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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아이나가 사신쨩의 연기를 손에 넣을 때까지

-- 덧붙여서 스즈키씨는 어떻게 해서 그 사신쨩을 만들어 냈을까요?

스즈키 처음에는 「못된 악마」에서 「갸루」라는 키워드만으로, 어디까지 못된 걸 연기해도 좋은 것일까라고 하는 것을 몰랐습니다.

처음 무렵엔 헤매면서 하고 있어서, 방송된 영상을 보면서, 「더 (못된 것을) 내도 될까」라고 생각하거나 하면서, 조금씩 만들어 간 느낌이 있습니다.

「이것으로 됐어」라고 나의 사신쨩의 표정이 명확하게 보인 것이, 유키오 선생님이 「사신쨩이 있다」라고 말해 주셨을 때입니다.

거기서부터「그럼, 마음껏 연기해버리자」,「사신쨩은 표정이 자꾸 바뀌는 아이이므로, 더 희로애락의 표정 하나 하나를 보다 풍부하게 하자」라고 생각하게 되어, 

보다 사신쨩이 살아왔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1기보다 2기가 더 생생하게 사신쨩을 연기할 수 있었나 싶습니다.

-- 구체적으로 사신쨩을 연기하는 데 유의할 점이 있나요?

스즈키 사신쨩은 유리네에게 당하고 있는 장면이 많습니다만, 그런 장면에서는 쉰음을 살리는 느낌으로 보다 과장되게 연기하고 있고,

좀 착해졌을 때는 외형은 갸루하지만 속은 청순한 소녀와 같은 갭을 연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사신쨩의 목소리를 만들어 가는 스즈키 씨 오리지널 훈련 같은 게 있나요?

스즈키 트레이닝이요? 「사신쨩」은 정말로 외치는 씬이 많은 작품으로, 게다가 애프터 레코딩은 아침 10시부터 개시였으므로, 

목을 따뜻하게 해 가지 않으면 목이 쉬어 버리기 십상입니다. 그러니까, 나가기 전에 자택에서 보통의 발성 연습을 하면서

 「(귀엽게) 데스노」 「(간사한 듯이) 데스노」 「(쉰음으로) 데스노」와 같이, 여러가지 뉘앙스의 「데스노」를 내 보거나 했습니다.

「사신쨩」의 애프터 레코딩의 날은, 그런 느낌으로 목을 만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애니메이션 사신쨩 역・스즈키 아이나

--「데스노」 트레이닝! 그럼 시바타 씨, 여러 가지 「데스노」 연습해 볼까요!

스즈키 지금!?

시바타 네!「 (멋지게) 데스노! 」「(정숙하게) 데스노」「(쉰느낌으로) 데~스~노~.」

스즈키 맞아요 맞아요! 그런 거 집에서 계속 했었어요.

 드롭킥은 무대에서 어떻게 재현된다!?

--무대 연습은 어떤 느낌입니까.

　시바타 「사신쨩」다움을 낼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의견을 나누고 있습니다.대본이 이미 재미있기때문에 

다 같이웃으면서 여기는 이렇게하면 좋겠지 라고 이야기하면서 화기 애애한현장 입니다.

연습하기 전에 모두 몸을 움직이면서 발성 연습 같은 것을 합니다.

스즈키 양성소 때가 생각나네요.저도 양성소에서는 실제로 몸을 움직이면서 소리를 내거나 하고 있었습니다.

-- 성우의 애프터레코딩과 무대 연기의 차이점은 어떤 점인가요?

시바타 애니메이션이라면, 애니메이션의 그림에 맞추어 연기를 붙여가게 됩니다만, 

무대는 상대의 표정이라든가 안색이라든가 주위의 분위기를 받으면서 연기하기 때문에, 점점 자신의 감정도 움직여 갑니다.

그래서 매번 같은 연극으로 하고 싶은 생각은 있습니다만, 상대가 바뀌면 자신도 달라질 수 있고, 그것이 애니메이션과 조금 다른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캐릭터가 무대 위에서 어떻게 여기까지 걸어왔는지, 거기에 도착할 때까지의 기분도 만들어 갑니다.

스즈키 하아아...(감탄하면서) 나는 무리야(웃음)

-- 그럼 이번 무대 사신쨩 드롭킥에서 특히 공을 들이는 것은 어떤 부분인가요?

시바타 액션이네요. 특히 사신쨩은 항상 당하고 있기 때문에, 당하는 방법의 패턴도 매번 다르잖아요.그

래서 여러 가지 당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당할 때의 표정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드롭 킥을 할 때도 매번 각도를 바꾸거나 하고 있습니다.

스즈키 (작은 소리로) 이야~…… 큰일이다….

-- 목소리만으로 연극을 하는 것도 힘든데 무대는 또 다른 어려움이 있죠.

특히 드롭킥은 어떻게 날릴까요?

시바타 드롭킥은 실은…중얼중얼(여기서부터는 스포일러를 위해 자름).

스즈키 아하하하하하! (웃음) 그렇게 드롭킥을 하는군요. ……좋아! 너무 멋있어!

시바타 하지만 매번 당첨되지 않아서, 마지막에는 베여버려요.

스즈키 그렇군요.벌써 마지막이 보이네요 그러고 보니 사신쨩의 상반신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 

반나체잖아요.하체는 뱀?

시바타 걷기 힘든데 사신쨩은 꽤 돌아다니기 때문에 매번 다리가 근육통이 되고 있습니다.

어떤 형태로 등장할지는 본방을 기대해주세요! 입니다!

스즈키 우와…….제가 상상도 못할 때까지 고생하시는군요.

저도 3년 전에 무대에서 한 번 사신쨩 코스프레를 했는데 이번 무대에서는 어떻게 연기할까 생각했습니다.

-- 그러다 보니 슬슬 대담도 끝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여기까지 이야기해서 스즈키씨는 안심했습니까?

스즈키 네. 진짜 안심이 돼요.이제 완전히 사신쨩이라구요.

-- 시바타 씨는 애니메이션과 만나 스즈키 씨의 사신쨩을 만나고, 그 후 자신이 사신쨩을 연기하게 될 줄이야.

시바타 생각하고 있지 않았어요.게다가, 이번과 같은 대담을 할 수 있다고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아버지께 말씀드렸을 때는 굉장히 좋아했어요.

스즈키 오오~~코지~!(사신쨩의 목소리로) 「코지, 고마워요~!」

-- 문자로는 전달되지 않을 것 같으니, 시바타 씨가 지금의 연기를 기억하고, 가지고 가 주세요!

시바타 알았어요! 집에 가면 제가 재연해 드릴게요(웃음).

스즈키 맡겼어!

-- 마지막으로 본상연에 대해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시바타 사신쨩 월드 전개의 무대가 되고 있어요.

액션 장면도, 웃을 수 있는 장면도 많기 때문에 눈을 몇 개로 늘려주시고, 많이 보시고 웃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스즈키상으로부터 응원 코멘트를 부탁드립니다.

스즈키 정말로 이 괴물 악마를 연기하는 것은 힘들다고 생각하고, 첫 무대 주연이라 긴장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즐기면서 연기하는 것이 가장 사신쨩이 산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꼭 노력해 주셨으면 합니다.정말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