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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SS번역] 아유무「있지, 기억하고 있어? 유치원때」카스미「히익」-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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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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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17 14:59:20
 

원본 : https://fate.5ch.net/test/read.cgi/lovelive/1571657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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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3744849






아유무「카스미쨩, 거짓말... 카스미쨩, 눈을 떠줘! 카스미쨩!」


「구급차가 왔어! 길을 열어줘!!!」


「머리를 고정시켜! 하나, 둘!」「출혈이 심해, 서둘러!!!」「전화하신 분은 누구신가요?」


「넌 그 애의 친구니? 그럼 같이 구급차에 타렴!」


아유무「ㄴ, 네!」


아유무(거기서부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으며, 카스미쨩이 종합병원의 수술실로 옮겨지는 것을 지켜봤어요.)


아유무(하지만, 저는 패닉에 빠져 있어, 그 때의 기억은 거의 남아있지 않아요.)






-수술실 앞-




아유무(...부탁이야. 카스미쨩, 살아줘...!)


아유무(부탁이에요 신님. 카스미쨩을 제발 도와주세요...)


드르르륵


의사「…」


카스미의 부모님「선생님! 수술은, 카스미는 어떻게 됐나요!?」


의사「수술은 성공했습니다.」


카스미의 부모님「아앗! 다행이다... 정말로 다행이야...!」


의사「마취가 풀리면 의식도 회복될거에요. 후유증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카스미의 부모님「선생님, 정말로 감사합니다.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그리고, 카스미쨩이 수술용 침대에 실린 채 수술실에서 나와, 간호사 선생님들에게 옮겨지고 있었어요.


아유무「...! 카스미쨩...」


카스미「...아유무, 선배?」


아유무「미안, 미안해.」울먹울먹


카스미「...울지 마세요.」


아유무「응...」울먹울먹


그렇게 말하곤, 카스미쨩은 다시 조용히 눈을 감았어요.


-병실-


「계십니까~!」똑똑


카스미「네~」


아나타「실례하겠습니다~!」


아이「욥, 카스밍! 건강해~? 안 그래보이네~」


카스미「만나자마자 뭐에요 그게. 다쳤을 뿐이지 건강해요!」


시즈쿠「정말로 기운은 넘쳐보이네요. 옥상에서 떨어졌다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카스미「이야~ 의사선생님이 그 높이에서 떨이지고도 이것밖에 안 다친건 기적이라고 말하셨어요~」


세츠나「머리 타박상에, 오른쪽 어깨 골절, 그리고 오른쪽 다리에 큰 혈관이 끊어졌었다고 했죠?」


카린「그래도 충분히 아팠을 것 같은데...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머리가 아파...」


