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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창작 ss) 아유무(유우쨩, 또 츄리닝을 어깨에 걸치고 있어……)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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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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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19 09: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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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휴일 연습 신청과, 드링크 보충을……)으~음 아유무(유우쨩, 또 츄리닝을 어깨에 걸치고 있어……)지~이


0001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もんじゃ) 2020/12/19 15:32:37

~방과후~

동호회 부실

유우(그러고보니 화이트보드 마카, 검은색이 꽤 닳았던가)

유우(저번에 카스미쨩이 적은 『선수필승』때문에 잉크를 꽤나 써버렸지)

유우(덤으로 다른 비품도 확인해서……)

유우「……」뒤적뒤적

런닝하고 돌아온 아유무「……」지~이

아유무(유우쨩, 아까부터 진지한 얼굴이야. 여러가지로 생각해주고 있구나)

아유무(나를……)

아유무(……아니, 모두를 위해)

아유무(……)

아유무(……안 돼, 아무래도 신경쓰여)고개 휙휙

유우「~~♪」메모메모


아유무(유우쨩, 그 츄리닝 입는 차림, 뭐야……?)


0002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もんじゃ) 2020/12/19 15:33:04

아유무(여러가지 생각을 하려해도 저거 때문에 전부 다 날아가 버려……)

아유무(어째서 저런 어중간하게 입는 걸까……)

유우「응? 어라, 아유무 벌써 다 달렸구나. 빠르네!」

아유무(적어도 1학년일 적엔 저런 일은 없었고, 다른 겉옷으로는 저러지 않으니)

유우「제대로 쿨다운 했어? 아직이라면 도와줄……아유무?」

아유무(츄리닝의 무엇이 유우쨩을 저렇게 입게끔 하는 거야?)

유우「아유무, 아유무~?」손휙휙

아유무「!」

유우「왜 그래? 어려운 표정을 다하고」

아유무「앗……아무것도 아니아. 조금 생각할 게 있어서」

유우「그렇구나」

0003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もんじゃ) 2020/12/19 15:33:30

유우「그거, 내가 도움이 될 수 있는 거야?」

아유무「도움이……에 그게」

유우「그렇지 않더라도 말이야, 이야기정도는 들을 수 있다구. 아,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면 하지않아도 되니까」

유우「어느쪽이든, 아유무가 하고 싶은대로 하면 돼」방긋

아유무「유우쨩……」

아유무「저기……역시 잠깐 괜찮을까?」

유우「물론. 앉자」

아유무「응」털썩

아유무「……그게」

유우「괜찮아. 제대로 들을테니까」

아유무「……있잖아, 줄곧 유우쨩에게 묻고 싶은 게 있어서」

유우「나한테? 어떤 거?」

0004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もんじゃ) 2020/12/19 15:33:52

아유무「……지금도 그렇지만, 어째서 츄리닝 소매에 손을 안 넣고 어깨에 걸쳐서 입는 거야?」

유우「에?」

0005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もんじゃ) 2020/12/19 15:34:19

유우「……에?」

아유무「어째서……?」

유우「잠깐, 에? 생각하던 게 그거?」

유우「아유무, 내 츄리닝 입는 방식 때문에 그런 표정이 되었던 거야?」

아유무「응」끄덕

유우「엣……에에~……미안」

아유무「아니야, 유우쨩한테 잘못이 있다던가, 그런 건 아니니까」

유우「그건 그렇기를 바라고 있지만」


0007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もんじゃ) 2020/12/19 15:34:48

아유무「그저 굉장히 신경이쓰여서… 어째서인거야?」

아유무「재밌게 본 만화나 게임에 그런 캐릭터가 있었다던가? 나는 그다지 짐작가는 게 없지만」

유우「아니, 그다지 대단한 일도 아니지만 말이야」

유우「그렇지만 뭐…, 나 나름의 이유가 있어」

아유무「응」

유우「그 전에 조금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 괜찮을까?」

아유무「어떤 거?」

유우「아유무, 지금까지 내가 이런 식으로 츄리닝을 입고 있었을 때, 뭐라 생각하며 보고 있던 거야?」

0008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もんじゃ) 2020/12/19 15:35:17

아유무「……」

유우「……」

아유무「그게……」

유우「……」


아유무「『유우쨩, 왜 그러는 걸까……』하고」

유우「말해줄래?」

0009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もんじゃ) 2020/12/19 15:35:48

유우「말하자? 그런 때에는. 사양하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유우「그런 경우는 말이지, 이상하다고 생각되는 것 보다도 뭔가, 마음이 심란해진다구」

아유무「미, 미안해」

유우「괜찮아. 아유무는 상냥하니까 말하기 어려웠을 테니」

0010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もんじゃ) 2020/12/19 15:36:15

