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제 목
번역/창작 Anipass plus 아이냐 인터뷰
글쓴이
아이냐의A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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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4015780
  • 2021-04-23 04:39:42
 

■ 먼저 「Aina Suzuki 1st Live Tour ring A ring - Prologue to Light -」에 대해서 첫날 요코하마 공연을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1st 라이브 투어를 함에 있어서, 라이브의 연출이나 보여주는 법 등 아이나씨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 있습니까?

「 제 안에서 1st 앨범의 세계관을 소중히 여긴 라이브였어요.마치 그림책을 읽는 것 같은 기승전결이 있는 라이브로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세트리스트에 관해서는 시행착오를 거듭해서 만들어 나갔습니다.밴드 선배님 악기 바꿔 치는 것도 생각하고 고려해서 만들어진 부분도 있습니다만, 여기에 이 곡을 넣는 편이 분위기가 잘 오르는 등, 저도 함께 회의에 참가해서 흐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스테이지 세트장은 성이랄까 궁전에 있는 것 같은 고급스러움과 판타지함을 우리 아이나팀 분들이 생각해주셨어요. 메인 의상은 검은색이고 록으로 멋있는 디자인을 해 주셨고요. 품위있고 대담하게 반짝반짝 빛나는 스톤이나 레이스나 기초가 풍부하게 사용되고 있어! "아티스트 스즈키 아이나"는 고딕이나 (일본) 록을 메인으로 노래하는 멋진 이미지가 붙었으면 좋겠다, 같은 소망 같은게 있을지도 모르겠네요.(웃음).

그리고, 그리고, 또 하나의 붉은색 의상. 팬분들의 반응을 보면 이 의상을 좋아한다고 해주시는 분이 많았던 느낌이었습니다!

저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 하얀 의상은 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노래를 불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이 의상처럼 천사님이나 여신님 같은 부드럽게 감싸는 그런 노래를 부르고 싶네요.

라이브로 준비해 주신 3벌의 갭이 대단합니다만 앞으로의 아티스트 스즈키 아이나의 이렇게 되고 싶다! 라는 생각이나 이미지가 담긴 의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라이브에서는 어쨌든 마음을 전하고 싶었어요.이와 같은 시대에 이르러서는 작년에 예정했던 라이브가 연기되어, 그래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에게 감사하는 마음 "당신은 혼자가 아니야"라는 메시지 그리고 저의 애니송 싱어에 대해서의 생각.

릴리스 해드렸던 1st 앨범,1st 싱글, 2nd 싱글 을 부를수 있는 기쁨도 컸어요」

■ 투어 전날 밤부터 공연 당일 아침, 눈을 뜨고 공연장에 갈 때까지를 어떤 심정으로, 어떻게 보내셨나요?

「라이브 전날은 잠을 못 자요 (웃음) 즐거운건 물론이거니와 아무튼 긴장해서요. 이불 속으로 들어갑니다 -> 불안! -> 노래를 입으로 읊어본다 -> MC 해본다,  같은거 하네요.

잠들었어도 라이브에서 실패하는 꿈을 꾸거나 ... 나고야 공연 전에 그런 꿈을 꿔서 제 긴장을 부추겼어! 라고 화났었죠(웃음).

당일은, 우선 목소리가 나올까·목이 아프지 않다 그의 확인을 하고 나서 백탕 같은 걸 마시고 천천히 목을 깰 거예요 아침은 신기하게 긴장은 잘 안 하고 드디어 오늘이 실전이다!라는 현실만이 머릿속에있는 느낌입니다.

본 공연이 시작되는 몇 분의 카운트다운이 제일 긴장됩니다. 시작하면 즐겁지만...... 스테이지 나가기전에 서툴러서요......」

■ 스테이지 위에서는 긴장을 숨기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말씀하셨는데, 라이브중의 긴장감이 전해지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살짝 알려주세요.

「발판이 있었는데 발밑을 제대로 못 봐서 객석 쪽으로 쭉 떨어질 뻔한 적이 있어요. 조심해야 겠다고 내심 두근두근 했습니다.

그리고 무대 중간에 귀걸이를 떨어뜨렸네요.노래 부르느라 눈치못챘는데 문득 인이어를 만지려고 했는데 "어라, 없어!?
나 악세사리 잃어버렸어!?" 라고 되게 당황스러웠습니다. 참고로 2공연 정도 그랬었죠.(땀)」

■ 무사히 끝낸 3곳의 라이브는 각각 어떤 스테이지가 되었습니까?

「모두 너무 즐거웠어요. 그야말로 첫 번째 공연 요코하마 공연은 정말로 개최할 수 있는 것인지 없을 것인지 당일이 될 때까지 기름 단정지을 수 없다는 긴장감이 엄청 났기때문에
개최할 수 있었던 기쁨은 정말 컸습니다.

