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대한 시즈오카현 전문가 회의에서 대규모 이벤트를 회피하라는 제언이 이루어져 아쿠아 라이브가 중지에 휘말렸습니다.
스테이지 설치가 진행되던 와중에 중지 선언은 너무나도 불쌍해서, 경우에 따라서는 시즈오카현이 보상하지 않으면 팬이나 캐스트 분들은 납득하지 않을 듯 싶습니다.
너무나도 안타깝다.」
「코로나로 아쿠아 라이브가 중지.
시즈오카현 카케가와시의 츠마고이 리조트에선 스테이지 설치, 굿즈 판매 등의 준비작업이 지난 주말에도 급속도로 진행됐었기 때문에 대단히 유감입니다.
츠마고이는 말 그대로 음악의 성지인 만큼, 누마즈의 아이돌도 기대하고 있었겠죠.
리벤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이트에도 나와있듯이 무대 운반, 설치 알바 모집이 계속되고 있었고
스태프로 추정되는 분의 언급에 의하면 월요일 저녁 중지공지가 뜨기 전까지 당일에도 설치작업이 한창이었음
저기는 긴급사태가 내려지지도 않은 지역이고 방역 수칙 잘 지키면서 충분히 개최할 수 있었는데도
갑자기 전문가 회의가 열리고 관련 뉴스에서 현지사가 핀포인트로 카케가와의 대규모 이벤트라고 지목한 거 보면 뒤에서 저격수준으로 시즈오카현정의 심한 압력을 받았다고 밖에 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