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내가 럽라 입럽하고 누마즈에서도 사고 여기저기서 뱃지 40개쯤 긁어모아 만든 이타백을 코로나때문에 공식행사도 못가고, 앞으로도 자주 못매고 다닐거같아서 판매 사이트에 20만원에 올렸다.


그걸 팔면 그 추억이 사라질거같은 기분이 들고 혹시 올해 백신이 나와서 맞고 일본 간다면 항상 매고다니던 그 가방 없이는 또 뭔가 하전할거같고.

그렇다고해서 안팔면 일상생활에서 그 이타백을 매고다닐일은 거의 없을거아냐..

내가 그 이타백을 팔고 20만원을 얻는게 맞는걸까 아니면 그냥 그걸 가지고 한두번이라도 매는게 맞는걸까


안팔리겠지.. 하면서 올린 첫 굿즈 판매글에 구매의사 문자 날아오니 뭔가 기분이 묘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