리나「리나쨩 보드 ‘고뇌’」


엠마「큰일이었지. 옥상의 울타리가 낡아서 썩어있었을 줄이야.」


카나타「그러고 보니, 어저다 옥상에 가게 된거야?」


카스미「그게 말이죠, ‘μ’s랑 Aqours처럼 옥상에서 연습해보고 싶어요‘라고 카스밍이 말했더니」


카스미「아유무 선배가 ‘그럼 우리 아파트 단지 옥상에 가볼래?’라고 말해서 어쩌다보니...」


시즈쿠「......바보야?」


아이「바보네~」


리나「바보다.」


카스미「그렇게 다 같이 바보바보 말할 필요는 없잖아요!」


아나타「뭐어, 카스미쨩도 아유무쨩도 반성하고 있는 모양이고...」


세츠나「...그러고보니, 아유무씨는요...?」


아나타「...그 사고 때문에 꽤나 책임감을 느끼는지말야, 모두의 얼굴을 보기 힘들다고...」


엠마「뭐, 한동안은 어쩔 수 없겠네.」


카나타「괜찮아, 이런 일은 대부분 시간이 해결해주는 법이니까.」


아나타「그렇게 되면 좋을텐데...」


--------


카스미「후우, 다들 이것 저것 놓고갔네요... 과일에 쿠키, 과자, 크레파스, 블록놀이...」


카스미「뭔가 마지막 몇 개는 바보취급 하려고 가져온거 같은데요?」


노조미「좋은 친구 아이가?」


카스미「꺅!」


카스미「노, 노조미 선배, 계셨어요!?」


노조미「제대로 노크도 하고 들어왔는데~?」


호노카「병문안 제 2탄입니다~」우히히


린「쥬스랑 과자 가져왔어!」이히히


하나요「물론 쌀밥도!」파나~


카스미「하아... 정말이지, 너무 인기가 많아도 곤란하다니까요.」방긋


-병원 가까이에 있는 니시키노네-


니코「그럼, 작전 성공을 기념하며」


모두「건배~!」


호노카「이야~ 대, 대, 대성공이었네! 역시 하면 된다니까!」


카스미「역시, 카스밍의 천재적인 아이디어가 빛을 발휘했네요!」


우미「처음에 그 얘기를 들었을때는 제 귀를 의심했지만요...」




-회상-


-아유무쨩 구하기 대작전 대회의-


카스미「잠깐 기다려보세요. 분명 ‘아유무 선배를 구하려다가 카스밍이 죽어버릴 확률’이 25%였죠?」


마키「맞아.」


카스미「바꿔 말하면 ‘카스밍의 죽음을 본 아유무 선배가 자살이나 타살을 멈출 확률’이 25% 인 거잖아요?」


마키「설마, 본인이 죽으면 모든 게 해결이라고 말 할 생각은 아니지?」


카스미「아니에요! 이건 그러니까, 카스밍의 죽음이 아유무 선배의 제정신을 돌아오게 한다는 말이잖아요!?」


카스미「그러면 카스밍이 죽는거랑 비슷한 정도의 충격적인 일이 일어난다면...」


마키「...아유무는 제 정신을 차린다!!!」


에리「하지만 사람의 죽음이랑 비슷한 정도의 충격이라니...」


마키「...죽은 척, 아니...」


에리「죽음을 각오한 듯 한 큰 부상...」


호노카「???무슨 소리야?」


우미「‘카스미가 죽음으로써 아유무가 원래대로 돌아온다면, 카스미가 죽음을 불사해도 아유무는 원래대로 돌아온다.’라는 말이에요!」


린「잘 모르겠는데, 그러니까 ‘아유무쨩의 눈 앞에서 카스미쨩이 큰 부상을 입으면 된다’라는 얘기?」


마키「그래! 하지만, 카스미한테 큰 부상을 입힐수는...」


노조미「‘아유무쨩의 눈 앞에서, 카스미쨩이 큰 부상을 입은 것같은 상황을 보여준다.’」


카스미「...!」


카스미「해보죠! 그 방법밖에 없어요!!!」


-------




 

마키「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 우리들 어떻게 됐었던 것 같아...」


니코「정말이지, 니지가사키랑 아파트 단지에 매트를 옮기고, 가짜 구급대원을 섭외하고, 엑스트라들까지 섭외하고... 정말 큰일이었지.」


린「린 무슨 다리같은데에 낙하 방지 그물을 쳤었다니까! 결국 쓰이지는 않았지만...」


우미「모든 사건 스팟에 사고 대책을 세웠어야 됐으니까요...」


코토리「코토리는 가짜 피 만드는게 즐거웠다구?」


하나요「그것도 큰 일이었지... 업무용 가짜 피는 냄새 때문에 들켜버리니까, 합성착향료를 가지고 처음부터 만들어서...」


호노카「호노카 피가 등에 묻었는지 집에 가니까 엄마가 거품 물고 쓰려져버렸다구.」


에리「마키네 아버님도 용케 병원의 사용 허가를 내 주셨네.」


마키「평소의 행실 덕분이지.」빙글빙글


카스미「뭐, 가장 큰 공로자는, 명 연기자인 카스밍이지만요~」


노조미「내한테는 연기가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외침으로 보였는데.」


린「울지 마세요... 부분에서는 린 좀 눈물이 나 버렸다냐~」


카스미「뭣, 보고 계셨어요!?」


호노카「이야~ 우정이란게 참 멋있다니까!」


카스미「자암깐! 놀리지 말아주세요!」


니코「후훗」


「「「아하하하!!!」」」


그건 정말이지, 정말이지 즐거운 연회였어요. 모두의 겹쳐진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즐겁고 즐거운 밤.





