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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SS]아유무"오늘부터 타카사키 아유무인가..." 부분번역
글쓴이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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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3996857
  • 2021-04-07 04:28:48
 

통통통.


나에게의 요리는, 항상 누군가 때문이었다.

처음은, 간단한 것을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점차 여러가지 할 수 있게 되면, 유우쨩에게.

자신 때문일까, 누군가를 위한 것인가.
그것만을 생각하는 것만으로, 자르는 방법이나, 맛의 방식은 바뀐다.

아유무「 엄마는 조금만 크게 잘랐었지」 똑똑

아유무「 아버지는, 유우짱에 비하면, 짠것을 좋아하네」 카챠카챠


요리는 벌써 몇 번이나 만들고 있으니까, 스스로 말하는 것도 그렇지만, 굉장히 솜씨는 좋다고 생각한다.

최근은 압력솥까지 잘 다룰 수 있으니까.

그래도 오늘은 다르게, 조금 길게 부엌에 서 있고 싶은 기분이니까, 압력솥은 사용하지 않는다.

아유무「…」 달그락달그락

어머니「 아유무, 맛봐 주도록 할까?」

아유무「… 응, 부탁해」

어머니「 어디어디? 그럼 이 작은 감자」 슬쩍

어머니「 좋지않아?」

어머니「 그렇다 해도…」

어머니「 나의 맛이라고 생각되어도, 아유무 오리지널의 부분이 있다 랄까」

어머니「 당신도, 누군가를 위해서 요리를 할 수 있게 되었네」

아유무「 역시 맛, 달라?」

어머니「 그런 걱정하지 않아도 좋아. 어머니의 맛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취향은 각자 다르니까」

어머니「 취향을 헤아릴 수 있는 상대가 있었다는 거야」

어머니「 자, 이제 충분히 맛이 스며들었을 무렵이네」

어머니「 계란말이도 되어있고, 접시 테이블에 내놓 거야」

「「「 잘 먹겠습니다! 」」」

아유무「 어떨까나…? 맛있어?」

어머니「 아까도 맛보았지만, 충분히 맛있어요」

아버지「 계란말이」 덥썩

아버지「… 우물우물」

아버지「…」 글썽글썽

아버지「… 맛없어」

아유무「 엣?」

아버지「 맛없어, 계란말이도 고기감자조림도, 된장국도 전 부 맛없어! 」

어머니「 그런! 」

아버지「 이런 맛없는 밥 내는 녀석은, 결혼은 못해! 」

아버지「 그러니까, 계속 이 집에 있어 줘」 뚝뚝

아유무「 아빠…」

어머니「 무슨 말을 하면서 울고 있는 거야」


어머니「 자, 맥주도 함께 마시는 거라고 말했었잖아? 빨리 마시렴」

아버지「… 으으」

아유무「 뭐, 뭐어, 아빠, 저도 함께 마실테니까요?」 푸슉

아유무「 자 건배」

어머니「 건배」

아버지「 인가, 건배~」 훌쩍

(중략)


62: 설레기 싶은 무명씨 2021/03/08 00:35:01. 63ID:/IKCVz9i

~ 다음 날~

아유무「 유우짱, 이거 옮기는 것 좀 도와줘」

유우「 네~」

유우「 우왓, 무거! 옮길 수 있을까 이거?」

아유무「 괜찮아, 유우쨩이라면 옮길 수 있다고」

아유무「 하나- 둘! 」


우리들은 새로운 맨션에 짐의 반입을 하고 있다.

나의 침대는 크기 때문에, 드는 것만이라도 힘들다.


아유무 아버지「 어이, 의자 여기로 좋을까?」

아유무「 앗, 아빠 와줬구나. 고마워」

아버지「 여자 2 명은 힘들 것 같으니까」

아버지「 아버지에게 뭐든지 말해. 뭐든지 가지고 올테니까」


63: 설레기 싶은 무명씨 2021/03/08 00:35:26. 43 ID: 812HBYKW

같이 살게 되면 바뀔지습관일지이니까, 조금 슬퍼


64: 설레기 싶은 무명씨 2021/03/08 00:39:42. 06ID:/IKCVz9i

아유무「 아빠, 잠시 유우쨩이랑 침대 조립하고 있을게」

아버지「그 사이에 여러가지 집에서 가져다 주면 좋겠구나 」

아버지「 포스트잇 붙어 있는 것이지?」

아유무「 응, 붉은 스티커 붙어있는 녀석」

아버지「 알았어. 그럼 집 왕복하고 올 테니까」

아버지「 아랫집 사람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너무 심하게 하지 않는 거야?」

