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챤넬이라고 매년 만우절만 되면
낫챤넬 스태프인 우니나루군(낫챤넬에서 목소리만 나오는 그분)이랑 작가분이랑 새벽내내 토크를 하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하게되었음.
들어오는 사연 전부 읽어주는 식으로 진행됐고 대부분 둘이서 만담치는 내용인데
그중에서 낫쨩관련 몇가지만 요약해서 적어놓음.
질문 올해의 낫쨩 어땠습니까?
올해에 라이브하는거 처음봤는데 엄청 긴장하고 땀흘리면서 봤다.
혼자 마이크 꺼지면 어쩌나 넘어지면 어쩌나ㅋㅋㅋㅋ
역시 사람을 신나게 하는 힘이 있다.
질문 '무라카미 나츠미(본인)' : 아카이브 남기실건가요?
너 가짜지ㅋㅋㅋㅋ 낫쨩 12시 반에 자러갔다고ㅋㅋㅋㅋㅋ
아카이브 안남길거야ㅋㅋㅋㅋ
사연 읽히는거 부끄럽네(웃음
(이 사연 나오기 5분전까지 낫쨩은 깨어있었음)
질문 낫쨩 양키설 진짭니까?
그럴리가 없잖아ㅋㅋㅋㅋㅋ 12시 반에 잠자러 가는 애가 무슨 양키야ㅋㅋㅋㅋㅋㅋㅋ
(이 사연 나오기 30분전 새벽 2시에 낫쨩은 깨어있었음)
질문 그동안 낫쨩이 성장했다는 느낌이 드나요?
성장은 잘 모르겠고 다른 현장에 가서 신인들 보면 신인들 특징인 여유가 없기 때문에
자기가 드립치고 자신없는 표정을 짓는다. 그러면 웃기도 뭣한 분위기가 되는데
요즘 낫쨩은 드립치고 작가를 보면서 웃으라는 눈빛을 보낸다ㅋㅋㅋ
웃어 허접아 같은 느낌ㅋㅋㅋㅋ
질문 낫쨩 천연입니까?
낫쨩은 좋은 아이입니다.
질문 시청자수 얼마나 나와요?
보통 800명 정도고 게스트 오면 더많음
질문 낫챤넬 브금 제목 뭔가요?
말해줄수는 있는데 찾으면 찾을수 있어요.
참고로 무료소스가 아니라 구입한거임.
원래라면 한 얘기들도 엄청 길고 또 다른 이야기들도 있고
내가 까먹은것도 있는데 대충 요약하자면 이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