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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스 카스미 역 사가라 마유 X 오사카 시즈쿠 역 마에다 카오리 X 텐노지 리나 역 타나카 치에미

TV 애니메잇녀 제 8화에서도 사이 좋은 느낌을 보여준 1학년 멤버들을 연기하는 3명이, 자신이 연기하는 멤버에 대해, 무엇을 생각했는가.

즐겁게, 그리고 진지하게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제 13화에서 피로된 「꿈이 여기서 시작돼」 에 관한 뜨거운 마음도 꼭 봐주세요!

TV 애니메이션 13화가 방송되고 각자의 멤버에 대해 돌아보다

- 2020년은 바라고 바라던 TV 애니메이션 방송이 있었습니다. 제 13화까지 방송되고, 어떤 심경이셨나요?

사가라 : 단순히 끝나서 아쉬웠지.

마에다 : 그렇지. 너무 순식간이라서.

타나카 : 정말로 3년 이상 계속 기다려왔던 TV 애니메이션이 겨우 이루어졌는데, 끝나버리면 단순히 엄청 슬프지.

마에다 : 응. 그래도, 이번에 TV 애니메이션은 각 멤버가 깊게 다뤄지는 회가 있었으니까, 니지가사키를 모르는 분들도 굉장히 입문하기 쉬운 내용이 아니였을까 생각했어.

사가라 : 매주 토요일에는 실황 트윗이라던가 하면서, 즐거웠지-.

마에다 : 응응. 정말로, 이것 저것 있었지만 다시금 니지가사키의 일원이 되어서 정말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

타나카 : 그렇지. 그리고 매주 TV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을 때에는, 멤버들의 힘내는 모습을 보고, 내일 힘내자고 생각할 수 있었는걸.

사가라 : 알 거 같아-.

타나카 : 그게 없어져버렸으니까, 난 지금, 뭘 원료로 힘내야 되는거야-! (웃음)

사가라 & 마에다 : (웃음)

타나카 : 그래도, 그 정도로 매주 방송을 기대하고 있었어.

마에다 : 정말로 그렇단 말이지. 다같이 애프터 레코딩도 하고 싶었어 (※).

타나카 : 역시 TV 애니메이션을 방송하면서, 다함께 애프터 레코딩하는 것도 목표였으니까. 그건 분하네.

사가라 : 그렇네. 방송에서야 처음으로, 이렇게 연기했구나 하고 생각한 적이 많았어.

마에다 : 그래도 1학년은 함께 녹음하는 일이 많았으니까, 앳 홈 같은 분위기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해.

사가라 : 그건 3명이서 할 수 있어서 다행이였지.

- 각자 연기하신 멤버에 대한 인상을 다시 물어보고 싶은데, 어떠셨나요?

사가라 : 인상적인 점 뿐일려나.

타나카 : 예를 들면?

사가라 : 제 2화의 세츠나 쨩과 이런 저런 일이 있어서 동호회가 잘 풀리지 않아서, 「나, 같은 일을 하고 있어?」 라고 카스밍이 눈치채는 장면이라던가. 카스밍, 그런거도 아는 아이구나 하고!

마에다 : 성장한거겠지.

사가라 : 응. 세츠나쨩과 충돌해도, 자신의 생각이 있다던가, 거기서 자신의 생각이 변해서 「아유무의 귀여움도, 귀여움이구나」 하고, 제대로 생각하고 있는 점이 멋져.

타나카 : 제대로 반성하고 있었으니까 말이지.

사가라 : 맞아! 침대에서 동동거리는 장면 같은건 마음에 들어. 제 2화는, 카스밍의 새로운 면을 보여줄 수 있었으니까, 볼거리 밖에 없네. 유우쨩과 카스밍의 대화에 아유무가 들어오는 것도, 몇 번 봐도 재밌어! (웃음)

마에다 : 거기도 재밌었고, 라이브 장면도 굉장했지.

타나카 : 『Poppin' Up!』 귀엽지.

사가라 : 응. 귀여울 뿐만 아니라, TV 애니메이션으로 처음 본 사람에게, 카스밍은 이런 노래와 댄스로, 이렇게 퍼포먼스를 하고 싶어요라고, 자기소개 하는 듯한 곡이라고 생각해.

마에다 : 최근에는, 조금 어른스러운 곡도 있었으니까, TV 애니메이션으로 원점회귀한 느낌도 있어서 좋았어.

사가라 : 맞아 맞아. 카스밍이 생각하는 「귀여움」 이 굉장히 담겨있는게 아닐까. 지금까지의 카스밍다움과, TV 애니메이션다운 움직임도 더해져서, 지금까지 보다도, 더욱 더 귀여워진 카스밍을 세계로 퍼뜨려준 곡이라고 생각해!

