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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번역/창작 만화공주 사이토 슈카의 만화편력 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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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e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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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ll.dcinside.com/sunshine/3910813
  • 2021-02-20 15:52:45
 

원문: https://ddnavi.com/serial/740927/a/

1편: https://m.dcinside.com/board/sunshine/3820148

2편: https://m.dcinside.com/board/sunshine/3843704

3편: https://m.dcinside.com/board/sunshine/3889245


「저 『종말의 왈큐레』에 최애가 있었어요」사이토씨가 읽어줬으면 하는 만화 세 작품을 읽어보았다! / 만화여왕 사이토 슈카의 만화편력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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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 만화를 좋아하는 사이토 슈카. 그런 그녀가 만화에 대한 애정을 마음껏 늘어놓는 연재가 시작됩니다!

인기몰이 No.1 전자 코믹 서비스 「만화왕국」의 지원아래 사이토씨에게「만화왕국」의 "만화공주"로서 다양한 각도에서 만화의 멋진 점을 들어보겠습니다.


다빈치 뉴스에서는 작년부터 Twitter 에서 「사이토씨가 읽어줬으면 하는 만화」를 모집했습니다. 많이 응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그 중에서 세 작품을 사이토씨가 읽어주셨습니다.. 

도대체 어떤 만화와의 만남이 있었을지 사이토씨가 이야기해주십니다!


그 작품때문에 요 몇주간 라면 엄청 먹었어요!


ーー 이번 연재에서는 Twitter에서 「#사이토씨가 읽어줬으면 하는 만화」를 모집해서 독자분들로부터 상당한 양의 작품을 추천받았습니다. 

그 중에서 사이토씨가 세 권을 고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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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 포함된 슈카 아이콘)


사이토: 이번 모집이 시작되고 해시태그를 쭉 보면서 여러분들이 추천해주시는 작품들을 여럿 봤습니다. 
추천하는 작품에는 인기작이나 화제작도 엄청 있었는데 그중에서 제가 맘에 든 세 편을 골라봤습니다.

ーー 우선 처음에 읽으신건 『BEASTARS 비스타즈 (이하 BEASTARS)』네요. 
이타가키 토모에씨가 그림을 담당하셨고 의인화된 동물들에 의한 군상극입니다.
작년 (2020년) 10월에 완결난것도 큰 화젯거리였죠.
읽어보시니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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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STARS』이타가키 토모에 (아키타서점)


사이토: 엄청 재밌었어요. 저는 동물이 좋아서 읽기 전에는 동물들을 어떤식으로 그렸을지 궁금했어요. 

그치만 제대로 동물세계가 잘 그려져있었고 특히 마지막화에서 결말이 너무 멋졌어요. 

앞으로 레고시랑 하루쨩은 어떻게 될까. 그 다음 이야기도 궁금하네요. 


ーー『BEASTARS』는 현재 애니메이션으로 제 2기도 방송되고 있습니다.


사이토: 애니메이션하고 원작 만화를 보고 각각 다른 재미를 느꼈습니다.

애니메이션은 1화에 약 30분인데 원작 만화의 포인트를 압축해서 만드는것 같더라구요. 

그 방식도 재미있었고 원작 만화는 애니메이션에서는 다루지 않은 세세한 묘사가 있어요. 

애니메이션과 원작 만화 양 쪽 다 즐길 수 있었어요. 

어쨌든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레고시는...


ーー레고시는!?


사이토: 그는 육식동물 (회색늑대) 여서 초식동물들이 무서워하지만 사실은 좋은아이에요. 

사람을 외견으로 판단하면 안된다고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기쁠 때에도 레고시의 표정은 무뚝뚝하지만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곤해서 그런 점이 엄청 귀여웠어요.

그런 갭중에서 하루쨩을 향한 레고시의 애정이 전해져서 심쿵했습니다.


ーー 사이토씨가 동물을 좋아하는 면에서 레고시가 두근두근하게 다가왔군요.


사이토: 저는 동물을 전반적으로 다 좋아해서 파충류도 쓰다듬을 수 있고 (웃음), 보통은 키우는 반려견이랑 살고있어요.  

『BEASTARS』를 읽고 동물에 대한 마음이 더욱 깊어졌습니다. 

반려견과 산책할 때에도 자동차가 달리는 도로를 갈 땐 좀 더 신경써줘야지, 산책할 때 반려견의 기분은 어떨까 이런 생각들을 합니다. 

보다 폭넓게 배려하고, 보다 상냥하게 대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제 스스로도 여러가지를 생각하게되는 작품이었습니다.


