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집앞에 일출보러갔는데 해가안뜸 어이없었다 눈치보면서 요엥이도 꺼냈건만
네소탑보고 진짜 놀랬음 쩔더라 개멋있어 나눔도 많이받았고
첫 철야 난 내가 이런걸 하게될줄은 몰랐음 개재밌었어 진짜 최고 또하고싶다 내가 부지런해지는 기적이 일어났음
첫 콜캎 난 내가 매주 여길 갈줄은 몰랐음.. 머그컵 니지빼고 올컴플ㅠ 탈선사고나서 지하철 지연나서 부리나케 버스탔는데 늦고 못얻음
다음날 또갔는데 또못먹고 코로나 심해져서 포기.. 그래서 길키샤론도 못가고 다 집에서 보냈음
샤론은 양도표도 샀는데 신천지 터져서 포기함 맨뒷열 가운데 개꿀자리였는데ㅠ 억울하다 여러모로
아젤이야 원래 개학때여서 애매했었겠지만 취소되서 짜증나긴했음 덕분에 학교는 안갔지만..
남들은 직관 여행 못가서 빡치는데 난 뷰잉 콜캎이네ㅋㅋ 학교 안간건 ㄹㅇ 개꿀이긴했어
가족들이나 굿즈들도 꾸준히 나눔받고 구매도 하고 알차게 보냈다
그리고 2020년의 마무리..
꽤 알차게 보낸거같다 물붕이들 덕분이다
여러모로 나도 미체험을 체험한 한해였다
첫 뷰잉은 니지퍼라 신촌 양일이였음ㅇㅇ 이것도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중 하나인듯
소시민의 삶이였다 직관 일본여행 아직 어림도없지ㅋㅋ
역시 럽라가 최고야~ 럽라밖에 없어~ 물갤이랑 물붕이들도 있긴하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