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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창작 [반짝임][물갤SS] 다이루비 염전주 스릴러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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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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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0 18: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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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이야기는 픽션입니다. 실제 인물 및 기관, 단체와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주의 : 사망묘사 있음


지난이야기

https://gall.dcinside.com/m/sunshine/3905470


쫓겨나듯 누마즈로 발령난 에리와 노조미


일요일에 집에서 쉬던 중 누군가 찾아왔다


------------------------------------


노조미 : 니콧치 ! 연락도 없이 여긴 웬일이야


니코 : 노조밍이 여깄다고 얘기해줬잖아 새삼스럽게


노조미 : 그랬었나 들어와


에리 : 니코 웬일이야 오랜만이네


니코 : 이 니코니를 보고 표정들이 다 왜 그래


에리 : 어 그래 마키는 잘 있어?


니코 : 뭐 잘있지 댁들 아니었으면 더 잘 있었겠지만... 출장 갔어 다음주에 와


에리 : 요새 뭐해 인력거는 잘돼 ?


니코 : 흥 니코는 인력거 따윈 집어치우고 아키바 최고의 아이...


노조미 : 아참 택시 한다고 그랬나 마키한테 들었어 마키가 차도 사줬다고...


니코 : 차는 내가 산거야 ! 면허를... 아무튼 뭐 시원한거 없어 ? 버스정류장에서 왜이리 먼거야


노조미 : 자 니콧치 어제 만든 귤청이야


니코 : 아우셔 이거를 어떻게 마셔


노조미 : 살빼는데 좋아


니코 : 그래? 꿀꺽꿀꺽


니코 : 마실거를 받았으니 나도 선물을 줘야지


니코는 식탁에 술 병 두 병을 올려 놓는다


에리 : 아니 이건 그 귀한 시바스대갈이랑 95도짜리 보드카 ? 이러면 또 얘기가 달라지지


니코 : 보드카 좋아하잖아 내가 또 맛있게 말지


니코 : 마키가 미안하데 같이 오고 싶었는데 급한 일 때문에


에리 : 노조미 ! 집에 뭐 좀 있던가


노조미 : 없어 근데 오늘 일요일이니까 마을 시장 열릴걸


에리 : 그러면 대충 사다가 구워서 먹지뭐


...


에리 : 하라쇼 ! 이거 물고기 말린거 참 맛있네 이름이 뭐였지


노조미 : 정어리 ? 싱싱한 상태로 훈제해서 건조시킨 이 곳 특산품이라고 하더라


에리 : 그래 나의 고향 소련에도 이런게 있었지


노조미 : 또 시작하네


에리 : 바이칼 호수의 훈제 오물 로씨아에서 많이 먹었었지 로씨아의 맛


니코 : 참내 그 오물이란건 대체 뭐길래


에리 : 술이 다 떨어졌네


니코 : 그러면 노조미랑 편의점 가서 사올게


노조미 : 나는 왜


니코 : 니코니는 밤길이 무서워용~


노조미 : 알았어


끼익 쿵 철컥


니코 : 여긴 밤에는 시원하네 도쿄는 밤에도 더운데


노조미 : 니콧치... 뭐 숨기는거 있제


니코 : 아니 .. 없어


노조미 : 니콧치 와시와시 해버린데이


니코 : 으 ... 알았어 말할게 말할게 조금 걸으면서 얘기하자


터벅터벅


니코 : 내 목숨보다 소중한 동생들...


니코 : 마키는 참 고마워 동생들 학비도 내주고 많이 도와줬어


니코 : 덕분에 동생들 잘 커줬다 지금 다들 열심히 살고 있지 단 한명만 빼고 말이지


노조미 : 코타로 ...


니코 : 그 녀석 좀 모자란 녀석이었어


주섬주섬


니코는 주머니에서 디스 한개피를 꺼내서 불을 붙였다


니코 : 노조미는 안피지 ?


노조미 : 니도 좀 끊으래이


니코 : 칫... 아무튼 그녀석 ... 사고도 많이 치고 화도 참 많이 냈는데


노조미 : 코타로 뭔일 있나 ?


니코 : 없어졌어


노조미 : 뭐 ?


니코 : 그녀석 예술에 조금 소질이 있었나봐


니코 : 매일 앉아서 뭔가 인형 같은거를 만들고 있었는데


니코 : 그 날은 유독 일진이 좀 안좋은 날이었지


니코 : 집에 들어와서 코타로를 보고 한심해 보여서 무심코 화를 내버렸어...


