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원래 어제 가려고 했는데 오늘 오후에 시험이 있어서

시험 금메달 따고 바로 화정으로 출발함

고려대병원앞 도착

익숙한 풍경에 벌써부터 설레죠?

내한때 여기 공사중 아니였냐?

어느새 공사 다 끝나고 운영하고 있더라

물붕내한 분기점

한쪽은 트루엔딩 다른쪽은 배드엔딩

그 언덕

멀리서 보이는 그리운 풍경

이 길을 쭉 올라가다 보면

이렇게 아쿠아버스 정류장이 있었다

1일차에는 화정돔 앞에 있었지만 안전상 문제로 구석진 언덕 위로 옮김

총머 대응력 bb

커다란 현수막이 있던 자리는

평범한 화정돔으로 돌아왔고

아쿠아버스와 이타샤가 있던 학군단 앞 공터도

차량 하나 없이 텅텅 비었다

중계차량이 주차되어있던 주차장 입구

그 날의 열기가 식어버린지 오래됐다

3주만 더 빨리 왔으면 벚꽃 볼 수 있었을려나

생각해보니 19내한땐 운도 좋았네

하...

그렇게 활기 넘치던 곳이...

체험부스 있었던 곳

오늘 날씨도 미세먼지 때문에 그런가

사진이 우중충하게 나와서 더 우울하다

ㅅㅂ 좆짱깨새끼야

그리고 물붕이들에게 친숙한 그 길

이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물붕이들이 좋아하는 고른햇살이 있다

걱정마라 영업 잘 하고 계시더라

아쿠아버스 기다리던 곳

이렇게 화정투어를 마치고 그냥 바로 집 가려고 했는데

내한뽕에 맞아서 그런가 집 가는 길에 크브스 아레나도 있길래 바로 9호선 탔다

그립다 못해 뭉클한 KBS 아레나

그 날 건전지와 음료를 다 팔았던 그 편의점

근데 저 카페 원래 스타벅스 아니었냐?

아닌가 건너편에 있었던가 암튼 스타벅스 없어짐

전설의 "깡깡미깡" 사건은 저 역사 속으로...

입장줄 서던 곳

나마쿠아 선물함 있던 곳

아레나 정문

ㅅㅂ 17내한때로 돌아가고 싶다

판매부스와 체험부스 있던 공터로 가는 그 커브길에는

보행자용 통로가 옆에 새로 생겼음

요렇게

익숙한 풍경

느껴지는 추위

무수한 나눔이 있던 그 정자

"그 사람"

"브로마이드 매진되었습니다!!" 를 들었을때 내 위치

초대 총머가 팜플렛을 나눠주던 곳

그냥... 다 그립다

KBS 아레나 나오는 순간 이어폰에서 起こそうキセキを！가 흘러나오는데 17내한 당시 선샤인 2기 방영이었던게 생각나서 럽뽕 차올랐음

그때 하코다테편 어웩파 하던 때 아닌가?

그랬는데 벌써 리에라 애니가 3개월밖에 안남았네

세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