유우「 괜찮아요 장인어른」

아버지「 장인어른이라니 딱딱한데. 옛날처럼 아저씨로 좋았을텐데」

아유무「 그런 기분도 있다구」

아유무「 자, 아버지는 짐 가지고 와줘~」

아버지「 왠지 왕따당하는 느낌」


65: 설레기 싶은 무명씨 2021/03/08 00:45:43. 18ID:/IKCVz9i

유「 여기의 나사는 어디에 있어?」

아유무「 아마 내가 지금 가지고 있어」

아유무「 응, 그리고 드라이버」

유「 고마워」

아유무「 옮기는 것은 조금 힘들었네」

유「 응, 미안해, 나 별로 힘 없으니까」

아유무「 그것은 나도 마찬가지니까. 신경 쓰지 마」

유「…」 키코키코

유「 이것으로 괜찮을까?」

아유무「 응, 완벽해. 나는 오른쪽 면 할 테니까, 유우짱 뒷 면 부탁할 수 있어?」

유「 맡겨줘! 」


67: 설레기 싶은 무명씨 2021/03/08 00:53:00. 89 ID:/IKCVz9i

유「 좋아, 완성! 」

유「 아유무, 당장 침대 매트를 깔고 누워 보자! 」

유「 자, 아유무도 이쪽으로 와! 」

아유무「 으, 응」

유「 하나 둘! 셋! 」

유「 히야, 침대 매트에  타면 벌써 9할은 됐네」
유「 고로고로고로~」

유「 깡총깡총은 할 수 없지만, 변함 없이 좋은 잠자리야」

유「 아유무도 같이 눕자」

아유무「 으, 응…」

유「 2 명이서 누워도 충분한 여유 있네」

아유무「 이 침대, 옛날부터 컸으니까」


69: 설레기 싶은 무명씨 2021/03/08 01:02:00. 91ID:/IKCVz9i

아유무「… 넓네」

유「 침대가?」

아유무「 침대도 그렇지만, 여러가지」

아유무「 우리들의 방보다, 여기의 방이 넓어」

아유무「 그러니까 조금은, 쓸쓸해」

유「… 그렇네」

유「 한 장 밖에 다르지 않을 텐데, 크게 보여」

아유무「 고작 그 정도의 차이일텐데…」

아유무「 여기가 우리의 집이 될 때까지, 어느 정도 걸릴까나?」

유「 처음은 위화감을 느낄꺼라 생각해. 하지만 금방이야」

유「 곧바로 우리라고 생각하게 되고, 방도 따끈따끈하게 된다」

아유무「… 응」

유「 외롭다고 느끼면, 나를 언제든지 꼬옥 안아도 좋으니까」

아유무「 고마워」 꼬옥


70: 설레기 싶은 무명씨 2021/03/08 08:02:25.03 ID:812 HBYKW

외로워도 혼자가 아니라고 하는 것은 좋겠구나


71: 설레기 싶은 무명씨 2021/03/08 10:21:08. 61 ID:C 9 NZS/AH

@cメ*˶ˆ ᴗ ˆ˵リ


73: 설레기 싶은 무명씨 2021/03/09 00:14:30. 17ID:SIibW91Q

아유무「 이걸로 전부려나」

유「 오늘은 말이지」

유「 장인어른, 감사합니다」

아버지「 천만에! 」 꼬르륵~

아버지「 앗, 짐을 옮겼더니 배고파졌어.」

유「 마침 점심이고, 오늘은 함께 어떻습니까? 제가 만들게요」

아버지「 괜찮아? 그럼 같이 할까」

유「 오늘은 솜씨를 발휘해서 만들겠습니다! 」


74: 설레기 싶은 무명씨 2021/03/09 00:19:31. 83ID:SIibW91Q

아버지「 히야~, 이 멋진 것은 뭐야?」

유「 카오만가이입니다. 말레이시아라던가 동남아 요리입니다」

유「 오늘은 아유무가 먹고 싶다고 말한 것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버지「 맛있어 보이네에. 나 민족 요리 라든지 먹는 건 처음이니까…」