- 제 6화에서는 리나의 마음이 인상적이었네요.

타나카 : 이야기할 곳이 너무 많아서...... 짧게 말한다면, 누구나 공감하는 부분도 있고, 그런 식으로 풀죽어버리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격려해주는 내용이 되지 않았을까.

마에다 : 그렇지.

타나카 : 전반 파트는 아무튼 노력해서, 리나쨩이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인상적. 나도 할 수 없는 일이 있으면, 할 수 있을 때까지 자기 자신을 용납할 수 없는 타입이라 「이런 나로는 안돼」 라고 몰아세우는 타입이니까 말이야......

사가라 : 응응.

타나카 : 그러니까, 리나쨩이 아무리 힘내도 할 수 없었던 때 자기 자신에게 절망하는 장면은 굉장히 공감해서, 보면서 마음이 아팠어.

마에다 : 아아...... 창 유리에 비친 자신의 얼굴 보는 장면 말이지......

타나카 : 모처럼 반 친구들에게 권유하려고 했는데, 웃고 있지 않은 자신에게 절망해서 집에 틀어박혀 버리는 장면이라니, 정말 마음 아팠지만, 그 뒤에 동호회의 모두가 말해준 말들! 그 말에 구원 받은 사람이 몇 백명, 몇 억명 있다고 하지.

사가라 : 정말로 전세계가 구원 받았다고 생각해.

타나카 : 할 수 없는 일이 있어도 괜찮다고, 그 한 마디만으로, 뭔가 마음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었어.

마에다 : 그게 개성으로서 받아들여진다고 해야할까.

타나카 : 응. 스스로는 굉장히 부정하고 있었지만, 주변에서 보기엔 그렇지 않아서. 오히려 무기로 하면 된다고, 카스밍도 말해줬어.

※ TV 애니메이션 녹음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으로서 인수를 제한한 상태에서 애프터 레코딩했다.

사가라 : 명언이지!

타나카 : 왜 자기가 말하는 건데 (웃음). 그래도, 그런 말을 해주는 동료를 만날 수 있어서, 리나쨩은 정말로 다행이라는 마음으로 가득해.

마에다 : 정말, 제 6화는 나도 좋아해. 체미 (타나카 치에미 씨)의 혼신의 연기도 좋았어.

사가라 : 그렇지. 그리고 『이어지는커넥트』 도 귀여웠어-.

타나카 : 제 6화를 본 사람들은, 굉장히 잘 알 거 같은데, 리나쨩에 대해서 그대로 정리한 듯한 가사란 말이지. 리나쨩의 불안한 마음도, 기쁜 마음도 그대로 들어있어서, 그렇기에 더더욱 노래하면서 즐거워. 빨리 모두의 앞에서 노래하고 싶어!

- 시즈쿠에 대해서는 어떠셨나요?

마에다 : 시즈쿠쨩은 굉장히 객관적으로 보는 아이라, 자기 마음을 곧바로 내뱉지 않고, 한번 삼켜버리는 면이 있는 아이인가 하고 생각해서. 평범하게 걸으면서, 뭔가 자기 안에서 대화가 시작해버리는 장면 등은 굉장히 리얼해서, 나도 공감할 수 있는 점이였어.

타나카 : 알 거 같아~.

마에다 : 그리고 굉장히 기뻤던 것은, TV 애니메이션을 본 팬분들 이외에도, 연기자 분들에게도 공감간다는 말을 들어서. 직접 연기하면서도 굉장히 어려운 이야기라서, 그저 굉장히 안심했으려나.

사가라 : 그렇지. 제 8화는 어려운 이야기였어.

마에다 : 시즈쿠의 「흑」 과 「백」 의 면을 연기하면서 생각했어. 양쪽 다 자기 자신이니까, 주고 받는 느낌을 어디서 내고, 어디서 분위기를 끌어올려야 할까 하고. 항상 의식하고 있었어.

타나카 : 엄청 어려울 거 같아......

사가라 : 그래도 제 8화를 보면서, 어른스럽고 착실한 부분만이 아니라, 시즈코의 의외로 완고한 면이라던가, 솔직한 부분이 보이기 시작했어.

타나카 : 팬케이크도 먹었지.

마에다 : 맛있어보였어...... 시즈쿠쨩에게 공감할 수 있는 점이 있었기에 더욱, 역에 너무 몰두해서, 만약 이게 방송된다면 미움받는게 아닐까 걱정하거나, 무서워지거나 했지만, 체미가 격려해줘서......

타나카 : 응응. 겨우 진짜 시즈쿠쨩이 보이기 시작했지. 제 8화까지는, 카스밍의 친구 같은 부분이 강했으니까.

사가라 : 그리고 스쿨아이돌과 연극을 양립할 수 있는 대단한 아이 같은 느낌이지.

