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오늘 친구 넷이서 콜캎을 갔다. 지도에 애니플러스 찍고

가는데 도착하니까 아파트 입구더라. 알고보니

아파트 단지 아래에 상가쪽입구가 따로있었음.

처음가는 물붕이들은 주의해야할듯.

도착하니까 생각보다 사람이 진짜 많더라.

도착했을땐 한 테이블밖에 없어서 두명은 기다리다 앉았음.

자리나기를 기다리고있는데 ㅅㅂ 갑자기 등이 허전한거야.

오기전에 국전에서 구경하다 왔는데 콜캎도착하고나서야

지하철에 가방을 두고내린걸 깨달았다. 존나 식은땀 줄줄

나고 맨붕해서ㅋㅋㅋㅋㅋ 자리잡고 주문할때 주는 표

제출하란 설명도 잘 못듣고 앉아서 멍때리다가

점원분이 이거 안주면 평생 기다려야한다고 가져가시더라...

진짜 개찐따같았음ㅋㅋㅋㅋㅋㅋ

멘탈 부여잡고 나온 음료랑 먹는데 갤에서 타로티

맛없다고 해서 불안했는데 내 입에는 맛있었음.

단지 케익이 달고 느끼한데 이거까지 그러니까

많이는 못먹겠더라 케익 조금 남겼어.

오늘 병신짓도 했지만 그래도 재밌었다ㅋㅋ

친구가 글타 츄라이 해서 애니라고는 1도 안본 내가

처음으로 덕질을 럽라로 시작했는데 이 좋은걸

왜 진작 안했나 싶다ㅋㅋㅋ

만족스럽게 놀고 다시 감자국으로 돌아가는 중이다.

이건 친구가 그린 니코. 나는 양나타 그렸는데

너무 못그려서 올리긴 그렇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