아버지「 하지만 아유무가 좋아하는 요리이니까, 분명 나도 좋아해」

아유무「 네, 물」

아버지「 고마워」

유「 그럼, 3 명 모두 」

「「「 잘 먹겠습니다」」」

아버지「 덥썩, 덥썩」

아버지「…」

아버지「…」 글썽글썽다

아버지「… 맛있어」 뚝뚝


75: 설레기 싶은 무명씨 2021/03/09 00:20:58. 81 ID: 24DONZPW

유우짱도 아유무짱을 위해서 요리를 만들어 주는구나
서로가 서로의 위해 요리해 주는 것은 좋겠구나


76: 설레기 싶은 무명씨 2021/03/09 00:22:59. 95ID:SIibW91Q

유「 앗, 장인어른, 울고있어」

아유무「 왜 그래 갑자기?」

아버지「 나, 유우짱이 만드는 요리가 엄청 맛있어서 말야」

아버지「 처음 먹는 것에, 왜 이렇게 먹기 익숙한 맛인 걸까」

아버지「 유우짱의 요리는, 아유무의 일이 매우, 매우 생각되고 있어」

아버지「 아아, 이 사람이라면, 역시 아유무를 맡겨도 좋구나해서」

아유무「 아빠…」

유「 그, 그만큼은… 라니, 티슈 티슈! 」

유「 아빠, 울지 말아 주세요! 」

아버지「 맛있다, 맛있어…」 뚝뚝다


77: 설레기 싶은 무명씨 2021/03/09 00:29:23. 02 ID:A8 MYHVFN

이런 것 좋아하다


78: 설레기 싶은 무명씨 2021/03/09 00:29:40. 98ID:SIibW91Q

아유무「 정말, 아버지도 참 최근에는 눈물셈 약하니까」

아버지「 미안. 스스로도 남의 앞에서 우는 것은 어떨까 하고 생각하지만…」

아버지「 이 집의 처음의 추억이, 나의 북받쳐 울음이 되어 버렸다. 미안 미안」

유「 아니요,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유「 반대에 추억이 하나 늘어나고, 이렇게 가족이 되어 가는 거고」

아유무「 가족이지…」

아유무「 가족의 본연의 자세는 사람마다 제각각이지만, 이 집에서는 여러 가지 추억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해서」

아유무「 아빠 처럼, 울거나 웃거나, 함께 할수 있는건 행복하네」

유「 장인어른의 울음도 우리들의 한 페이지입니다」

아버지「 고마워. 그런 일 말해 주면, 나도 행복해」


79: 설레기 싶은 무명씨 2021/03/09 00:31:16. 46 ID: SZXH273U

부모라면 울어 버리잖아. 정말 자신의 딸을 생각하며 만들어 주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으니까. 엄청 좋을것 같다


​출저
​무지좋은 유우뽀무 ss보고
​중간부분만 번역해봄 번역기3개랑 문법검사기랑 일어사전 돌리는데 모바일로 하니까 무지 어렵네
​서로가 서로에대해 잘알고 있는데다가 서로를 위해 요리 해주는것때메 읽어보라고 번역해옴
​일본어 간단히만 알아듣고 볼때는 대충알아들었는데
​한국말로 번역하는거 무지 힘드네 문관데 먼솔이지 하는게 넘많다 ss번역해주는 물붕이들 진짜 대단하네
​11시부터 어웨프로 들으면서 얼마 안한거같은데 1시넘었네
​나머지 부분은 파파고 돌려서 보거나 다른 물붕이가 해줄꺼라 믿어 ㅅㄱ
​유「 히야, 침대 매트에  타면 벌써 9할은 됐네」
​원문은 이건데
​侑「ひゃー、ベッドマットが乗るともう9割できたよね」
​매끄럽게 번역을 못하겠네
​매트에 누웠으니?탔으니?9할은 했네?
​유「 한 장 밖에 다르지 않을 텐데, 크게 보여」
​一畳しか変わらないはずなのに
​요기서 한 장이 우리나라로 따지면 한평 두평을 다다미 한장이런식으로 방사이즈를 말한데 오늘 첨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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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뿅다뿅 매트리스 올렸으니까 조립 9프로 끝났다는거 아녀? 2021.04.07 04:31:19
아유뿅다뿅 매트리스 올렸으니까 조립 90프로 끝났다는거 아녀? 2021.04.07 04:31:46
ㅇㅇ 2021.04.07 04:33:27
NijigAqoUse 선추후감 2021.04.07 04: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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