ーー 『BEASTARS』를 추천해주신 팬분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신가요?


사이토: 여러분의 이야기에 대한 고찰을 들어보고싶네요. 

여러분이 『BEASTARS』에 어떤 감상을 갖고있는지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ーー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이토씨가 두번째로 고르신 작품은 『라면이 너무좋은 코이즈미씨』!

이 작품은 미스테리어스한 소녀・코이즈미씨가 라면가게를 들르는 탐방만화 입니다.

실제 라면가게를 모델로한 점포가 작중에 등장하고있어서 라면에대한 지식도 늘어난다는 점이 재밌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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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이 너무좋은 코이즈미씨』나루미나루 / 타케쇼보


사이토: 전부터 쭉 흥미가 있던 작품이라 드라마화 되기도 했고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졌다는건 알고있으면서도 읽을만한 동기는 없었던 작품입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읽어보았습니다.


ーー 읽어보시고 어떠셨나요?


사이토: 그냥 라면만 그려져있는 작품입니다 (웃음). 

그치만 이 『라면이 너무좋은 코이즈미씨』의 영향으로 요 몇주간 라면만 엄청 먹었어요!

역시 만화를 보고있으면 먹고싶어지네요.


ーー 원래 라면은 좋아하시나요?


사이토: 아...그게... 저 먹는거에 좀처럼 욕심이 없어요.

그래도 이 만화를 읽고 라면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라면 종류가 이렇게나 많다는걸 처음 알게됐어요.


ーー 지금까지 음식에 집착은 없으셨나요?


사이토: 네. 음미하는게 서툴러서... 그래도 라면은 엄청 음미하지않아도 되잖아요 (웃음). 

진짜 라면세계의 넓이와 깊이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유명한 가게나 인기있는 가게뿐만 아니라 거리에서 조금 안쪽에있는 소박한 라면가게도 궁금하게됐고, 또「최근 패밀리 레스토랑은 라면이 맛있대」라는거에 깜짝 놀랐습니다. 

분명 패밀리 레스토랑에는 여러 메뉴가 있으니까 라면은 좀처럼 주문하지 않죠.


ーー 덧붙여 맘에드는 등장인물이 있으신가요?


사이토: 역시 저는 코이즈미씨가 가장 좋아요. 미소녀느낌도 있는데 라면을 잘먹는 모습에 끌리기도하고 라면을 먹을 때 머리묶는게 너무 귀여워요. 

음식을 맛있어보이게 먹는 여자는 매력적이네요. 이야...이 작품한테 당했습니다! 코이즈미씨밖에 안보여요.


ーー 앞으로 사이토씨의 라면편력이 넓어질것만같네요. 


사이토: 세상이 좀 더 진정된다면 저도 더 많은 라면을 먹으러 가고싶어요. 

일하러 간 곳에서도 라면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다같이 라면가게에 가는것도 재밌을 것 같지만 코이즈미씨처럼 라면가게에 혼자 가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탐방계의 만화도 적극적으로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제 안에 즐거움이 늘어나서 이 작품과 만난게 기뻤습니다. 


ーー『라면이 너무좋은 코이즈미씨』를 추천해 주신 팬분들에게는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신가요?

 

사이토: 어떤 라면을 가장 먹고싶어졌는지 물어보고싶어요.

그리고 맛있는 라면을 추천받고싶습니다.



저, 최애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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ーー 그리고 세번째 작품은... 『종말의 왈큐레』!


사이토: 엄청...충격적이었어요. 소녀만화를 읽어온 제게 있어서는 선이 엄청 많고 짙은게 강렬하게 다가왔습니다. (웃음)

전투씬이 많은 작품이었어서 「우와, 박력 엄청나!」라고 생각했어요.

개인적으로는 그 그림의 터치에 엄청 눌라서 이렇게나 박력있는 작품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생각해요. 

지금 9권까지 단행본이 발행되있어서 10권 빨리 안나오나 하고있어요. 다음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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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의 왈큐레』아지치카・우메무라신야・후쿠이타쿠미 / 코어믹스


ーー「종말의 왈큐레」는 신들과 인류사의 영웅들이 인류의 운명을 걸고 싸운다는 액션물입니다. 

사이토씨가 지금까지 읽으셨던 소녀만화의 섹{관과는 다를지도 모르겠네요.


사이토: 신과 인간의 전투라고 들어서 「그야 신이 쎄잖아」라고 처음에는 생각했어요.

그치만 사실 인류의 대표도 엄청 쎄서 정말 누가 이길지 모르게됐어요. 계속 조마조마 하면서 두근두근대요. 