온라인에서도 정말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저의, 저만의 노래를 들으러 와주신 건 이루 말할수없이 감사합니다.

오사카 공연은 요코하마 공연으로부터 3주 정도 사이가 비었기 때문에, 마치 첫번째 공연인 듯한 긴장감이 있었습니다만, 본공연이 시작되자마자 긴장은 곧바로 날아가 버렸습니다.

오사카 공연에 와주신 여러분, 벌써부터 파워풀한 에너지를 많이 느끼고 기다려주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나오기 전에는 떨렸는데 2공연 만에 여태까지 연습했던 것 중에 가장 좋은 느낌으로 노래할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잘 했다고 생각되네요!

나고야 공연은 며칠 전에 라이브를 실패하는 꿈을 꾼 것으로 꿈이 맞지 않을까 불안했습니다.

근데 나고야 공연에 와주신 팬분들이 나고야 사람들은 따뜻하니까 괜찮다고 SNS에 댓글 달아주시는 거 보고 불안감이 덜해졌어요.마스크 너머로도 알 수 있을 만큼 따뜻한 미소와 부드러움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던 것이 나고야 공연입니다.

각 공연장마다 느껴지는 공기감은 다르지만 어떤 공연도 되게 기분 좋았어요. 요코하마도 오사카도 나고야도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라이브가 되었습니다」

■ 파시피코 요코하마 라이브의 아카이브를 본인도 보셨다고 하는데, 스테이지 위에서는 몰랐지만 영상을 보고 깨달은 것이나, 부감으로 라이브를 보면서 느낀 적이 있습니까?

「카메라 워크가 아무튼 훌륭했어요.항상 뮤직비디오를 찍어주시고 계신 팀 여러분들께 부탁을 드린 적도 있어서 이제는 정말 저를 알아주시는구나! 라고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어디 공연장이든 3층석이나 4층석이 있는데 위에서 보시는 분들에게도 닿을 수 있도록 노래하는 의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온라인용 카메라 시선이 적었나 후회됩니다 긴장하고 있는 와중에도 조금씩 의식을 할 수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아이나 밴드의 여러분을 아이나씨가 닉네임으로 불리고 있었습니다만, 라이브 중, 리허설, 투어 이동중 상관없이, 실력자인 밴드 멤버와 접했을때나, 음악을 연주하면서 밴드의 즐거움이나 일체감을 느꼈던 추억은?

「밴드 멤버분들의 성함을 들었을 때 너무 호화스럽지 않아요? 라고 되었습니다 (웃음).
ha-j씨, 1Q씨, 밋키씨, 치놋삐씨.너무 든든해요! 그리고 이렇게 별명으로 불러줄 수 있다는 게 너무 기뻤어요! 거기에 보컬로서 제가 있다고 생각하니 일체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어요.

밴드랑 노래하는 건 거의 처음이에요. 경험이 적으니까 아무튼 밴드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노래하는 걸로 너무 벅찼어요. 몇번 안 되는 리허설로는 여기서 눈을 합쳐서 일체감을 만들자! 라는 부분 이외에는 눈도 못 마주쳤는데 스테이지에 서감에 따라 아이나밴드 여러분 한 분 한 분과 자연스럽게 눈이 마주치게 되었네요!

너무 기뻐서!! 너무 안심이 돼서 괜찮아, 지탱해주고 있어, 라는 마음이 느껴지고 밴드랑 노래부르는거 정말 재밌어! 라고 진심으로 생각했네요!

앞으로도 계속 이 밴드 멤버로 있고 싶고 더욱 더 제가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더욱 더 라이브를 즐길 수 있게 되면 밴드가까이 가서 같이 부추기고 싶네요. 같이 음악을 만들어서 좀 더 일체감을 가지면 좋겠어요. 아이나밴드 좋아합니다!!!♡」

■ 후반 MC를 통해 과거의 아픈 경험을 이야기하고 주신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팬분들도 호응이 컸던 것 같은데 이야기 하려고 했던 계기나 이야기함으로써 자신 속에 싹튼 새로운 생각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지난 일, 사실이라고 말하고 싶었던 것 였습니다. 아티스트·데뷔는 저의 가장 큰 꿈이었기에, 1st라이브 스테이지에서 말하기로 데뷔할 수 있다고 결정되었던 날부터 마음먹고 있었어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제가 이런 일을 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항상 밝을 것 마이너스가 될 만한 발언은 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이런 시기를 맞은것도 있어서 말을 할지 말지를 굉장히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말하지 않는 것은 팬 여러분에게 숨기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던 제 자신이 있었습니다. 애니송 싱어를 목표로 한 이유가 앞으로도 "그냥 좋아했기 때문에" 만으로는, 애니송 싱어에 대한 저의 생각은, 겉모습 부분 밖에 전할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아티스트가 될 수 있었던 건 응원해주시는 여러분이 계셔서 팬분들이 소중하니까 진짜 이런 걸 숨김없이 전해드리려고 했는데 그래서 후반부 MC에서 처음으로 자신부터 그 이야기를 해드렸습니다.

