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저는 23살된 아들내미를 키우고있는 한 아이의 아버지입니다.
저희 아들내미는 두번의 유산끝에 얻은 눈에 넣어도 안아픈 저희의 보물1호입니다.
초등학교 시절에 덩치가 같은 학년의 학생들보다 크다는 이유로 지속적인 왕따를 당해 우울증에 걸렸었고 아직까지 치료를 지속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집에서조차 웃는 모습을 본적이 없을만큼 많이 심했습니다.
하지만 작년 초에 한 애니메이션에 빠져 저희 앞에서 그 애니메이션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웃는 모습을 보니 참 즐거웠습니다.
저희는 그 애니메이션에 대해 잘 모르지만 아들내미의 웃는 얼굴을 보니 저희도 기분이 좋아져 맞장구를 쳐주며 같이 즐거워했습니다.
이 커뮤니티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친구를 사귄것 같다며 줄거워도하였습니다.
하지만 어제부터 닉네임이 유동? 통피?라는 사람이 자신이 넘딸이라는 것을 한다며 비추천테러를 한다고합니다.
그걸로 인해 혼자 방에서 울먹거리는 소리를 듣기도하고 오늘 아침에는 출근하기전에 초등학교때의 왕따가 생각난다며 자살을 하고 싶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저희는 심장이 내려앉는줄 알았습니다.
오늘 퇴근하고 온뒤 그렇게 고통을 받고있지말고 커뮤니티를 그만하라고 하였지만 아들내미는 힘들게 사귄 새 친구들같은 사람들과 헤어지기 싫다하며 커뮤니티를 그만한다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저희 아들내미가 잘못한게 있다면 알려주시고 고치도록 말을 하보겠습니다.

러브라이브 선샤인 갤러리 회원님들 앞으로 하는일이 건승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