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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호치 Aqours 5주년 특별호

5th Anniversary Special Edition

5주년 상상도 못했던 미래가 찾아왔다!

마지막 페이지 "성우측" 에서는, Aqours 멤버 인터뷰를 보내드리겠습니다. 2015년 6월 30일 그룹명이 'Aqours'로 정식 결정된 지 5년여. 자신답게 계속 빛나온 9개의 별들이 쌓아온 추억들, Aqours에 대한 끝없는 애정을 마음껏 이야기합니다. 새로 촬영한 사진은 극장판 「러브라이브 선샤인!! The School Idol Movie Over the Rainbow」에서 사복 차림의 9명이 이탈리아 로마의 스페인 광장에서 노래하고 춤춘 곡 「Hop? Stop? Nonstop」의 라이브용 의상입니다!

츠마고이 공연

굉장한 전진

(* 츠마고이 리조트: 5주년 야외 라이브 장소)

5주년을 맞아서 기분이 어떠세요?

「상상도 하지 못했던 미래가 왔다!」이런 기분이에요. 저희 Aqours는 시즈오카현 누마즈에서 뛰쳐나왔고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응원해주신 분들께 더 할 말이 없을 정도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 누마즈에서의 추억을 들려주세요.

「누마즈 여름 축제의 특설 스테이지에서 「선샤인 반짝반짝 선창」을 모두와 함께 춤춘 것은, 굉장히 인상깊게 남아있어요. 그 곡은 누마즈 시의 보육원이나 유치원에서도 아이들이 춤춰주고 있고.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두가 음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소중한 곡입니다. 길거리에 계신 분들도 많이 응원해 주셔서 여러분들과 가장 거리가 가까운 무대가 된 것 같아요. 치카쨩 생일(8월 1일)에 누마즈에 갔던 일도 잊을 수 없는 추억입니다. 그녀가 태어나 자란 곳을 걸으면서 그녀의 존재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녀와 만난 적은 없었지만 혹시 어딘가에서 스쳐지나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이상한 감각을 맛볼 수 있었어요. 이런 체험을 할 수 있는 것도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매력일지도 모르겠네요」

당시 짤(아마도..)

내게 있어서 Aqours는 「道」

올해 5월에는 시즈오카 츠마고이 리조트 야외 라이브도 있습니다.

「Aqours로서 야외 라이브를 할 수 있다는 게, 어쨌든 정말 좋더라고요. 날씨 운이 영 없는(天候に恵まれない) 팀이라...(웃음) 밖에서 하는 퍼포먼스가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 상상했어요. 그게 5주년 타이밍에 시즈오카에서 할 수 있다니 대단한 전진이네요! 멤버들도 팬 여러분들도 몸 건강히 당일을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해보고 싶은 건 무대 좌우를 크게 써서 9명 각각의 road가 있는 무대를 해보고 싶어요! 각 스테이지에서 따로 춤을 추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싱크로가 맞아서 매력적으로 보인다거나, 멋있게 보이지 않을까 하고. 오직 하나만 있는(only) 스테이지라면, 각 멤버의 컬러로 물들인다거나. 개개인의 힘에 맡기는 것도, 어떤 의미로는 9명의 파워가 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전에 없던 퍼포먼스를 해보고 싶네요.」

작년 생방송(온라인) 라이브는 어땠습니까?

「처음으로 선보이는 악곡이 많은 라이브여서 긴장했어요. 눈앞에 여러분들이 없는 외로움도 있었네요. 그래도 굉장히 많은 댓글에서 파워와 따뜻함을 받았더라고요. 나 자신, 돔 투어의 일 등에 대해, 이런 상황이 되어 버렸을 때 치카쨩이라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라고 생각했을 때에, 슬퍼하거나 기죽어 있기보다는, Aqours로서 미소를 계속 전하기 위한 '길(道)'을 찾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처음 해보는 온라인 라이브였지만 멤버들과 아이디어를 내서 만든 멋진 라이브였어요.」

이번 촬영에서는 'Hop? Stop? Nonstop!' 의상을 입으셨습니다.

「이 곡은 Aqours에게도 새로운 도전이 되었어요. 마치 장난감 상자 같은 팝스러운 느낌이 있고, 하타 아키 씨의 따뜻한 가사도 멋있어서, 노래방 같은 데서도 부르기 쉬운 곡이지 않나 싶어요. Aqours를 모두가 알아주는 새로운 계기가 될 수 있는 그런 곡이라고 생각했어요.」

짤 못찾아서 대신 브라멜로

마지막으로 이나미씨에게 있어서 Aqours란?

「제게 있어서 Aqours는 '길(道)'입니다. '러브라이브!'를 너무 좋아해서 μ's 공연 때는 굿즈나 티켓을 구하러 공연장에 갔었어요. (애니메이션) 제2기는 쭉 울면서(号泣) 보고 있었으니까요(웃음). 그래서 μ's를 만난 그 때에, 거기에 「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러브라이브! 선샤인!!」에서 치카쨩과 만났을 때, 그 「길」로 나아가기 시작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정말 5년 동안 잘 있어왔어요. 아홉 명이 또박또박 목표와 생각을 하나로 높여가면서 걷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다 같이 소통하고, 배려하면서 5년 동안 달려올 수 있었던 게, 정말로 기적이네요. 역시 재밌죠. 9명이 다 같이 뛰는 건. 다들 개성파여서(웃음). 아이디어가 가득하고, 하고 싶은 걸 실현해서, 새로운 꿈을 만들어내는 멤버들이에요. 앞으로도 함께 걸어갈 수 있다는 기적을 믿을 수 있고, 아직도 달려갈 수 있지?- 그렇게 마음속으로 생각해요」

역시 즐겁네요. 9명이 함께 달리는 건!

Aqours

마침내... 5주년!!

감사를 담아서,

* 이나미 안쥬. 2월 7일생. 2013년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 「히나타의 아오시구레」의 히나타 역(주역)으로 성우 데뷔. 주요 출연작은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애니메 가타리즈」아오야마 에리카 역, 외화 더빙 「스파이더맨: 홈 커밍」신디 역 등. 무대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The "Ultra" Live」토가 히미코 역 등. MBS 라디오 '앗파레 이나미!', 문화방송 '이나미 안쥬의 Radio Curtain Call' 라디오 퍼스낼리티. 애칭은 '안쨩'.

* 관련 인터뷰

5주년 치카 인터뷰 - 우리가 스쿨아이돌을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안쨩 물장판 인터뷰 - 눈물보다 미소를 전하고 싶어요

신문에선 마지막 페이지인데 순서상 치카다음 바로 하는게 나을거같아서 걍 먼저함.

다음은 리코 인터뷰.

근데 진짜 상상도 못했던 미래네.. 여러가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