타나카 : 그래도, 의외로 마음 속에 무거운 고민을 품고 있었다,는.

마에다 : 대단한데 서투른 아이라고 생각해.

사가라 : 분명 그렇게 보이는 걸 잘하는 거일거야.

마에다 : 맞아. 시즈쿠쨩은 잘 나고 뭐든지 해낼 수 있을 것처럼 보이면서도, 그 나이대 여자아이 같은 부분도 제대로 있으니까. 게다가 연극과 스쿨아이돌을 양쪽 다 소중하게 여기고 있기에 더욱 시즈쿠쨩이라고 제 8화에서 재확인 할 수 있었어.

사가라 : 게다가 『Solitude Rain』이 솔로곡!  이라기 보다는 완전히 연극의 일부 같이 피로된 것도 시즈쿠답지.

마에다 : 맞아. 대사로 시작되니까, 더 그렇게 느껴져. 처음의 고동도 고조되는 가슴이나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것 같고. 평소의 시즈쿠쨩에선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정열적인 느낌이 나서 좋아. 연극과 스쿨아이돌 양쪽을 소중하게 여기는 시즈쿠쨩이니까 가능한 곡이라는 느낌이 들어. 나 자신도, 녹음하면서 껍질을 깰 수 있었던 소중한 1곡이니까, 라이브에서 들어주는게 기대돼.

사가라 : 나도 듣는거 기대돼-!

타나카 : 나도-!

가까이 다가와줘서 니지가쿠를 곁에서 느끼는 곡

- 제 13화에서는, 전원곡 『꿈이 여기서 시작돼』 가 피로되었습니다. 이쪽에 대한 감상을 알려주세요.

사가라 : 아유무의 "아나타" 를 향해 이야기하기 시작하는 부분부터 곡이 시작되는 흐름이 너무 좋아서.

마에다 : 좋았지.

사가라 : 제 13화를 처음 보고, 각자의 솔로곡을 소중히 한 안무라던가 영상에 정말로 깜짝 놀랐어. TV 애니메이션으로서, 한 사람 한 사람의 곡이 쌓여왔기에, 마지막에 전원곡을 할 수 있어서, 굉장히 마음에 와닿는 부분도 있고, 곡의 가사도 좋아서 말이야-!

마에다 : 「시간을 넘어서~」 부분이, 엄청 와닿았어.

사가라 : 여기서 끝이 아니라, 여기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이 영상과 곡에서도 전해져와서, 나도 더 노력하고 싶어졌어!

마에다 : TV 애니메이션이 방송되면서, 각 멤버의 팬이 극중에서도 현실에서도 늘어서, 그 "모두" 에게 「꿈이 여기서 시작돼」 라고, 그 스테이지에서 전해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스쿨아이돌을 응원하는, 스쿨아이돌로서 응원받는 것의 진짜 의미를 알게 된 느낌이 들어서, 배우게 된 순간이였구나 하고.

사가라: 마지막화지만, 마지막화가 아니라는 느낌. 재시작이야.

타나카 : 여기까지의 꿈이 이루어졌지만, 여기서부터는 새로운 이야기라고 말해주는 것 같지. TV 애니메이션으로서는 마지막화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메세지 느낌이 강한 곡이라고 생각했어. 댄스도 가사에 맞춘 부분이 많아서, 실제로 우리들이 안무 선생님께 안무의 의미를 배울 때 설명을 듣고 있으면, 아유무쨩네도, 이런 느낌으로 안무를 만들었을까, 이것 저것 떠올라서, 빨리 라이브에서 하고 싶어!

사가라 : 포메이션 엄청 굉장하지.

마에다 : 굉장히 예쁘니까, 라이브에서 하는게 기대돼.

타나카 : 그래도, 라이브에서 한다면 노래하는 우리들도 눈물날 것 같아.

마에다 : 뭔가 곁에 다가와주는 듯한 느낌이 들어.

사가라 : 멜로디도 유우쨩이 연주해준 곡이니까, 괜히 더 그래.

타나카 : 언제라도, 니지가쿠의 스쿨아이돌은 곁에 있다는 것이, 굉장히 전해지는 곡이라고 생각해.

- 마지막으로 3rd 라이브에 대한 각오를 들려주세요.

사가라 : 회장이 굉장히 커져서, 또 처음으로 하는 경험이 많아질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우선은 안전 제일로, 커다란 회장에 지지 않도록 지금까지 이상으로 힘내고 싶습니다!

타나카 : 솔로로 커다란 스테이지가 될 거라 생각해서, 먼 자리에서는 저희들이 작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어디에 있어도 상관 없을 정도로 즐겨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에다 : 참가해주신 모두가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를 거듭해서 노력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기대하며 기다려주세요!

일단 올리고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