유우「그래서, 이유 말인데」

아유무「응」

유우「그 왜, 지금은 여름이잖아?」

유우「그래도 밖은 더운데 안은 쌀쌀하거나 밖이어도 해안가는 춥거나 해서 햇빛에 따라 체감온도가 달라지잖아」

아유무「그렇지. 런닝하고 돌아오면 『조금 춥네~』라고 생각할 때가 있는 것 같아」

유우「다른 애들은 꽤 몸을 움직이지만 나는 그렇지도 않으니까 기온이라던가 실온의 차이가 꽤 크게 느껴져서」

유우「그런 때는, 겉옷을 벗으면 춥고 입으면 덥다는 느낌이야」

아유무「그렇구나……」

유우「트레이닝하는 다른 애들하곤 비교 안되게 편하게 있으니 이정도 쯤은 괜찮지만 말이야」

0011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もんじゃ) 2020/12/19 15:36:42

유우「그래도 이렇게 하고 있으면, 추울 때 손을 안에 두면 괜찮고」쑤욱

유우「더울 때는 팔을 밖에 내놓으면 괜찮아지니까」팟

유우「일일이 입고 벗지 않아도 괜찮다! 라는 것이 이유, 인데」

아유무「……」으~음

유우「납득하지 못하신 듯 하네」

아유무「알 듯 말 듯 하네」

유우「그런가~」

아유무「저기, 유우쨩」

유우「응?」

아유무「그러면 소매를 걷는 건 안 되는 거야?」

유우「……」

0012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もんじゃ) 2020/12/19 15:37:11

유우「……아니……」

아유무「……」

유우「아아~……그거야」

유우「소매를 걷으면 어깨부터 팔꿈치까지는 더워지고」

유우「천도 모여서 두꺼워지니까, 그다지 더위가 가시지 않는단 말이지」

유우「그러니 결국 이렇게 하는 편이 괜찮은 느낌이라고 할까」

아유무「그렇구나」

유우「으~음, 미묘한 반응」

0013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もんじゃ) 2020/12/19 15:37:46

아유무「그밖에도 있는데, 괜찮을까?」

유우「아유무의 의문이 멈추질 않네」

아유무「하나 답변을 받으면 줄줄이 의문이 같이 튀어나와서……」

유우「알겠어. 이렇게 된 이상 전부 대답할 게」

아유무「고마워……에 그럼」

아유무「그거, 자주 떨어지지 않아?」

유우「아~……」

유우「뭐, 떨어지지」

아유무「떨어지는 구나」

0014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もんじゃ) 2020/12/19 15:38:12

유우「바람이 강하거나, 손을 너무 올리면 이렇게……」꾹

유우「스륵, 하고 떨어질 때는 있어」스륵

아유무「떨어진 뒤로는?」

유우「주워서 다시 입지?」

아유무「그렇구나」

유우「팟팟 먼지를 털어내고, 삭- 하고 입지」

아유무「……그럼 그거, 그냥 제대로 입었다 벗었다 하는 편이 번거롭지 않은게…」

유우「……」

아유무「……」

0015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もんじゃ) 2020/12/19 15:38:38

유우「……아니」

유우「그렇다고 해도 어깨에 걸치는 편이……편할려나」

아유무「그렇구나」

아유무「또 한가지 괜찮을까?」

유우「괜찮아. 전부 대답한다고 했으니까」

아유무「조금 표정이 자포자기한 표정인데」

유우「그렇지 않아 그렇지 않아」

0016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もんじゃ) 2020/12/19 15:39:01

아유무「유우쨩은 아까까지 여기에 혼자 있었지?」

유우「응. 부실정리라던가 회의 서류 준비라던가 하고 있었으니까」

아유무「그치? 그렇다면, 부실동은 중앙난방제어가 아니니까 에어콘 온도도 딱 맞게 할 수 있는 거지?」

유우「응」

아유무「그렇다면, 일부러 유우쨩이 츄리닝 입는 방식으로 조절하지 않아도 됐지 않을까 해서」

유우「……」스으~~~

유우「……」후우~~

아유무「……」

0017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もんじゃ) 2020/12/19 15:39:29

아유무「유우쨩……나, 유우쨩이 거짓말 한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웃지도 않을 거야」

아유무「그러니까, 진짜 생각을 들려주면 좋겠어」

유우「……」

아유무「……」

유우「츄리닝 하나로 이런 분위기가 되는 일이 있을까?」

아유무「나도 깜짝 놀랐어」

유우「그치. 놀라움의 연속이야」

0018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もんじゃ) 2020/12/19 15:39:58

