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샷
대행 시작한 계기는..
콜캎정보 나온 시기에 갤봤을 때 여건이 안되서 못가고 서러워하는 물붕이들이 생각보다 많이 보였음
못가는 것도 안타까운데 늘크같은데서 대행은 뭐 조건 많이 붙여놓고 대행비도 따로 지불해야하는거 보고 이건 좀 아니지 싶었던게 결국엔 같이 덕질하는 사람들인데 콜캎 들르는게 뭐가 대수라고 돈뜯어가는 것 같은 모양새가 좋게 보이진 않았어
그 와중에 나는 5월에 군바해서 시간도 썩어나는데 집에서 누워있다가도 30분이면 준비 다하고 합정역 도착하는 여건에 우체국도 3분거리라 같이 덕질하는 입장에서 도와주고 싶었고
대행비 받지않고 추가로 받은건 택배비정도만 받고 대행해줬음
6~7건정도 진행한 것 같네
특전은 최대한 교환해보면서 최애맞춰주려고 노력은 했는데 만족스러웠을지는 모르겠다
대행해준 물붕이들돌이켜보면 서울이나 부산가기 정말 애매한 지역에 사는 물붕이들이거나 급식인 물붕이들이 많았던 것 같고
특히 급식이면 고3인 물붕이들이 많더라
아무래도 오기 눈치보였을꺼고 많이 힘들시기일텐데 굿즈들 보고 쓰면서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
4월 4일 콜캎이후에 군바고 아직도 해줄 여유는 되니깐 나 글싸는거나 댓글쓰는데 부탁하면 언제든지 해줄 수 있으니 이야기하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