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볼만 했음
어떻게 하면 보는 사람을 기분 나쁘게 할 수 있을까 철저한 연구를 해서 쓴 티가 남
카린이 "나는 친구를 만드려고 동호회에 들어온게 아니야" 이러는 장면이나 란쥬가 플레이어보고 "난 네가 필요없거든" 이러는거
다른 멤버 백댄서로 세우고 란쥬 지혼자 노래하는것도 스쿠스타하는 플레이어라면 뮤즈 애니도 봤을거고 거기서 모두가 센터라는 것을 한 화를 소모하면서 이야기했는데 아무리 매체가 다르더라도 지금까지 것을 부정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썩 좋지 않음
스토리 작가가 뭐하던 인간인지는 모르겠는데 스토리 라인이 프리파라 2기랑 완전히 똑같은 수준임
보면서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이야기길래 생각해봤더니 완전 똑같은거임
프리파라는 약간 판타지라 해야하나 러브라이브랑은 많이 다른 느낌의 작품이었는데 그걸 그대로 씌우니까 많이 이상함
시오리코는 동호회 회의적인 것도 아닌데 학생회는 왜 란쥬 편인지도 모르겠음
머 돈 주고 고용했나?
란쥬는 친구 없는 부자라 성격 뒤틀린 것 같은데 대체 왜 그렇게 설정한지도 모르겠고
프로급 데려와서 강사로 시키고 점심은 전용 뷔페에서 먹고 부실에 사우나랑 목욕탕까지 짓는다고 그러는거 보면 마리가 얼마나 검소하게 살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임...
미아가 시즈쿠 노래 듣고 알 수 없는 기분을 느낀건 하루에 5곡 작곡할정도면 이미 영혼없이 만들텐데 진심을 다하는 시즈쿠보고 이상한 감정을 느낀 것 같아서 그냥 그러려니 함
왜 욕먹는지 직접 읽고 오니 잘 알 것 같음
솔직히 이정도면 미아는 몰라도 란쥬는 세탁 불가능함
프리파라에서 비슷한 포지션이었던 애는 애들 만화니까 그래도 세탁했는데 슼타를 애들이 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애니에서 세탁하기에는 전체 13화 중에 얼마를 소비해야할지 상상도 안 되고 답은 설정 전면 수정밖에 없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