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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번역/창작 [번역/창작] [SS번역] 카린 「추…추워…」 덜덜 -2-
글쓴이
미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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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3769152
  • 2020-12-25 08:11:55
 

◆ 원본 스레 : http://fate.5ch.net/test/read.cgi/lovelive/1606971078


1편을 못 본 사람들을 위한 [링크]


2편 정도면 끝날 줄 알았는데

3편까지는 나오겠더라 양이...


=====


8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うまい) 2020/12/06(日) 19:40:37.57ID:y1ZUL4AA


이것은 어느 크리스마스 이브날 밤의 이야기…


아나타 「으…흑흑…」 훌쩍훌쩍


한 소녀가 전기도 난방도 켜지 않은 채 자신의 방에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울고 있었습니다…


아나타 「분명 오늘이라면 될 거같았는데…」 또르르


이 소녀는 이날, 소꿉친구를 자신의 방으로 불렀습니다…

소녀는 그 소꿉친구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브에 용기를 내어 소꿉친구에게 마음을 전하려고 결심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이브 당일, 소꿉친구에게 갑작스레 '급하게 일이 생겨서 오늘 못 가게 됐어'라며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소녀는 춥고 어두운 방 안에서 슬픔과 외로움에 이불을 뒤집어 쓰고 울고 있던 것입니다…


아나타 「흐윽…외로워…」 펑펑



8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うまい) 2020/12/06(日) 19:55:39.02ID:y1ZUL4AA


드르륵…


갑자기 소녀의 방 창문이 천천히 열렸습니다…

소녀는 창문을 걸어잠그는 것을 잊고 있었습니다…


아나타 「…!?」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에 소녀는 울음을 그쳤고, 그 대신에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끝없는 공포감에 휩싸였습니다.

무의식중에 숨을 참고 이불 속에서 바라봅니다…


풀썩…

성큼…성큼…


누군가가 창문을 통해 방으로 들어오는 소리가 들려오더니, 이어서 천천히 방 안을 돌아다니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소녀는 소리가 나지 않도록 천천히 이불 밖의 침입자의 모습을 보려고 합니다…

뭔가를 뒤집어 쓰고 커다란 주머니를 짊어진 사람이 자기가 있는 곳을 향해 오는 것이 보입니다…


설마…빈집털이!?


아나타 「누, 누구야!?」 팟

세츠나 「와악!?」


소녀의 눈 앞에는 산타의 모습을 한 작은 몸집의 소녀가 있었습니다…



8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光) 2020/12/06(日) 20:09:49.55ID:0LPAYahr


⁄/*イ^ワ^リ



8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うまい) 2020/12/06(日) 20:30:43.71ID:y1ZUL4AA


세츠나(산타) 「…」 뻘뻘

세츠나(산타) 「메…메리 크리스마스…」


방 주인은 자고 있거나 부재중이라고만 생각했던 산타 옷의 소녀는 갑자기 방주인이 나타난 것을 보고 놀라,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습니다…


아나타 「…비, 빈집털이?」


어두운 방에서 커다란 주머니를 짊어진 사람을 보고서 이런 반응이 나오는 것도 어쩌면 당연합니다…


세츠나(산타) 「너무해요! 빈집털이 아니에요!!」

세츠나(산타) 「주머니 안에도…」 팟

세츠나(산타) 「보세요! 선물밖에 없다구요!!」

아나타 「어, 어어…」

아나타 「그, 그럼 너는 산타 씨구나…」

세츠나(산타) 「그래요! 일말의 거짓도 없이! 진짜 산타 클로스에요!!」

아나타 「…(의심의 눈길)」

세츠나(산타) 「그게…」 뒤적뒤적

세츠나(산타) 「이게 그 증거에요」 스윽


'산타'는 요바시 카메라 포인트 카드 정도 사이즈의 카드를 꺼내 보여줍니다…


아나타 「산타 면허…?」

아나타 「산타 등록번호 77호…」

세츠나(산타) 「네! 제가 바로 산타 77호에요!」


산타는 필사적으로 자신의 결백함을 증명하려 노력했습니다…

다행히도 소녀는 눈앞의 산타가 진짜 산타라고 믿어주었습니다…


아나타 「산타의 정체는 아빠랑 엄마고, 진짜 산타 씨는 없는 줄 알았는데…」

아나타 「산타 씨는 실제로 존재하는구나…」



9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うまい) 2020/12/06(日) 20:56:26.10ID:y1ZUL4AA


