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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튀어나온 신캐

근데 존나 개쩐다고 함

아무튼 개쩔고 개쩌는 노래에 개쩌는 실력이라 함

노래는 좋긴 한데 행보 때문에 거부감이 먼저 드는 것 땜에 크게 공감이 안감...

그리고 따라나온 신캐

아무튼 개쩌는 월클 작곡가라고 함

아쿠아도 입에 침을 바르며 칭찬하고

얘는 '아무튼 내가 존나 쩐다고' 라는 마인드로 우리가 좋아하던 걸 풋내기 취급하면서 시작함

당연히 공감은 안감

추가로 신캐가 만든 새로운 스쿨아이돌부에 우리 애들의 거진 반이 넘어감

그래서 실력을 쌓았다고 함

하지만 신곡은 없음

개쩌는 실력을 피로하는 모습도 없음

개중 셋은 백댄서도 하나는 갔다가 '내가 더 위인데' 소리만 하더니 다시 돌아옴

실력을 뭐 어떻게 키웠냐고

아무튼 자기들끼리만 뭐가 쩔고 뭐가 미숙하고 막 뭐라뭐라 내용을 진행하고

그걸 우리가 알아서 공감해야하는 구성으로 돌아감

얘가 이렇게이렇게 쩐대요, 를 기존 캐릭들의 입만 빌려서 보여주는데 이걸 어떻게 공감해..

이게 스토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