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정리좀 하란 어머니 말씀에 청소하던 도중,
서랍안에서 언제 샀는지 기억도 안나는 리언니 카레가 나옴!
언제 샀는지도 기억 안나는데 먹어도 될까 싶었는데,
댓글에 아직 먹어도 된다는 말에 저녁으로 먹기로 했어.
이건 카레후방 사진
조리방법 나와있는데, 한국 인스턴트카레 처럼 끓는물에 넣는거랑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는 방법이 있다함
저녁이니까 끓는 물에 넣기로 했어
기다리는 동안 방에 들가서 청소 마저하는데, 귀여운 리언니 열쇠고리를 서랍에서 발견함
아마 카레 사면서 같이 산듯?
카레랑만 먹기에는 양이 부족하니 아침에 만들다 실수로
진짜 "탄"두리 치킨도 곁들여줬어
카레를 그냥 부었다가 상한 상태라면 큰일나니
세팅전에 컵에 부어놓로 했어
포장지를 절개하니 색다른카레향이 올라오더라 강황느낌이 아닌 느낌이였어
카레는 전형적인 묽은 카레고 안에있는 내용물은 닭고기 같았어
근데 살짝 시쿰한 향도 올라옴
그래도 리캬코 이름 달고나온 카레니까 의도된거겠지
배도 고프고 그냥 먹기로 함 ㅋㅋ
부어 놓으니 비주얼이 좀 느낌있게 됐음
맛은 포장지에 적혀있던 토마토 때문인가? 평소에 알던
카레맛이랑은 좀 달랐어,기존알던 카레보다 좀더 시큼하고 새콤한 맛이 나서 좀 매력적이였어,
묽은 느낌이 좀 강하긴한데 밥양하고 어울려서 만족했고
안에 있던 고기?는 닭가슴살 통조림에서 먹던맛이 느껴졌어
완식!
상했을까 걱정한거에 비해 맛있게 잘먹었다
역시 리캬코카레
다들 식품 굿즈는 까먹지말고 상하기전에 미리미리 먹길바래
곧 저녁이니까 식사 다들 맛있게 먹구 !
5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