니코 : 그러니까 코타로는 나가버렸지


니코 : 그러고 돌아오지 않았어 저녁에 좋아하는 것도 해놨었는데


노조미 : 어디로 갔는지 아나


니코 : 몰라 하지만 탐정도 고용하고 알아봤지


띨롱 땔롱 띨롱 땔롱


점원 : 어서오세요


니코 : 마지막으로 행적은 집 근처 후타바공원


니코 : 거기서 코타로는 연기처럼 사라져버렸다


니코 : 요새는 노숙자도 많고 어두운 곳이지만 어릴적 자주 놀러 갔던 곳이라서 늘 거기로 갔어


점원 : 280엔 입니다


니코 : 아 그리고 디스플러스 하나 주세요


점원 410엔 입니다 다해서 690엔 입니다


니코 : 네 여깄습니다


점원 : 잔돈 10엔 거슬러 드렸습니다


점원 : 감사합니다


띨롱땔롱띨롱떌롱


노조미 : 경찰에는 신고했어?


니코 : 했지 근데 걔네들이 찾아주겠냐 듣자마자 단순 가출이라고 무시하더라


노조미 : 에휴 참


니코 : 열심히 찾아다녔다 인력시장도 가보고 노숙자들 수소문도 해보고


니코 : 현수막도 걸고... 으윽


노조미 : 닦아라 여기


니코 : 고마워 그러다 우에노쪽 노숙자 쉼터에서 얘기를 들었는데


니코 : 밤에 그 노숙자들 많은 곳에 와서 일자리를 준다하고 봉고에 태워간다는 사람들이 있다는거야


노조미 : 뭐 그런 얘기도 있었지 잡아다가 어디 팔아버린다고


니코 : 혹시나 싶어서 그 쪽도 알아봤어 전국 47도 내륙인지 섬 인지도 모르고 실마리가 전혀 잡히지 않았어


니코 : 그래서 그냥 몇날 며칠 공원 앞에서 잠복했어 밤마다


니코 : 그렇게 며칠째였을까 진짜 봉고가 나타나서 사람 몇명이 내리더니


니코 : 노숙자 몇명을 태워가는거야


니코 : 황급히 뛰쳐 나가서 세워서 어디로 가냐고 물으니가 


니코 : 기사가 서남방언 응 시즈오카쪽 억양 같은데 알거 없다는 듯이 쏘아 붙이더라


니코 : 그러고 봉고차는 출발하길래 번호판을 확인했더니


니코 : 누마즈... 누마즈 였어


노조미 : 누마즈 ? 여기 ? 


니코 : 응 그래서 무작정 여기로 왔어 내일부터 이 근처부터 샅샅히 뒤져볼거야


노조미 : 하지만 진짜 별일 없으면 어떻게해


니코 : 맞아 그 생각도 했어 수소문해서 ... 수소문해서 ... 잘 있는지만 확인할꺼야


니코 : 몰래 지켜보고 행복하다면... 자기 일을 찾았다면 나는 미련없이 떠날거야


니코 : 그 아이는 이제 애가 아니잖아 행복하다면 언젠가 다시 나를 찾아올때까지 기다릴거야


노조미 : 니콧치...


니코 : 아 술 다 깨버렸네 나는 가볼게


노조미 : 어디로 ? 자고가는거 아니었어?


니코 : 저기 아래 여관 예약해뒀어 노조밍이랑 에리치카는 내일 출근해야되잖아


노조미 : 그래 조심히 들어가 꼭 찾을거야 도움 필요하면 연락하고


니코 : 응 고마워 그럼...


노조미 : 앗 잠깐만


니코 : ?


노조미 : 타로카드 ! 오랜만에 해보지 않으련 


니코 : 그거 아직도 갖고 있었어?


노조미 : 니콧치의 운을 점쳐봅시다 스피리츄얼 ! 두장 골라봐


니코 : 자


노조미 : 뭐가 나왔을까


노조미 : 여제 / 결실 음 카드가 코타로를 찾을거라고 하네 꼭 찾을거야


노조미 :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 음 뭐야 암행어사 ? 쓰리피네


니코 : 뭐야 ... 타로에도 조커가 있어 ? 그래 쌀쌀하네 모기 많으니까 빨리 들어가


노조미 : 조심히 가 도쿄 돌아가기 전에 연락해


니코 : 그래 이건 에리 줘


니코는 술을 건내고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노조미 : ...니콧치


노조미는 니코가 뽑은 사신 카드를 바라본다


노조미 : 별일 없겠지


철컥


노조미 : 에리 !!! 거기서 자면 안돼 감기 걸려 들어가서 자


에리 : 우응


------------------------------------


월요일 아침


에리 : 에취


노조미 : 첫날부터 코맹맹이 소리로 인사하게 생겼네


노조미 : 자 휴지 흥해


에리 : 킁응


부르릉


에리 : 니코는 아침에 없던데


노조미 : 좀 있다가 금방 갔어


에리 : 그래 ? 도쿄로 ? 