문득 산타는 소녀의 눈에 눈물자국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산타는 착한 아이에게 선물과 꿈과 미소를 선물하는 것이 사명입니다…

그런 산타가 울고 있는 사람은 그냥 지나칠 수는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세츠나(산타) 「저기…무슨 슬픈 일이라도 있었나요?」

아나타 「어…?」

세츠나(산타) 「아뇨, 그게…잘못 본 거라면 죄송한데요…」

세츠나(산타) 「눈밑에 눈물 자국같은 게 보여서…」

세츠나(산타) 「그리고, 왠지 목소리도 울먹이는 거 같아서요…」

아나타 「…」

아나타 「…응」


소녀는 그동안의 일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9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うまい) 2020/12/06(日) 21:08:48.12ID:y1ZUL4AA


아나타 「나 말야,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거든」

아나타 「어릴 적부터 줄곧 같이 지냈는데, 어느새 좋아하고 있었어」

아나타 「줄곧…줄곧 좋아한다고 말 못했지만, 오늘 이곳에 그 애를 불러서 용기를 내서 마음을 전하려고 했어」

아나타 「그런데…」

아나타 「그 애는 오늘 일이 있어서 못 온대…」 울먹…

아나타 「그 애가 왠지 계속 쌀쌀맞게 굴고…」 울먹울먹

아나타 「12월이 되고 나니 왠지 더 수상하게 굴어서…」 울먹울먹

세츠나(산타) 「…」

아나타 「…저번에 그 애가 다른 애랑 딱 붙어서 다니는 걸 봤어」 울먹울먹

아나타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울먹울먹

아나타 「마치 연인처럼…」 울먹울먹

아나타 「그래서…」 울먹울먹

아나타 「내 사랑은 이제 끝나버렸구나 싶어서…」 울먹울먹

아나타 「읏…훌쩍…」 또르르

세츠나(산타) 「!!」

아나타 「미안해요 산타 씨, 이런 얘기 듣는 것도 힘들지…」 또르르

아나타 「히끅…흑…」 훌쩍훌쩍

세츠나(산타) 「…」



9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うまい) 2020/12/06(日) 21:28:29.94ID:y1ZUL4AA


세츠나(산타) 「…」


산타는 줄곧 말이 없었지만, 내심 크게 동요하고 있었습니다…

눈앞에서 소녀가 우는 모습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마음이 혼란스러워진 것입니다…

사람이 우는 모습을 보고 이렇게나 슬펐던 적은 없었습니다…

어떻게 그만 울음을 그쳤으면…

눈앞의 당신이 웃어줬으면…

그런 감정에 산타의 가슴이 미어터질 것같습니다…

눈앞의 소녀는 산타의 이상형에 딱 맞는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아나타 「읏…흑…으읏…」 훌쩍훌쩍


꼬옥…


아나타 「어…?」


충동에 휩쓸리듯 산타는 소녀를 꼭 껴안았습니다…


세츠나(산타) 「울지 마세요…!」

세츠나(산타) 「당신이 울고 있으면, 저는 너무 슬퍼서 어떡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아나타 「산타…씨…」


소녀를 껴안은 산타의 따스한 품에, 고동에, 옷깃 너머로 느껴지는 부드러운 살갗에, 소녀는 평온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세츠나(산타) 「…!!」

아나타 「후후…산타 씨, 고마워…」


소녀는 보답이라는듯 산타를 안아 줍니다…



9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うまい)2020/12/07(月) 09:41:06.51ID:LRKQlDCg


울음이 그치고 나서도 소녀와 산타는 서로를 안고 있습니다…


아나타 「저기, 산타 씨」

세츠나(산타) 「…네」

아나타 「나, 너무 쓸쓸해」

아나타 「그러니까…」 꾸욱

세츠나(산타) 「와악…!?」 털썩…


소녀가 산타를 껴안은 채 침대로 쓰러졌습니다…

마치 산타가 소녀를 쓰러뜨린 것같은 모양새로…


세츠나(산타) 「가, 갑자기 왜 그러시죠…?」


침대 위에서 소녀와 눈이 맞아, 산타는 얼떨결에 멈칫했습니다…

소녀의 그 에메랄드같은 눈동자는 얇은 눈물막에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아나타 「산타 씨에게, 위로받고 싶어」