조용한 씬에서는 읽고있는 저까지 긴장돼서 앞으로 어떻게될까 두근두근했습니다.

캐릭터의 과거도 세계관이나 배경이 제대로 그려져있어서 캐릭터에 대해 더 잘 알게됐습니다.


ーー 맘에 드는 신이나 인간이 있으신가요?


사이토: 저, 최애가 있어요!


ーー 최애가 있다!


사이토: 제 최애는 아담입니다 (진지). 그 이유는....얼굴이요 (웃음).

단순하게 그냥 멋져요. 그 작품에 등장하는 신들도 인간도 남녀 상관없이 꽤나 거칠고 개성이 짙은 분만 계셔서 처음에 아담이 등장했을 때 이렇게나 멋진사람이 있는거야? 하면서 엄청 충격이었어요. 

이건 무조건 최애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예쁜 얼굴인데 입고있는건 나뭇잎뿐... 그 갭이 컸던점도 매력이네요.

역시 최애가 있으면 보다 재밌게 읽을 수 있죠. 앞으로도 최애를 늘려가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ーー 이 작품은 2021년에 TV 애니메이션화가 예정되어있습니다.


사이토: 그런가요. 애니메이션도 보고싶습니다!


ーー『종말의 왈큐레』를 추천해주신 팬분들과는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신가요?


사이토: 여러분의 최애를 듣고싶어요. 최애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싶네요.


ーー 최애를 둘러싼 싸움... 또 하나의 라그나로크 (신과 인류의 최종전쟁) 이 시작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자 그럼 이번에 사이토씨가 여러 만화에 도전하셨는데요 「만화 왕국」은 사용하기에 어떠셨나요?


사이토: 「만화 왕국」은 되게 쓰기 편했어요. 한번 터치하는걸로 금방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니까 그거 편하네! 라고 생각했어요.

이번 기회에 맘에드는 만화를 더 읽고싶네요.


만화를 통해서 사람과 이어지고싶어

ーー 사이토시는 현재 방송중인 TV 애니메이션 『백・애로우』의 엔딩 테마곡인 「세카이노 하테」를 담당하고 계십니다. 

이 노래가 수록된 싱글도 2월 10일에 발매된다고 들었는데요. 

이쪽은 어떤 마음을 담아 부르셨나요?


사이토: TV 애니메이션 『백・애로우』는 벽에 둘러쌓인 세계를 무대로하고있어서 주인공인 백・애로우가 그 벽 너머에 가고자하는 이야기에요.

「세카이노 하테」는 『백・애로우』의 엔딩 테마여서 그 「벽」을 테마로한 노래입니다.

눈 앞에 있는 「벽」을 어떻게 넘어갈 것인가. 「벽」을 어떻게해서 부술것인가.

역시 지금은 이런 시대여서 좀처럼 사람과 만날 수 없거나 알고싶어도 알 수 없는게 잔뜩 있잖아요. 

스스로의 인생에는 여러 「벽」이 있다고 느낄 때가 많죠.

그 「벽」에 부딪히면 엄청 괴롭고 어쩌면 무리일지도 몰라요. 

그 때에 믿는건 신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라는걸, 그런 가사로 구성돼있습니다. 


ーー 확실히 「신보다도 자기자신을 믿어」라는, 힘이나는 가사가 인상적이네요.


사이토: 이 가사를 읽었을 때, 제 스스로도 엄청 응원받았어요. 

스스로를 믿지 않으면 누구도 믿어주지 않죠. 제가 제 자신을 사랑해주지 않으면 사람들도 나를 사랑해주지 않아요.

그런걸 배운 가사였습니다.

스스로를 믿고있다면 언젠가 주변에 사람이 모여서 혼자서는 부술 수 없던 「벽」을 부술 수 있을지도 몰라요.

이 노래를 들어준 사람이 혼자가 아니라는걸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ー・ー・ー

딥레조는 듣는게아니라 볼수있따 

ㅇㅇ 라멘땡긴당 2021.02.20 15:55:00
리세마라1 중간에 세계관 섹{관으로 오타났음 2021.02.20 16:03:54
리세마라1 쨌든 번역하시느라 수고하셨음 잘보고감 개추 2021.02.20 16:04:15
SServ 이런거좋아 2021.02.20 16:11:45
しゅか 핫산추 2021.02.20 16:13:17
しゅか 비스타즈 개띵작이야 ㄹㅇ 2021.02.20 16:13:29
분노포도 그러고보면 라멘 너무좋아 코이즈미씨에서 아카링 목소리를 처음 들었었지 2021.02.20 16: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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