노조미 : 아니 이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며칠 묵고 간데


에리 : 우리집에 ?


노조미 : 아니 우체국 쪽 여관에 묵는다는데


에리 : 뭐 그러면 알아서 하겠지 아 머리야 노조미 차에 여명 남은거 있던가


노조미 : 콘솔박스 열어봐


에리 : 아 있다 있다 한개 딱 남았네


노조미 : 빨리 깨 얼굴 시뻘건채로 인사할순 없잖아


노조미 : 다 왔다


...


??? : 이번에 정기 인사로 오신 두 분 입니다 이번 인사는 조금 늦어져서 어쩌다보니 일반직 발령이랑 검사 발령이 같이 되었네요


에리 : 오늘 부로 누마즈지청 301호 검사실에서 근무하게된...에취 아야세 에리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노조미 : 같이 도쿄중앙지검에서 근무하고 이번에도 같이 검사실에서 근무하게 된 주사보 토죠 노조미입니다


??? : 본인 소개도 하셔야지요


??? : 앗... 네 저는 도쿄남부지검에서 시보 마치고 누마즈지청으로 발령된 서기보 나카스 카스미입니다


카스미 : 서무 업무등 여러가지를 맡게 되었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


에리 : 아 일이 왜이리 많아


에리 : 내가 왜 공판도 나가야 돼 귀찮아


노조미 : 어쩔 수 없잖아 직원이 별로 없어서 ... 나도 사건과랑 총무과 일도 봐야돼


에리 : 실무관은 왜 안와


똑똑


노조미 : 들어오세요


??? : 늦어서 죄송합니다 실무관 쿠스다 아이나 입니다


에리 : 어서오세요 아야세 에리입니다


에리 : 노조미... 실무관님 예쁘다


노조미 : ...


똑똑


카스미 : 검사님 야간 당직 일정 알려드리러 왔습니다


에리 : 네


카스미 : 그게 여기는 인원이 적어서 3일에 한번 있다고 하네요 내일부터 하시면...


에리 : 뭐야 그게


카스미 : 그게 ... 죄송합니다


노조미 : 에리 부드럽게 얘기해야지 그냥 전달하러 온건데


에리 : ... 조금 미안하네


노조미 : 내가 가볼게


...


건물 뒷편 흡연장


카스미 : 우엥 시즈코... 


노조미 : 울지 말그레이... 자 여기 흥


카스미 : 흥


카스미 : 우엥 나도 동기들 처럼 도쿄에 있고 싶었는데...


카스미 : 왜 이런 곳에 ... 일도 산더미 같이 있고 여러가지 겸임하고...


