게 해드리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저희들이 즐기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니, 긴장도 플러스로 생각해나가고 싶어요! 그리고 저는 TV 애니메이션을 보고 러브라이브! 시리즈에 빠졌기 때문에, 「러브라이브! 슈퍼스타!!」 도 TV 애니메이션으로 진입해주시는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 생각해서, TV 애니메이션을 보고 자신에게 적용해서 감동 받을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나가고 싶습니다.


Liyuu : 지금의 시점에서 제일 성공 시키고 싶은 것은, 릴리스 이벤트를 기대해주시는 여러분에게 지금 시점에서 가장 최고인 Liella! 를 보여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언젠가 쿠쿠쨩과 제 고향, 상하이에서 라이브를 하고 싶어요!


미사키 : 우선 릴리스 이벤트를 웃는 얼굴로 마무리하는 것.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의 안에는 지금까지의 러브라이브! 시리즈를 알고 계시는 분, Liella! 로 새롭게 알게 되신 분 등 다양한 분들이 계신다고 생각해서, 이걸 계기로 더욱 더 응원하고 싶다고 생각해주실 수 있는, TV 애니메이션도 기대된다고 생각해주실 수 있는 퍼포먼스를 확실히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일은, 일본 전국 일주가 하고 싶어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모두와 그 지역에서만 먹을 수 있는 맛있는 걸 먹고 싶어요 (웃음).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은 릴리스 이벤트를 웃는 얼굴로 성공시켜야겠다고 생각합니다.


페이튼 : 저는 여러 장소에서 라이브를 하고 싶다는 마음도 있는데요, 역시 우선은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항상 잊지 않고 활동해나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응원해주시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니고, 이렇게 노래하고 춤출 수 있는 것도 당연한 일이 아니니까, 이 환경에 어리광부리지 않고, 저희들끼리 확실히 노력해나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저희들과 함께 꿈도 쫓아 계속해서 응원해주시는 여러분이 Liella! 를 보고 「더 쫓아가고 싶어」 「더 응원하고 싶어」 「나도 Liella! 처럼 되고 싶어」 라고 생각해주실 수 있는 그룹을 목표하겠습니다.


아오야마 : 저는 일반 공모로 붙었는데요, 그건 기적적인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그러니, 합격했을 때의 「기뻐!」 그런 초심을 잊지 않고 해나가고 싶습니다. 페이쨩이 말한 것처럼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지금 이 장소에 있을 수 있는 것은 평범한 일이 아니니 하나 하나 착실하게 해나가고 싶네요. 화면 너머이긴 합니다만, 릴리스 이벤트는 가장 처음으로 Liella! 가 여러분에게 퍼포먼스를 피로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거기서 「Liella! 는 좋구나」 라고 생각해주실 수 있도록, 제 베스트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베스트를 높여두면, 이제는 위로 올라갈 수 밖에 없으니! 그렇게 생각하면서 노력해나가고 싶습니다.




센터는시즈쿠 개충 2021.05.05 10:59:06
한센루 장문번역 ㄱㅅㄱㅅ 2021.05.05 11:00:07
리세마라1 2021.05.05 11:01:14
ZGMF-X20A 2021.05.05 11: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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