아나타 「그 애에 대한 마음을, 잊게 해줘…」


두 소녀의 허벅지가 맞닿았습니다…


세츠나(산타) 「그…그럴 수는…」

세츠나(싼타) 「저에게는 산타로서의 책무가…!」

아나타 「저기, 부탁이야…」

아나타 「…안 될까?」 울먹울먹…

세츠나(산타) 「…읏///」 끄덕

아나타 「고마워, 산타 씨…」 스륵…


♡♡♡



9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20/12/07(月) 09:44:29.86ID:HhP2u048


viewimage.php?id=3ea8de35eddb36a3&no=24b0d769e1d32ca73dec85fa11d02831f032f3b7b65aa670697c5ec3252e7a11bcf02ea9a6ac9efb5594c241e88be398aabba9a99f86222c3e89d650d24e58f0a07374



9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うまい) 2020/12/07(月) 10:02:40.60ID:LRKQlDCg


같은 시간, 또다른 소녀가 길을 재촉하고 있었습니다…


아유무 「하아…하아…」

아유무 「그 애도 놀라겠지…?」

아유무 「기뻐해 주겠지…?」


이 소녀 또한 소꿉친구를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소꿉친구를 위해 그녀는 손수 목도리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평소에 알고 지내던 세련된 스타일의 언니에게 도움을 받으며, 소꿉친구에게 어울릴 만한 목도리를 짜고 있었던 것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소꿉친구와 만나기로 했던 약속을 '급한 일이 생겨서 못 가게 됐다'며 일단 거절한 것은, 약간의 장난기와 그 애가 놀라 기뻐하는 얼굴이 보고 싶다는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여차저차 그녀는 소꿉친구의 집에 도착했습니다…


아유무 「후훗…」


그리고 매일같이 드나들던 소꿉친구의 집으로 천천히 숨죽여 다가갑니다…

이 모든 것은 사랑스러운 소꿉친구가 놀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위해서였습니다…


아유무 「…?」


소꿉친구네 집 앞에서 그녀는 수상한 기운을 느꼈습니다…

누구인지 소꿉친구의 집에서 어렴풋이 화기애애한 소리가 들려옵니다…

화기애애…라기보다는 치근덕대는 듯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등줄기에 서리는 꺼림칙한 느낌에 소녀의 가슴이 경고라도 하는듯 빠르게 고동칩니다…


아유무 「…」 스윽…


소녀는 집 안의 상황을 보려고 손잡이를 살포시 잡고서 살짝 문을 열어 봅니다…


스슥…


아유무 「…!!」

아유무 「어…!?」 싸아―…



9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うまい) 2020/12/07(月) 10:18:51.59ID:LRKQlDCg


시즈쿠 「이런 느낌의 각본이에요!」 두둥

시오리코 「파렴치해요!!」 쿵

시오리코 「각하!! 각하에요!!」

시오리코 「정말이지…아까 파렴치한 건 안 된다고 말씀드렸을 텐데요…!」

시즈쿠 「뭐어!? 그럴 수가!!」

카스미 「그럴 수가라니…」

카스미 「그런 게 통과 되겠냐구!!」

카스미 「처음에 했던 카린 선배랑 엠마 선배 나오던 그거랑 전개가 거의 똑같잖아!!」

시즈쿠 「다르거든!?」

리나 「갑자기 산타가 어두운 집에 찾아와서 집 주인이랑 사랑을 나눈다는 전개는 완전히 똑같아」

리나 「차이점은 '산타가 현관으로 들어오는가 창문으로 들어오는가', '산타랑 집 주인이 어디까지 가까워지는가' 정도」

시즈쿠 「마지막이 다르잖아!?」

카스미 「그 마지막이 제일 문제라구!!」

카스미 「뭐냐구, 이 질척질척한 연극은!?」

카스미 「이런 걸 크리스마스에 발표할 수 있겠냐구!!」



10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うまい) 2020/12/07(月) 10:31:22.77ID:LRKQlDCg