이 얘기를 듣고 떠나시는 분들도 계실까 봐 정말 무서웠고 힘들었지만 이유를 듣고 받아주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셔서 "아, 역시 저를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은 따뜻하구나"라고 생각했어요

다시 한 번 저와 같은 힘든 일을 겪고 계신 분들이나 저마다 다른 고민을 가지고 계신 분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달라붙어 갈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려고 생각합니다.」


■ 그럼 다음으로, 전달 싱글「에토냥랑」에 대해서도 대답해 주세요. 애니메이션 『에토타마~고양이 손님 만래~』에서는 수수께끼에 싸여 다신 캐릭터 나~땅으로 등장합니다.

작품의 볼거리와 말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나~땅의 캐릭터의 매력에 대해서 가르쳐 주시겠습니까?

  역시 시끄러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칭찬(웃음) 개성이 많은 십이지신 캐릭터 들이랑 같이 냐~땅, 타케루의 흥정도 재미있고, 근데 갑자기 우는것!! 같기도하고 정말 웃기고 감동있는 재미있는 작품이에요!

『에토타마~고양이 손님 만래~』는 오디오 드라마와 전달 애니메이션에서 하나의 이야기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꼭 오디오 드라마를 들어보신 다음에 방송을 봐주세요.

나~땅이 왜 이곳에 왔는지 왜 냐~땅을 그리워하는지!! 고양이 손님 만래도 그『에토타마』가 돌아옵니다.텐션이 올라갈 것 같고 정말 멋진 이야기가 될 것 같아요.
기대해주세요.

나~땅은 자칭 에토소녀로, 냐~땅을 어쨌든 그리워하고 언제 어느 때, 어떤 아이와도 모든걸 긍정해주는 순수하고 곧은 소녀입니다」

■「에토냥랑」은 작품이나 곡 타이틀의 귀여움이 연상되는 이미지를 좋은 의미로 배신하고 록도 멋있고, 내일로 향하는 힘찬 곡인데, 처음 들었을때 소감은?

「어쩐지 「에토타마」다운 곡!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듣고 있으면 즐거워지는 느낌이나 일본 풍 요소도 들어가 있고 멜로디도 잘맞고, 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 자신이 잘하는 일본 풍도 있고, 새로운 느낌이 드는데, 노래 부르는 것은 순조로웠습니까?

「가창에서 고집한 건 사랑스러움과 록감을 절묘한 밸런스로 잡는 것이였습니다. 좀 귀엽고 멋있는 뉘앙스를 좀 넣어봤습니다 노래는 순조롭게 녹음할 수 있었지만, 노래 중간 중간에 들어가는 빠른 말을 할 수 없어서...! 굉장히 고전했습니다(웃음).

레코딩에서 이렇게 고전한 것은 처음일지도 모른다는 정도로 빠른 말을 할 수 없어서 어떻게 마무리될까 정말 완성 들을 때까지 움찔했습니다.」

■ 아이나씨는 돼지띠인데, 평소에「나, 돼지띠야」라고 생각하는 순간이 있으면, 그 이유를 들려주세요.

「때와 장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돌적인 데가 있나 싶을 때도 있어요.근데 옛날이 더 그럴 마음이 있지 않았나등 이 일을 하기 위해서 혼자 상경한다! 든가, 저돌 맹진(웃음)

하지만 지금은 비교적 강아지 같다라고 생각합니다. 신경써도 상관없어! 라는 의미로, 어리광부리는 것이 너무 좋아요(웃음)」

■ 본지가 나오는 4월은 새로운 생활이 시작되는 계절. 이번 봄, 여기서부터 어떤 스즈키 아이나를 보여주고 싶습니까?

「계속해서 생각하는 것은 있습니다만, 어거지로 서양 고딕이나, 다크 판타지계의 하드 록을 노래하는 이미지도 붙여나가고 싶어요! 게다가 일본풍 곡도! 색깔로 따지면 흑!! 그리고 정반대인 백.

어떤 장르든 듣는 분들의 마음을 울리는, 저절로 눈물이 나오는 그런 노래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아이나씨,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가장 LOVE 하는것

동물영상!! 그 중에서도 강아지 영상
넉넉!! 굉장히 힐링이 됩니다.
가족으로서 맞이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
아무튼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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