유우「……확실히 말이야, 아까 말한 이유가 전부라는 건 아니야」

유우「그래도, 일부러 말로 꺼낼만한 것도 아니라고 할까」

아유무「……」

유우「그치만 누가 상상이나 했겠어. 겉옷하나로 이런 무거운 분위기가 된다니」

유우「아유무가 이렇게까지 계속 집착하다니」

아유무「나도 생각 못했어……」

유우「스스로가 스스로를 제어하지 못하고 있잖아」

유우「무엇이 이렇게까지 아유무를 움직이게 만든걸까……」

아유무「유우쨩을, 이해하고 싶어서」

유우「처음으로 머리를 염색한 나를 봤을 때의 엄마랑 같은 말을 하고 있어」

0019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もんじゃ) 2020/12/19 15:40:24

아유무「어라? 유우쨩네 어머니, 금방 ok해주시지 않았던가」

유우「응. 염색하는 거 자체는 말이야」

유우「그저 부분 염색이었던 점과 색상 선택에 놀랐던 모양이라」

유우「특이한 방법으로 삐뚤어진 거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는 듯 해」

아유무「뭐, 나도 처음엔 조금 놀랐을지도」

유우「오랜만에 그렇게나 걱정받아봤어」

아유무「참고로 그 다음은……?」

유우「일년전 일이니까 기억이 애매한데, 아마 같이 염색 바래는 걸 방지하는 컬러 트리트먼트를 사러갔었어」

아유무「다행이네~」

유우「응」방긋방긋


아유무「그나저나 츄리닝 이유 말인데」

유우「굉~장해. 굉장한데 오늘」


0021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もんじゃ) 2020/12/19 15:40:51

유우「아니, 뭐……뜸들일 일도 아닌데 말이야」

아유무「응」

유우「……」

유우「왠지……멋있으려나, 해서……」

아유무「……」



유우「좀 보던 애니에서 이런 차림을 한 캐릭터가 있어서 뭔가 괜찮은 데~ 하고 생각했달까」

유우「기분이 들떴을 때는 그만, 나도 모르게 그냥 하고 싶어진 달까」

유우「그런 쪽의……그거야」

아유무「그랬었구나」

유우「……」

아유무「……」

유우「……왠지 여기 덥네. 겉옷 벗어야겠다」슥슥

아유무「걸치는 건?」

유우「지금은 됐다구!」

0022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もんじゃ) 2020/12/19 15:41:19

유우「하~진짜……얼굴이 뜨거워」손부채질

아유무「왜, 왠지 미안해」

유우「아유무는 나쁘지 않아. 그리고 나도」

유우「지금 이 방에 나쁜 사람은 아무도 없어」

아유무「그래도 다행이야, 어깨주변에 뭔가 불편한 게 있는 게 아니라」

유우「어깨 상태까지 의심하고 있었구나」

아유무「응. 그도 그럴게 유우쨩, 배낭 끈 한 쪽 만 걸치고 매고 다니잖아」

유우「에?」

아유무「에?」

0023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もんじゃ) 2020/12/19 15:41:47

유우「에, 잠깐……그것도 마음에 걸린 거야?」

유우「그것도 포함해서 내 어깨를 의심한 거야?」

아유무「의심했다고 할까 『유우쨩 왜 그러는 걸까』같은 느낌이랄까」

유우「그 느낌 굉장히 많네. 걱정 끼쳐서 미안」

유우「저기, 그래도 말이야, 그런 생각이 들면 말하자?」

아유무「응……」

유우「아마도 우리들, 말로하는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한 거야」

유우「마음에 두지말고 괜찮으니까 말해줄래? 그런 때는」

아유무「뭔가 이유가 있을까하고 생각하니, 물어보는 것도 뭔가 좀 그렇나 싶어서」

유우「아유무는 상냥하니까 말이야. 가끔 좀 걱정 돼」

0024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もんじゃ) 2020/12/19 15:42:24

아유무「그렇지만 나, 막상 물어보게 되면 아까처럼 점점 물고 늘어질텐데?」

유우「아~……확실히 굉장했지만, 참는 것 보다는 낫지 않을까?」방긋

유우「다른 사람의 몸상태를 걱정하고 있게 되는 것 보다는 말이야」

아유무「유우쨩……」

유우「뭐, 일단 나한테 사양할 필요는 없어」

유우「무슨 일이 있으면 그때마다 생각하면 어떻게는 어떻게든 된다구」

아유무「나 참, 대충이라니까」

유우「아유무가 너무 성실한 거야~」

아유무「그럴까나」후훗

유우「그렇다구」

아유무「앗……맞다. 마지막으로 하나, 괜찮을까」

유우「응~?」

0025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もんじゃ) 2020/12/19 15:42:49

아유무「결국 배낭 맬 때의 이유는 뭐야?」

유우「그거? 몰라. 아마도 버릇」

아유무「버릇인가」




다이아쨩 2020.12.19 09:20:13
ㅇㅇ 유우쨩.. 112.152 2020.12.19 09: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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