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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호 - https://gall.dcinside.com/m/sunshine/3911699
39호 - https://gall.dcinside.com/m/sunshine/3911714
발매중! 오오니시 아구리 1st 사진집 시작의 여행
미공개 컷집 성우파라 vol.40 발매와 같은 날, 1월 29일에 드디어 발매된
오오니시 아구리의 1st 사진집 「시작의 여행」 연재 특별편으로써,
화제의 사진집의 어나더 컷을 공개! 그리고, 3월 3일에 솔로 아티스트 데뷔 싱글
「오늘은 맑은날」 을 발매! 아구퐁 2021년의 두 빅뉴스를 체크해주세요!
저의 여러 면을 볼 수 있는 사진집
1st 싱글은 여자다움이 가득 담겼어요
- 1st 사진집이 드디어 발매됐어요.
오오니시 : 얼마 전에 촬영했다고 생각했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발매일이 다가왔다는 느낌이예요.
- 테마는….
오오니시 : 「시작의 여행」 입니다. 「여행」 에는 모험의 요소가 있죠.
그런 뭔가를 향해서 가는 테마로 찍어주셔서 기뻤네요.
- 볼거리를 꼽는다면?
오오니시 : 쵸시전철에서 귀여운 전철이라던가, 니지마 섬과 시키네 섬의 이국적인 풍경이라던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굳이 하나 고른다면, 저의 여러면을 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예를 들면?
오오니시 : 그동안 이 연재에선, 옷도 화장도 헤어스타일도 보통의 평소의 저와 가까운 느낌의 것을
전달한게 많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 사진집에선, 저에게 드문 노란 옷이나,
거기에 지금까지는 절대 입은 일이 없던 새빨간 드레스의 모습을 피로하고 있어요.
한편 메이크는, 거꾸로 엷어서 더욱 맨얼굴에 가깝거나 하고···. 즉 이 사진집에서는 본래의 저로부터
먼 모습과 가까운 모습 모두를 동시에 즐길 수 있게 되어있단 것입니다.
이 성우파라는 갖고 있지만 사진집은 안샀다고 하시는 분은, 꼭 서점에 되돌아가서 사진집도 겟해주셨으면 해요 (웃음).
- 그리고 3월 3일에는 솔로 아티스트 데뷔 싱글 「오늘은 맑은날」 이 발매됩니다. 다시 한번 어떤 곡인가 소개해주세요.
오오니시 : 타이틀 그대로, 상쾌한 맑은 기분이 되는 큐트한 곡입니다.
레코드 때는프레쉬함이나 원기를 의식해서 불렀어요. 또 저게 있어선 최초의 곡이라, 등신대의 저다움도 힘껏 담아냈어요.
- 완성된 것을 듣고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오오니시 : 무척 기뻐졌습니다. 처음 들었을 때부터 마음에 들었던 곡이었는데,
거기에 제 목소리가 들어가도 「좋아!」 하고 하고 생각하는 건 변함없었어요.
이렇게 멋지게 완성해주신 스태프 여러분들께는 감사한 마음밖에 없고,
이 곡으로 데뷔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좋았다고 생각해요. 거기에, 이렇게 여자다움이 가득찬 곡을,
여자의 날인 히나마츠리의 3월 3일에 발매할 수 있다는 것도 기쁘네요.
- 뮤직비디오 (MV) 도 완성된 것 같은데, 볼거리는?
오오니시 : 서두에서 창문으로 얼굴을 내민 립싱크 장면이네요. 쏟아지는 눈부신 빛이 아무리봐도 자연광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스튜디오의 라이트. 그래도 그 빛이 「맑음」 의 분위기를 잘 내고 있고.
쿠키를 먹는 장면도 주목해주셨으면 해요. 왜냐면, 입에 던져 넣거나,
갓 구운 느낌을 내기 위해서나, 먹는 방법의 바리에이션에 고생했으니까 (웃음).
그 장면의 촬영에서, MV에선 조금 꾸며낸 듯한 정도의 연기가 적당하구나 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웃음).
- 참고로 역시 「맑은날」 은 좋아하나요?
오오니시 : 가을이나 겨울의 하늘이 높은 느낌의 맑은날은 엄청 좋아요. 단지, 여름의 맑은날은 좀··· (웃음).
요즘 여름은 너무 더우니까요. 그래도 3월의 맑은날은 딱 좋을지도.
오오니시 : 그렇네요. 사람들이 가장 살기 좋은 기온이고요. 발매일인 3월 3일도 화창했으면 좋겠어요!
2020년을 돌아보면···
공백기간이 있어서 불안할 때도 있었지만, 그 이상으로 운좋은 일이 많았던 해구나 하고.
사진집이나 1st 싱글 발매가 결정되거나, 「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아이돌 동호회」 나
「마에세츠!」 라는 TV 애니메이션의 출연작에도 혜택받았으니까요.
그런 경험을 거치면서, 또 조금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2021년은 어떤 해로!?
좀 더 제 마음이나 생각을 앞세워 나가고 싶어요.
지금까지도 마음을 내보이고 있었지만, 솔로 데뷔를 하게 된 것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형태로 마음을 표현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캐릭터나 작품을 통해서 여러분과 접하는 것도 아주 멋진 일이지만,
「나 자신」 으로써 여러분에 접할 기회가 늘어는 것도 정말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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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넷사인회 70장 응모했는데 한군데라도 당첨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