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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창작 성우파라다이스R vol.38 아구퐁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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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허걱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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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1 13: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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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띠아구리 그 14 「빵집 아구리에 어서오세요♡」


거리의 작은 빵집을 운영하는 아구퐁

아침 일찍부터 빵만들기에 열심

계산대의 가게 앞을 청소한다던지

고생도 하지만, 손님을 위해서

매일 맛있는 빵을 연구중!

그럼, 그런 빵집의 추천하는 일품은···


탐정 아구리의 좀 더 파헤치고 싶어! 

이 악기의 마스터가 되고 싶어

최근, 칼림바라는 악기를 받았습니다. 이건 상자에 늘어선 금속봉으로 연주하는 아프리카의 악기. 

무척 부드럽고 예쁜 소리가 나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이 칼림바로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의 음악을 잘 연주하는 분이 있었네요~

금속봉의 「도레미파솔라시도」 의 배치가 특수해서 익숙할 때까지 고생할 것 같지만, 저도 그분만큼 잘 연주할 수 있게 되고 싶어요.

라는 것으로, 현재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에서 흘러나오는 곡 「그 여름에」 를 연습중입니다!


처음인 빵만들기는 좋은 느낌 하지만 온몸이 가루범벅이 돼버렸습니다


- 이번엔 빵집에서 빵만들기에 도전했네요.


오오니시 : 꽈배기와 초코 소라빵과 구 형태의 빵을 만들었는데, 생지의 신축이 심해서 좀처럼 말을 안듣는 것에 놀랐어요. 

좀 더 찰흙처럼 생각한 대로 모양을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말이죠~ 무척 어려웠어요.


- 그래도, 제법 잘됐네요.


오오니시 : 생각했던 모양이 좀처럼 되지 않아서, 굽기 전엔 미묘한 완성도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구워보니 예쁘게 부풀어줘서, 의외로 좋은 모양이 됐어요. 먹었더니 정말 맛있었어요! 

무척 고소하고, 버터의 맛이 느껴져서···. 이정도까지 「갓 구운 것」 은 좀처럼 먹을 수 없으니까,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 만든 걸 끝낸 오오니시 씨는 가루범벅이었어요.


오오니시 : 옷 뿐만 아니라 얼굴에도 가루가 묻었으니까 (웃음). 

빵집이란 가루범벅이 되는 일이란 걸 다시금 알게 됐네요.


- 「여기는 잘됐다」하는 부분이 있나요?


오오니시 : 윤을 내기 위해 달걀 흰자를 표면에 바르는 작업이 있었는데, 

거기만큼은 잘된 것 같아요 (웃음). 빵집 주인분에게도 칭찬받았어요.


- 자 그럼, 오오니시 씨는 확실히 밥 파였던 것 같은데, 빵도 좋아하나요?


오오니시 : 밥파이긴 하지만, 빵도 좋아해요. 단지, 집 근처에 좋은 빵집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그렇게 자주 먹지는 않아요. 도너츠는 자주 먹고 있지만요∼ 최근엔 도너츠를 먹고 홍차를 마시면서

TV드라마인「한자와 나오키」를 보는 게 가장 큰 즐거움이예요. 「한자와 나오키」는 정말 빠져있어서,

지금「취미는 뭔가요?」하고 물어본다면「한자와 나오키」입니다 하고 답변하려고 합니다 (웃음).

출연한 방송 등에서도「오·시·마·이·DEATH!」하고 と카가와 테루유키 씨가 연기하는 오오와다 상무의 흉내를 내기도 해요 (웃음)


- 거기까지 빠져있을 줄이야 (웃음). 그럼, 이야기를 빵으로 다시 돌려서…. 좋아하는 빵 종류는 뭔가요?


오오니시 : 크로와상이예요. 급식 때 나온 튀김빵도 좋아해요. 빵집에 들었을 때 눈이 가는 카레빵.

카레빵은 가게에 따라서 맛이 다르잖아요. 먹어보고 그 가게그게만의 맛을 느끼는 것을 좋아해요.

그러고보니, 이번에 방문한 가게에는 간판에 「라무네 호빵」이라는 무척 궁금한 빵이름이 써있었어요.

어떤 맛이 나는지 상상이 안되서···. 오늘은 매장에 없지만, 다음에 방문했을 땐 먹어보고 싶어요.


- 이번엔 빵집 계산대에도 들어갔지만, 매장에 선 모습은 잘어울렸습니다. 

빵 만드는 재능도 꽤 좋은 것 같고, 나중에 빵집을 경영하는 것은 어떤가요?


오오니시 : 이번 빵집은 부부 분들이 운영하고 있는데, 매장에 작은 아들 분이 얼굴을 비추거나 해서, 훈훈했던 무척 좋은 분위기였어요.

그걸 보고 있으면 「빵집도 좋네~」 하고 생각하지만…. 그런데 알고보니, 이번 빵집은 아침 6시부터 문을 여는 것 같아요.

「준비작업을 고려하면 일어나는 건 3시 쯤일까~」 하는 걸 생각하면, 아침에 약한 저에겐 절대로 무리가 아닐까 하고 (웃음)

「빵집을 하고 싶어」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선 「빠른 기상」이라는 높~은 벽을 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네요


아구퐁's 셀렉트 

소고기 고로케······ 260엔

햄롤 ······ 240엔

버터롤 ······ 90엔

초코 소라빵 ······ 190엔

팬더빵 ······ 100엔

 (가격은 모두 세금포함)


「만약 지금 먹는다면」  라는 기준에서, 진짜로 먹고 싶은 것을 고르게 해주셨습니다 (웃음). 

이런 때 이런 때 제가 아무래도 고르기 쉬운 것이 「소고기 고로케」 처럼 속재료가 들어있는 빵.

맛있고 배가 잔뜩 배불러지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선택하게 돼버려요 (웃음).

촬영협력

로드 베이커리

하나하나 정성껏 구워낸 빵을 아침 일찍부터 판매하는 집 분위기. 식빵이나 바게뜨 같은 평범한 빵은 물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도입한 속재료의 빵에도 정평이 나있다. 전화나 인터넷 통판도 하고 있음.


東京都杉並区下井草1-2-14

영업시간 6:00~19:00 (매주 월·화 정기휴일)

홈페이지 : http://wwww.panya.co.jp


리세마라1 빵 윤내는 작업 ㅋㅋㅋㅋㅋㅋ 2021.02.21 13:51:59
Yusaki 고로케 ㅇㅈ이지 2021.02.21 13:54:00
ㅇㅇ 산일우미님 번역감사합니다^^ 126.48 2021.02.21 13:54:28
분노포도 갓구운 빵은 정말 맛있지 2021.02.21 13: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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