노조미 : 뚝 그치레이 우리 친구 다 큰 어른인데 애처럼 그러면 안되지


노조미 : 이전에 성적은 안좋았겠지만 이런 곳이 근평 받기도 쉽고 승진하기도 쉽데이


노조미 : 열심히 해서 동기들보다 근평 잘받고 동기들보다 먼저 승진하면 된데이


노조미 : 옳지 옳지 다 울었으면 올라가자


카스미 : 감사합니다 ...


~~~


에리 : 아 귀찮아 의견서 쓰기 싫어 다 퇴근했는데 왜 우리만 있어


노조미 : 밖에 신입도 있는거 같던데


똑똑


카스미 : 검사님 ... 변사체가 나왔답니다 ... 울먹울먹


에리 : 네 ? 첫날부터 재수 없으려니 함 줘..


노조미 : 에리 말 조심히


에리 : 줘보세요...


카스미 : 검사님 이거 살인사건 아닌가요... 울먹


에리 : 살인사건이요? 음 음 ... 이건 살인사건이 아니에요


카스미 : 어떻게 이렇게 건장한 사람이 익사할 수 있나요... 여기 머리에 큰 상처도 ...


에리 : 설명해줄게요 여기 사진보다 먼저 조서를 보세요


<검시 조서>


사법경찰관 경위 마츠우라카난은 사법경찰관리 경사 사쿠라우치리코를 참여하게하고 다음의 변사자를 검시하다


성명 : 아메노 치하레


직업 : 불명


등록기준지 : 도쿄도 미나토구...


주거 : 도쿄도 미나토구...


사체의 모양 및 상황 : 이미 사망한 상태로 해변에 엎드려져 있었음


사인 : 익사


...


소지품 및 유류품 : 지갑, 휴대전화, 자동차 열쇠


에리 : 뭐 지갑에 신분증으로 신원 확인했을거고 바다에 떠밀려 온거 같으니까 현장 사진으론 알순 없고


에리 : 차가 있었네 차는 금방 찾았네


에리 : 차에서 뭐가 나왔나


카스미 : 울먹울먹


에리 : 이거 봐요 여기 


<증 제 2-1호>


전망대 주차장 차량 사진


<증 제 2-2호>


차량 내부에 번개탄 사진


<증 제 3호>


전망대 cctv사진


누군가가 걸어가는 장면들이 찍혀있다


에리 : 음 


<증 제 4호>


절벽 아래 바닷가 바위에 혈흔 사진


----------------------------


에리 : 이거 그거네요


카스미 : 네 ?


에리 : 살인사건은 아니고 이거 뛰어내린거에요


에리 : 차에서 죽을라고 했는데 숨이 막히니까 차에서 뛰쳐나온거에요


에리 : 근데 거기서 멈추고 다시 생각했으면 좋았을텐데 확실하게 하려 했는지 바닷가 절벽에서 뛰어내린거지요


에리 : 근데 하필 그 바로 아래 바위가 있었고 바위에 1차 충격한 뒤 바다로 추락

-------

사망의 종류 : 외인사


사고 종류 : 익사

----------

에리 : 여기 검안서 보면 폐에서 수포음이 들리고 물이 차있었다고 되어있죠


에리 : 그러면 그 충격했을때 즉사하지 않고 바다에 추락했을 때 어느정도 살아서 숨을 쉬었다는 거에요


에리 : 아무것도 못하고 고통스럽게 떠난거지요 쯧쯧 불쌍하게 됐네 


에리 : 범죄 혐의점 없어보이니까 잘 처리해요


카스미 : 우욱 ...


에리 : 아.. 이런거 처음 보나보네요 익숙해지도록 해요


에리 : 어쩔 수 없어요 자주 보게 될거에요


에리 : 하아 노조미 나 잠깐 나갔다 올게


노조미 : 그래 정리해 놓을게


에리 : 잠깐 바람 좀 쐬러 갈까요


-----


에리 : 담배펴요 ?


카스미 : 도리도리


에리 : 그러면 나는 한대 필게요 


칙 화륵


에리 : 남부 있다 왔다 했지요 거기서는 무슨일 했어요


카스미 : 기록과 기록창고...


에리 : 아... 뭐 첫발령이라 했지요


카스미 : 네...


에리 : 어쩌다 왔는지는 뭐 물어보진 않겠지만


에리 : 익숙해지는게 좋아요... 나도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익숙해지더라구요


에리 : 밖에서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로망이 있고 반짝반짝 빛나는 하늘의 별 같아 보이지만


에리 : 실상은 작은 실수도 툭하면 감찰 넘어가고 더럽고 위험하고 격무에 시달려 매일 야근하고


에리 : 승진은 동기끼리 경쟁에 무슨 고등학교도 아닌데 석차가 공개되고...


에리 : 관사 들어가면 노인네들이 술먹자고 괴롭히고 일반직은 그렇죠?


에리 : 사람 잡으러 다니는 내가 더 힘든거 같은데 총무과 라인 타는 애들이 승진은 한참 빠르고


에리 : 저런 거는 사소한거에요 앞으로 있을 일은 더 힘들텐데 저런거 갖고... 익숙해져요


카스미 : 네 ...


에리 : 수사기록 조회 해보면 깨끗한데 강력범 저지른 놈도 있고 경범죄만 몇십줄 달린 전과 몇십범 짜리도 있고


에리 : 우리가 다루는 종이 한장 한장에 사람들의 인생이 담겨 있으니까요 소중하게 생각하고 마음에 담진 말아요


카스미 : 네 감사합니다 ...


에리 : 이제 올라갈까요 


치익


에리는 꽁초를 쓰레기통에 비벼 끈다


에리 : 그리고 힘든 일 있으면 노조미 저 친구한테 얘기해요 참 괜찮은 친구니까 자 껌 먹어요


카스미 : 네...


에리 : 이제 퇴근 준비나 합시다


---------------------------------- 3편에서 계속


막 쓰다보니까 벌써 3시네 졸려서 여기서 끊음


2편까지는 사실상 프롤로그 3편부터 메인스토리가 될 듯함


원래 만화로 하고 싶었는데 진짜 감당 안됐을듯


장편은 처음이라 이제 시작인데 벌써 찍싸고 싶어짐


등장인물명 구분법은 캐릭터는 주요 인물이고 성우명은 그냥 붙여놓은거


이번엔 아쿠아 캐릭터가 한명도 안나왔는데


엄연히 아쿠아랑 노조에리가 메인임 아쿠아는 담화부터 많이 나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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