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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번역/창작 성우 파라다이스 R Vol.40 카오리의 카오리 2회
글쓴이
시즈코
추천
8
댓글
4
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3888857
  • 2021-02-06 08:35:32
 

viewimage.php?id=3ea8de35eddb36a3&no=24b0d769e1d32ca73dec82fa11d02831d5ca5516da218d33b13f2460bb1c5b36dba527c81fcffa5c5151749179a3ae530c2e190672741e594fef37cff808464ea78982d9


벚꽃 다!


카오리의 카오리 II


봄이여 라!


마에다 카오리


카오리의 카오리 ~ 연재 2회차에 첫 표지 권두 특집에 발탁!

일본에서 가장 빠른 「봄의 카오리」 를, 카오링이 연주하는 기타와 노랫소리와 함께 살짝 전해드립니다!





촬영 설정은 싱어송라이터!?



- 축하합니다 첫 표지입니다!


마에다 : 감사합니다! 이번 성우 파라다이스, 가보로 삼겠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실린 잡지나, 저와 관련된 굿즈 등은 전부, 집에 제단 같은 장소를 만들어 그곳에 장식하고 있습니다. 이번 성우 파라다이스는 그 제단의 가장 좋은 곳에 두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그야말로 가보 취급이네요 (웃음)


마에다 : 사실은 촬영이 너무 기대되서, 오늘은 엄청 빨리 와버려서요. 시간이 남아서 스튜디오에 들어가기 전에, 근처에서 사진발을 엄청 잘 받는 강가를 찾았어요. 그래서 「엄청 좋은 장소네~」 라고 생각하며 스튜디오에 들어왔더니, 그 강가에서 촬영한다고 들어서 (웃음). 정말 깜짝 놀랐고, 기뻤네요.


- 촬영은 싱어송라이터가 설정이었는데, 어떤 스토리를 생각하며 임하셨나요?


마에다 : 고향에서 밴드를 하고 있었지만, 싱어송라이터가 될 것을 결의하고, 이른 봄에 상경. 기대와 불안을 함께 품은 채, 오늘도 근처의 강가에서 연습을 하며, 떠오른 가사나 곡을 써내려가고 있다... 는 느낌이네요. 촬영 중에는 「앞으로 힘내자!」는 풋풋함이 나오도록 의식하고 있었습니다.


- 마에다 씨는 고등학교 때 밴드를 하셨었는데, 자신이 걸어온 이야기와 겹쳐지는 듯한건가요?


마에다 :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후쿠오카에서 도쿄로 상경한 것도 봄이였고요. 그러고보니 그 때의 저도 두근거림과 불안이 뒤섞여있었습니다. 


- 참고로 기타의 경험은?


마에다 : 고등학생 시절 걸즈 밴드를 하고 있을 때의 저는 보컬 담당이었지만, 어쿠스틱 기타도 해볼까 생각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다만 F 코드가 너무 어려워서...


- F는 큰 벽이지요.


마에다 : 정말 그래요. 그래서, 어이없게 좌절해버렸습니다. 그래도, 어쿠스틱 기타의 소리는 좋아하고, 연주하며 노래하는 분들을 보는 것도 정말 좋아합니다. 만약 제가 연주할 수 있다면, 기타가 놓여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걸 손에 들고 아무렇지 않게 연주하며 노래하기 시작하면 멋지지 않을까요. 게다가, 제가 하고 있는 생방송 등에서도 선보일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요. 꼭 다시 한번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 이번처럼 강가에서 기타 연습을 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에다 : 좋네요! 그러고보니 밴드를 하고 있을 때, 라이브 전에 줄곧 다함께 공원에서 연습을 하곤 했어요. 청춘의 좋은 추억이네요.


- 사람에게 보여지는건?


마에다 : 전혀 상관없어요. 오히려 「모두, 들으러 와줘!」 라는 느낌이네요. 아마도, 이번 싱어송라이터도 그렇지 않을까요.


- 그런데, 곡을 만들어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마에다 : 밴드 시절에 다함께 오리지널 곡을 만든 적은 있습니다. 제 밴드는 카피를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키타큐슈 대회에 나가기 전에 「우리들의 오리지널 곡도 넣자」 는 이야기가 되어서, 다같이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 하면서 만들었습니다. 저는 주로 가사를 생각하는 계. 그래서 기타를 치는 아이와 「마에다, 그건 촌스럽다구」 「아니, 안 그래!」같은 말다툼을 하면서 만들고 있었습니다 (웃음).


- 마에다 씨가 만든 곡, 꼭 들어보고 싶습니다!


