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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차서 12화도 짧은리뷰 들어감.

12화 (아유무)

"하나만 고를 필요가 없다."

12화의 주제어는 대망의 그것이다. ㅎㅌㄹㄷㅋㅇㄹㅂㄴㅇㅇ

12화에는 1~11화까지 주제어로 썼던 문장들을 여러가지 갖다붙일 수 있다.

무언가를 붙잡기 위해 무언가를 버릴 필요가 없다, 자신의 마음을 외면하지 마라.

그리고 모두를 위한 스쿨아이돌, 팬을 위한 스쿨아이돌, 누군가를 위한 스쿨아이돌. 그것이 과연 다른 것인가?

아유무는 듣진 않았지만, 11화에서 세츠나가 준 힌트도 있다 "좋아하는 것이 늘어나는 건 근사한 일이죠?"

결국 이젠 아유무는 팬도 좋고 스쿨아이돌도 좋고 유우도 좋아.

그야말로 나만의 아유무가 아닌주제에가 되어버렸다.

마지막으로 유우의 꿈이라는 것은 음악과로의 전직이었다. 이것으로 스쿠스타 설정과도 맞아떨어지게 되었다.

니지애니에는 계속 덧칠한다는 느낌이 들었던 것도 이런 마무리를 위해서였나보다.

이제 대망의 피날레만이 남았다. 

선샤인 1기 13화 뮤지컬엔딩의 충격이 떠오르긴 하지만... 이번엔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