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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지 가 쿠 일 지

제 2 회

0월 0일    날씨:맑음    담당:미야시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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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얏호 얏호! 아이씨의 차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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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부활동도 엄청 최고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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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이랑 세츠가 러닝을 하길래, 장난으로 '기다려~' 하면서 쫒아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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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카스카스랑 리나리도 참가해서, 결국 다 같이 미니 마라톤 대회처럼 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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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유가 '1등으로 골인하면 쥬스 선물' 이라고 말하니까, 모두 진심을 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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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뭉쳐서 골인했으니까 1위는 모르게 되어버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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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엔, 한펜까지 난입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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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한뒤에, 드러누워서 하늘을 보니 엄청 파래서 완전 기분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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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쨩은 그대로 자버려서, 아이씨도 엉겁결에 스야삐 할뻔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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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부의 애들이 '스쿨아이돌 동호회, 다 같이 낮잠자는거야?' 하면서 놀랐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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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것도, 뭔가 우리들다운 시간이라는 느낌이여서, 좋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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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일지란건 이런 느낌으로 괜찮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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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됐나. 즐거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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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싯시~ 일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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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ッシッシー！日誌だけに！

​웃음소리인 닛싯시와 일지(닛시)를 이용한 말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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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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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돼지꼬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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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가 격사(순간포착사진같은 그런거)한 연습중인 아이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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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자연스러운 표정 짓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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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부끄럽지만, 이런 순간까지 지켜봐준다는건, 뭔가 사랑(아이)받고 있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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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지금, 제대로「아이다케니」 라고 말해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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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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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리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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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리나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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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모처럼의 교환일지니까, 이 칸에서 좋아하는 걸로 끝말잇기라던지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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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가쿠」 부터 시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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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의역 다수 지적 환영

아이껀 특유의 그 말투를 살리기가 힘드니까 일본어 가능하면 원어로 보는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