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스즈키 아이나 씨 연어의 고향 치토세 수족관의 음성 가이드 내레이션을 마치고
스즈키 아이나씨 음성 가이드 수록 후 인터뷰
-- 녹음를 끝낸 소감 부탁드립니다.
스즈키 아이나 씨: 네, 지금까지 나레이션을 많이 한 것은 처음이라 힘들었던 점은 있습니다만, 앞으로의 성우활동에 있어서 매우 공부가 되는 것이었으므로 매우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스즈키 씨는 치토세 시 출신입니다만, 치토세 수족관의 추억 등은 있습니까?
원래 치토세 수족관에는 자주 다니고 있는데, 특히 추억으로 남아 있는 것은 제가 정말 어렸을 때 여동생과 함께 할아버지가 데려다 주셔서 연어 치어 방류를 했던 것입니다.
-- 이번 음성가이드에서 꼭 들으셨으면 하는 물고기를 가르쳐 주세요.
네, 폴카 도트 스팅레이라고 하는 제 속 마음을 간질이는 굉장히 멋진 이름의 물고기가 등장합니다.그 외에도 네오랑 프롤로그스 브리처지 라던가 되게 멋있을 것 같아서. 제 자신도 이 대본을 읽고 처음 알게 된 이름의 물고기가 많아서, 이번에 매우 두근거렸습니다.
-- 평소 목소리로 하시는 일과 비교해서 특별히 의식한 점이 있습니까?
이번에 의식하는 부분은 어쨌든간에 혀가 튀어나왔네요.
거기가 역시 제일 힘든 부분이었어요.
-- 마지막으로 스즈키씨의 팬분을 향해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제가 태어나 자란 거리의 내가 어릴 때부터 다니던 치토세 수족관에서 음성 가이드의 나레이터로서 말을 걸어 주었을 때는 정말 기뻤습니다.
이 음성가이드를 들으시는 분께는 치토세 수족관에서만 볼 수 있는 물고기를 직접 잡거나 수중관찰존 등이 있으니 꼭 즐겨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