시즈쿠 「으으~!」

시즈쿠 「내 기분은 하나도 모르면서!!」

카스미 「!?」

리나 「!?」

시오리코 「!?」

시즈쿠 「A·ZU·NA끼리 모였을 때마다 아유무 씨랑 세츠나 씨의 딱딱한 분위기에 휩쓸리는 내 기분을!!」

시오리코 「지, 진정하세요」

시즈쿠 「진정 못해!」

시즈쿠 「진정될 리가 없잖아!!」

시즈쿠 「아유무 씨는 항상 세츠나 씨를 떨쳐내려고 하고…!」

시즈쿠 「세츠나 씨는 세츠나 씨대로 아유무 씨가 견제하거나 압력을 넣는 줄도 모르고 천연에다 사태를 악화시킬 말만 하고…!」

시즈쿠 「그 탓에 배까지 아파오고…!」

시즈쿠 「모르잖아! 이런 기분은!!」

시즈쿠 「모르잖아!!」

시즈쿠 「카나타 씨랑 엠마 씨의 치유되는 분위기 속에 푹 젖어 있는 카스미 씨랑 리나 씨는!!」

시즈쿠 「유닛 소속 안 돼 있는 시오리코 씨는!!」

시즈쿠 「후으…후우…」 색색

카스미 「미, 미안해…」

리나 「리나쨩 보드 『사죄』」

시오리코 「죄송합니다…」



10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うまい) 2020/12/07(月) 10:56:08.32ID:LRKQlDCg


시즈쿠 「이런 각본 쓰는 것도 어쩔 수 없다구!!」

시즈쿠 「그런 의미에서, 이 각본으로 크리스마스 연극을 하는 거야!!」

시즈쿠 「네!!」 쿵

시오리코 「아뇨, 그 구실은 좀 아니네요」

시즈쿠 「어째서!?」

카스미 「이런 각본, 아유무 선배가 가만 안 있을 거야」

리나 「아유무 씨라면 산타 역이랑 소꿉친구 역을 바꾸자고 할 지도…」

리나 「뭐, 바꾼다고 해도 남들에게 보여줄 만한 작품이 아니란 건 바뀌지 않지만」

시오리코 「그런 이유로 이 각본도 각하에요」

시즈쿠 「크윽…!」

시즈쿠 「다음 각본이라면…!」

시즈쿠 「이 각본은 내 혼신의 걸작…!」

시즈쿠 「분명 납득하실 거에요…!」

카스미 「흐음…」

시즈쿠 「그 눈빛은 뭐야!?」

카스미 「아니, 그야…응?」

리나 「리나쨩 보드 『안 봐도 비디오』」

시즈쿠 「우으으으~!!」

시즈쿠 「그 반응, 후회해도 몰라!!」



10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うまい) 2020/12/07(月) 11:16:03.30ID:LRKQlDCg


『크리스마스 대하 극장 ~ 산타쿠로모노가타리』 두두두둥


카스미 「봐봐, 벌써 제목부터 이상하잖아」



10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うまい) 2020/12/07(月) 12:46:42.20ID:LRKQlDCg


카스미 「산타 쿠로는 뭔데!?」

카스미 「왜 대하 드라마풍이야!?」

리나 「…」 팍

카스미 「아얏!?」

리나 「리나쨩 보드 『판단(태클)이 빨라』」

카스미 「왜 갑자기 때리는 거야!?」

카스미 「갑자기 우로코다키 씨?」

시오리코 「일단 우선은 마지막까지 들어보죠」

카스미 「크윽…!」

카스미 「알았다구…」


======


이제 3편 산타쿠로모노가타리 편으로 이어집니다


근데 마지막에 우로코다키 저거 귀멸드립인거 같은데

정작 내가 귀멸을 안 봐서 모르겠음

킹쨩의노예 아 시발ㅋㅋㄱㅋ 존나재밌네 2020.12.25 08:23:11
ㅇㅇ 2020.12.25 08:28:38
7센우 개꿀잼 2020.12.25 08: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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