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살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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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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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1 05:02:18
안녕하세요 제가 정말 절박해서 이런게 아무리
좋게 봐야 남일같지 않은 남일이지만 불편하시면
잠시 시간뺏어 정말 죄송하고 읽어주신분은
정말 고마워요
제가 아버지 돌아가시고 혼자되어서 생활고로
고등학교 그만두고 생계에 뛰어들어서
성인이되고 몇년간 어렵게 조금 모은돈 동대문에서 이미 옷을 팔다가 너무 안되어서 손해보고 금전적 손해에 쫒기는 마음에 다급해서 다시 대출받아
인터넷으로 옷장사 했는데 얼마 안잊다가 상표법 위반으로 벌금맞고 다시 접게되었어요 제가 조금만더
자세히 알아봤으면 매일 후회되고 그렇게 빚더미에
스트레스로 불면증이 너무 심하게 와서 병원갔더니 공황장애 우울증 진단받고서 하루도 약을 못먹으면 숨막히고 잠못들고 그래도 생계 이어가려고
일용직 전전하며 지내면서 지지난달 새볔에 자전거 타고 알바가는길에 코너 도는데서 순간 기울어서 저도 모르게 발을 바닥에 잘못대고 접질른상태서
충격 그대로 받고 넘어졌어요 한참 못 일어나다가 병원가고인대가 두군대 끈어지고 피고여서 수술받고 한동안 통깁스 햇다가 집에서 반깁스 하고 지내고 있어요 전부터 하루하루 허덕이던 상황에서
이자빚도 쌓여서 대출은 전부 부결되고 아무도없고 병원비랑 당장 생활비는 절박해서 보증금에서 거의 빼서 충당했어요 나중에 실비보험이 잇다는것도 늦게 알았고 제가 진짜 부족한게 많은걸 뼈저리게 느꼈어요 그렇게 하루 이틀 집에서 누구와도 말하지도 못하고
두달 되가는거 같아요 정말 몇번 집주인분
대출 알아본거 통화 빼고는 사람과 대면 하고 말못한게 한참되어가고 그렇게 전전긍긍하다 지금 며칠째 먹지도 못하고 식수는 수돗물로 버티는 상황이 되어서
중간중간에 작은 일들도 있었는데 너무 길어서 다 적지는 못했어요 지금 보증금도 바닥이고 방세밀려 쫒겨날까봐 전전긍긍 하고 제가 전화도 이미 발신이 정지상태라
받는거만 되고 인터넷은 비번없는 와이파이
찾아서 하고 후불교통 카드도 정지 문자오고
이렇게 굶고 허덕이고 고통받는거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구걸이라도 해봐야겠다고 다르게보면
정말 염치없이 계좌적어 누군가 봐주길 구걸해요
정말 죄송하지만 제가 이대로 내일도 모레도 막막하고
물로 배 채우는게 정말 더는 너무 고통스러워서 잔액에
천원이라도 있으면 속에 뭐든 넣고 싶어서 정말 바로 편의점 다녀오고 싶어요 두서없이 길게 적어서
죄송합니다 정말 파이팅하라고 조금이라도
구원해주시면 진짜 그저 지금은 저는 지금 정말로 모든걸 잠시 잊어버리고 말로서 표현이 배가 찢어지게 고픈거보다 더 고통스러워서 정말 한끼 먹는게 소원인거 같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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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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