마에다 : 그러고보니, 가끔 꿈 속에서 엄청 좋은 멜로디가 떠오를 때가 있어요. 그래서 일어나면 곧바로 그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녹음하는데요, 나중에 다시 들어보면 의미 불명해서 (웃음). 


- 수면작곡법!?


마에다 : 어려운 모양입니다 (웃음). 언젠가는 직접 작곡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이왕 할 거라면 제대로 공부하고 만들고 싶습니다. 우선은 스승이 되어줄 분을 모집하고 싶습니다 (웃음) !


- 그러면, 새로운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도 연재로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마에다 씨를 잔뜩 보여주세요!


마에다 : 부디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이른 봄의 카오링


 이른 봄은, 봄부터 여러 일을 시작하기 위한 준비 기간이라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흥미 있는걸 조사해보거나, 집의 가구를 새로 새거나... 새로운 일이 시작될 예감으로 가득해 두근두근해서 좋아하는 시기예요. 단지, 조금 춥다는 것이 옥에 티. 저는 더위에도 추위에도 약합니다. 그러고보니, 최근 추위 대책으로 유니클로의 히트텍을 처음 샀습니다. 이게 정말로 따뜻해요! 왜 이걸 여태까지 안 입었을까 생각했습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진 않아서 한꺼번에 살 수 있는 점도 최고네요!




강가와 카오링


 이번에 방문한 강가는 정말로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촬영 중에 인상적이었던 것은, 메이크 분의 옷에 달라붙어 있던 무당벌레를 떼어준 것. 그 무당벌레를 청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손가락 끝에 올리고 싶었는데, 유감스럽게도 곧바로 날아가버려서 못했습니다. 아 맞다, 최근에는 벌레를 싫어하는 여성 분이 많죠. 저도 특기까지는 아니지만, 무당벌레 정도라면 괜찮아요. 그러고보니 일하는 현장에 벌레가 나타났을 때, 그 벌레를 잡아서 어딘가에 풀어주는 역할은 대개 제가 하고 있습니다 (웃음).




뮤지션과 카오링


 고등학교 밴드 시절 때 자주 카피했던 건, 챠토몬치, SHISHAMO, ELLEGARDEN 등등. 최근 좋아하는 건, 싱어송라이터라면 아베 마오 씨, 서양 음악이라면 테일러 스위프트 씨, 성우 아티스트라면 동경하는 타무라 유카리 씨라는 느낌. 챠토몬치나 ELLEGARDEN 등은 지금도 듣고 있고, 현재 활동을 쉬고 있는 Mrs. GREEN APPLE도 좋아해요. 아무튼, 제 일상에는 음악이 넘쳐흐르고 있습니다. 일을 끝내고 음악을 들으며 느긋하게 돌아가는 시간은 정말로 행복하네요.




2020년을 돌아보면...


 2020년은, 첫 주연작품 『타마요미』 와 만나거나, 『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아이돌 동호회』 의 애니가 시작하는 등, 정말로 특별한 1년이었습니다. 데뷔하고나서 3~4년. 어쩌면 「신인」 이라는 틀에서 한걸음 나아간 것이 2020년일지도 몰라요. 그야말로 「이른 봄」 의 시기를 벗어났다는 느낌이네요. 신인이 아니게 되었다는 것은, 앞으로는 요구되는 것도 예전과는 달라질지도 몰라요. 조금 스텝업 한 마에다 카오리를 여러분에게 보여야만 해... 그렇게 생각하면 정신이 바짝 차려집니다!




2021년은 어떤 한 해로!?


 최근 점술가인 겟타즈 이이다 씨에게 빠져있는 저. 겟타즈 씨의 점에 의하면, 저는 「금색 봉황자리」 라서, 2021년은 자기 연마를 함과 동시에 잔뜩 놀면 내년이 엄청 좋은 해가 되는 듯 해요. 돌아보면, 저는 데뷔 이후로 일을 우선으로 해 와서, 전혀 놀지 못했었어요. 그러니 올해는 일을 충실히 함과 동시에 잔뜩 놀아서, 공사의 밸런스가 잡힌 한 해로 하고 싶습니다. 우선은 『니지가쿠』 에서 공연하고 있는 아이들을 집에 불러서, 홈파티를 하고 싶어요!




사진은 스캔이 뜨면 추가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고

Sakulight 2021.02.06 08:43:10
쁘렝땅 2021.02.06 08:44:03
しゅか 번역추 2021.02.06 08:55:45
하나요양병원 번역 고마오 2021.02.06 08: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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