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호치 Aqours 5주년 특별호
5th Anniversary Special Edition
오랜만에 서는 스테이지 한 곡 한 곡 소중하게 전하고 싶어
온라인 불안함 통감
5주년을 맞은 Aqours에서 경험한 다양한 이벤트 라이브 중 가장 좋았던 추억은?
「모두 처음으로 선 요코하마 아레나에서의 퍼스트 라이브지요. 최초의 라이브로 요코하마 아레나에 선다는 것은 좀처럼 없는 일이기 때문에, 그걸 해냈다는 건 추억에 깊게 남았어요. 당시에는 「어떻게 되어 버리는 것일까」 그런 불안감이 컸는데 (Aqours로서 해나가자는) 각오가 정해진 부분이 있었어요.」
퍼스트 하면 역시..
Aqours는 누마즈라는 땅에도 큰 인연이 있습니다만, 누마즈에 얽힌 일에서 생각나는 것은?
「몇 번이나 방문하면서, 성지에 가거나 애니메이션에 안 나오는 장소도 가고 여러가지 추억들이 있었지요. 저는 누마즈 전체에 추억이 많아서, 딱 여기라고 선택할 수는 없네요. 아무튼 거리 전체가 여러분 모두 Aqours를 응원해주셔서···. 그래서 전 누마즈 거리 전체를 정말 좋아해요.」
지난번 특별호 (2018년)에서 우라노호시 여학원의 모델이 된 나가이사키 중학교에 가보고 싶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후 방문이 실현되었습니다.
그 때 인상에 남은 것은?
「그전에 다 같이 들어가본 적은 있었는데 다시 찾아뵙게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학생 여러분들도 러브라이브! 선샤인! 을 좋아한다고 해 주시는 분이 많이 계셨고, 제 방문에 맞춰 「푸른 하늘 Jumping Heart」의 안무를 외웠으니 봐달라고 하셔서, 저도 같이 체육관에서 춤을 추었는데 그게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2018년 12월 6일 나가이사키 방문
이번 촬영 의상은 「Hop? Stop? Nonstop!」 극장판에서는 사복으로 춤춘 곡이지만 라이브에서 이 의상을 처음 입었을 때는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다 같이 어떤 의상을 입고 싶은지 의견을 내놔서 제가 '깅엄체크(gingham check)의상이 있으면 귀엽지 않을까' 라고 의견을 말했었는데, 그걸 채용해 주셨어요. 멤버 컬러가 확연히 드러나는 의상이기 때문에 화려하죠. 이번에 이 의상을 입은 애니메이션 그림을 그려주시고, 저희가 언급한 것이반대로 애니메이션으로 연결된다는 것이 재미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5주년 year는, 5대 돔 투어가 온라인 라이브라는 형태가 되었는데 실제로 해보니까 어떻게 느껴지셨나요?
「앞에 있어야 할 팬분들이 없다는 게 이렇게 불안한가 싶더라고요. 하지만 눈앞에 여러분은 없어도 화면을 통해 우리의 목소리, 마음은 잘 전달되고있구나 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실감나는 점이 있었습니다」
5월을 앞둔 첫 야외 라이브를 위한 각오는?
「최근 사회 정세도 있고 해서 Aqours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지고 있다는 걸 느꼈어요. 데뷔때부터 항상 새로운 무대를 준비해주시고 다 같이 뭔가를 열심히 하는 상태로 여기까지 온 거니까 서운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아쿠아 9명이서 설 수 있는 큰 무대에서 한 곡 한 곡을 소중하게 여러분께 전달하고 싶습니다」
모두 만나고 싶은 마음이 솔직히 있나요?
「그러네요. 특히 저번 무대(2월 1일, 오다이바 초차원 음악제 2021=유관객라이브)로, 그 마음이 더 강해졌어요. 지금까지는 당연한 광경이었지만, 정말 고마움을 느꼈던 순간이었어요. 여러분들이 마음을, 열의를 전하려 해 주시니까 소리를 못 내고 앉아있어도 그것이 전달되는 것이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어려운 상황을 딛고 여기까지 걸어온 Aqours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데뷔 후 줄곧 멈추지 않고 해왔지만, 사실 6년차에 접어들 때까지 Aqours로 활동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어딘가에 끝이 있지 않을까 라고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그런 일은 결코 없었다. 여기서부터는 저희 자신, 지지해 주시는 여러분도 미지의 경치겠지만 Aqours의 9명과 함께 점점 그 곳에발을 디뎌 가고 싶습니다. 아직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다상에게 Aqours란?
「전에 다른 곳에서 물었을 때는 '생활의 일부' 이렇게 대답했었어요. 그것은 아직까지 바뀌지 않아서, 인생의 일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내가 걸어온 길에 정말로 큰 영향을 주고 받은 존재. '인생(人生)'이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6년째 미지의 경치 점점 파고들고 싶어
祝 Aqours 5주년!!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여러분 덕분!!
앞으로도 잘부탁해♡
* 아이다 리카코. 8월 8일 출생. 주요 출연작은 TV 애니메이션 「카쿠시고토」센다 나루 역, 해외 드라마 '킬링 이브' Villanelle 역 (더빙) 등등.
2019년 6월 솔로 음악 활동 개시. 같은 해 11월 TV 애니메이션 '싸움x사랑' 오프닝 주제가 'for...' 를 발매.
최신작은 20년 8월에 발매된 온라인 싱글 블루 아워. 애칭은 '리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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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리된 상황에서 보니 씁쓸하기 그지없다...
어제할라다 현타쎄게와서 놔버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