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9명이기에 극복할 수 있었다
-데뷔 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분명히 엄청 짙은 5년간이었네요.
이나미 안쥬 5년간, 정말 잘 해왔다고 생각해요.
사이토 슈카 정말로(웃음).
아이다 리카코 체감으로는 눈 깜짝할 새 였는데, 1st 싱글을 위해 합숙을 했을 때를 생각하면 긴 시간 해왔구나 라고.
이나미 라이브도 꾸준히 해왔었고. 짙었네.
아이다 인생의 절반 정도는 보낸듯한, 그 정도의 농도네요.
-5년 간에 Aqours의 표현도 여러가지로 진화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니와의 싱크로를 중요하게 여기면서, 도쿄 돔에서 「想いよひとつになれ」를 불렀을 때에는, 리코가 8명과 합류 한다는 애니에는 없었던 장면을 추가해서, 이야기 그 앞을 그리거나, 그러한 표현이나 그룹의 모습에 있어서, 5년 간 변화 또는 진화했다는 감각은 있나요?
이나미 전체적으로 그런 실감은 드네요. 예를 들면 퍼포먼스로 말하자면, 처음엔 9명의 안무조차 맞지 않았는데 경험이 쌓여가면서 9명이서 서로의 호흡이 맞아가거나 아이컨택트를 취하게 되면서. 모두가 노래를 전하자는 마음이 강해져서, 악곡에 대한 사랑도 커져갔기때문에 퍼포먼스도 점점 진화한 것이 아닌가 싶어요. 특히 1st 싱글 「君のこころは輝いてるかい?」 같은건, 5년 간 계속 노래해와서 정말로 퍼포먼스가 완성한 것 같아요.
사이토 눈 감고 있어도 춤출수 있을 정도!
이나미 그 정도 해왔었네. 커다란 성장이라고 생각해요.
사이토 5년동안 해 오면서, 저는 Aqours는 목표로 하는 곳이 엄청 커다랗다고 계속 생각해와서, 큰 벽이 잔뜩 있거나, 결성햇던 당시에는 여러 말도 듣기도해서, 솔직히 동요한 적도 있었지만, 이 9명이기에 극복해올수 있었다. 이 9명이 아니었다면, 분명 넘어서지 못했었을거라고. 그러니까, 앞으로도 기대 되고, 「Aqours 어떻게 되버릴까?」라는 두근두근이 엄청 크네요. 전에는 불안했던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뭐든지 해보지 않겠나!이 9명이니까 할수 있다고!」라는 엄청 큰 기분이네요. 그런 마음의 변화는, 함께 긴 시간을 보내와서, 인연이 생겨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네요.
-Aqours 여러분들은 라이브 MC 등 에서도 「이 9명이라 다행이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특히 어떨 때 그렇게 느끼나요?
사이토 라이브 중에 눈이 마주치는 순간이네요. 잠시 눈이 마주쳤을뿐인데 「이 9명이라 다행이야」라고 느껴져, 이 9명이 아니었다면 지금 같은 퍼포먼스는 할 수 없고 한 순간 한 순간이 엄청나게 소중하다고 느껴져서.
이나미 눈이 마주칠 때, 슈카가 아니라, 요우쨩이 보이네요.
사이토 공감돼! 나도 안쥬가 치카쨩으로 보여.
이나미 리카코는 리코쨩으로 보이고, 「러브라이브!」만이 가능한 것 같아요.
사이토 무대에 서 있을 때의 그 감각은 신기하지.
이나미 모두 각자, 치카쨩, 요우쨩, 리코쨩의 미소를 보기 위해 잔뜩 노력해왔고, 서로의 첫번째 이해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해왔고, 연을 이어와서. 그러니까 역시 이 9명은 빠져서는 안되고, 치카쨩은 나 밖에 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고싶어. 아니, 지금까지는 계속 그런 식으로 생각해 왔는데, 지금이니까 느낄 수 있어.
아이다 저는 5년 간의 변화 라고하면, 그야말로 방금 말씀하신 도쿄 돔에서의 9명의 「想いよひとつになれ」에서 「러브라이브! 선샤인!!」이라는 작품의 존재가 조금씩 변해간다고 느껴요. 물론 애니가 모든 것 이라는것은 변하지 않는데, 새로운 도전이 늘어나고, 문득 작품 자체가 열려간다고 할까. 올해는 Aqours의 실사 PV를 만드는게 정해졌는데, 그것도 분명 지금까지는 있을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이기에 불안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지도 모르지만 저희들 자신은 Aqours로서 좀 더 좀 더 가능성을 열어나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희가 어떻게든 저희들을 팬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 그런 의미로, Aqours는 점점 진화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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