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을 찾아낸 아이처럼
연주하기 시작했어 꿈을
반짝 희망을 울려퍼뜨리며
어디까지고 펼쳐져가라
나의 Symphony
계속 소중히 품어왔던 가장 좋아하는 것
어떻게하면 이뤄낼 수 있을까?
방법을 몰라 멈춰 서 있었어
찬스는 어느 날 돌연히 눈앞에 내려왔어
내가 생각한 형태와는 다르지만
살며시 양손을 뻗었어
시원치 못하게 내딛은 한 걸음이
확! 하고 눈부시게 세계를 바꿔가
무엇이 기다릴까? 무엇을 해낼 수 있을까?
용기를 내서 나아가자
조그마했던 어제까지의 내가 아냐
연주해나가기 시작했어 꿈을
막이 오르고 펼쳐진 이 앞은
가슴 속에 그려왔던 스테이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들도
내딛어 보면 자! 이뤄지는거야
반짝 희망을 울려퍼뜨리며
어디까지고 펼쳐져가라
나의 Symphony
우물쭈물하던 과거에 메시지를 보낸다면
"지금은 즐거워"라고 말하고 싶어!
그야 이렇게 흥분되는 걸
무엇이든 가능할 것 같았던 그 아이도
언제나 웃음이 끊이지 않던 그 아이도
망설이면서 고민하면서
분명 꿈을 꾸고있어
비장의 나만의 프레이즈를
언젠가 찾아낼 수 있도록
처음이라도 도전해본다면
기도하겠어 부디 닿기를!
아득히 먼 곳에서 흐르고 있는 멜로디는
속삭이듯 귀를 간지럽히고
미지의 문을 열며 나가자
언제까지고 끝내지 않을거야 Symphony
오른손 새끼 손가락과 왼손 새끼 손가락을 걸고
자신에게 약속하자
오늘의 마음을 항상 잊지 않겠어
조그마했던 어제까지의 내가 아냐
연주해나가기 시작했어 꿈을
막이 오르고 펼쳐진 이 앞은
가슴 속에 그려왔던 스테이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들도
내딛어 보면 자! 이뤄지는거야
반짝 희망을 울려퍼뜨리며
어디까지고 펼쳐져가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자!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새로운 나로
지금, 시작해 Sympho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