-7월 11일/병실-


똑똑


카스미「네~ 들어오세요~」


아유무「...」


카스미「...! 아유무 선배. 오랜만이네요~ 귀엽고 귀여운 후배를 만나러 오신건가요?」


아유무「...미안해. 나 때문에 이런 꼴이 돼서.」


카스미「...」


아유무「사과해도 용서받지 못할 일이라는 건 알고 있어.」


아유무「그 때 나 어떻게 됐었나봐. 어두운 감정에 삼켜져서, 뛰어내리려고 하다니...」


아유무「카스미쨩한테도 심한 말을 해 버리고, 이렇게 큰 부상까지 입히고.」


카스미「괜찮아요.」


카스미「카스밍은 심한 말을 들었다고는 생각하지도 않구요. 다친것도 시간이 지나면 나을테니까요.」


카스미(애초에 정말로 다친것도 아니고...)


아유무「그치만...」


카스미「...카스밍은 다친 것 보다도 아유무 선배의 괴로워보이는 얼굴을 보는 게 훨씬 더 괴로워요.」


카스미「그러니까 괜찮아요.」


아유무「......어째서 그렇게나 상냥한거야... 이상해.」


카스미「...아유무 선배를 소중하게 생각하니까.」


카스미「소중한 사람이 울면, 저도 괴로워요.」헤헷


아유무「...!」


카스미「선배가 울고 있어면 카스밍은 괴로운걸요.」


아유무「...내가 죽어도 괴로울까?」


카스미「제가 죽는것보다, 괴로울거에요.」


---------


아유무「나 있지, 그 때, 이런 기분이 들 정도라면, 그 애랑 애초에 만나지 않는 편이 좋았을거라고 생각했어.」


아유무「이런 추억따위 없어져버리라고... 생각했어.」


카스미「...지금도요?」


아유무「아니. 그 애와의 추억은 무엇 하나도 잊고싶지 않아.」


아유무「만약, 그 애가 무엇 하나도 기억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아유무「그게 나에게 있어 아무리 괴로운 사실이더라도...」




카스미(사람의 기억은 편리하다. 슬픈 일은 제 멋대로 잊어버리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도록 되어있다.)


카스미(그런데 어째서인지, 이 사람에게는 슬픈 기억도 즐거운 기억도 전부 기억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카스미(그 능력이, 자기 자신을 옥죄고, 상처입혔다.)


카스미「있죠, 선배. 지금은 아무리 그 사람과 마음의 크기가 다르더라도, 절망할 필요는 없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카스미「조금씩, 조금씩. 마음의 크기를 맞춰간다면, 분명.」


아유무「...그런 게 가능할까?」


카스미「...분명, 사람의 마음이 그렇게 간단히 변하는건 아닐거에요. 자기의 마음도, 다른 사람의 마음도...」


카스미「그러니까, 카스밍도 도와드릴게요.」


아유무「!」


카스미「어때요, 괜찮죠?」


아유무「응...」


아유무「고마워, 카스미쨩.」





-1주일 후, 어느 패밀리 레스토랑-


카스미「선배~♡ 귀여운 후배가 드링크바에 다녀올게요~」


시즈쿠「휠체어를 미는건 내 담당이지만 말이지.」


카스미「카스밍 특제 드링크랍니다♡」


리나「옮기는 건 내 담당이지만 말야.」


아이「고마워~ 근데 이거 진짜 콜라야?」


카스미「딱히 보리차같은 걸 섞지는 않았다구요~」


아이「콜라에 보리차를 섞어보리는 장난을 치면 안된다구!!」


카스미「네, 네. 그리고 아유무선배는 이거.」


카나타「우와~ 분명 뭔가를 섞은 것 같은 색이네~」


아유무「...!」


아유무(내가 항상 마시는거야... 카스미쨩 어느샌가 기억해주고 있었구나...)


아유무「에헤헤, 고마워 카스미쨩!」


카스미「헤헷! 카스밍은 싹싹한 후배니까요!」


모두「?」





-오토노키자카-


호노카「응~ 오늘도 빵이 맛있어!」우물


린「아~! 항상 먹는거랑 다른 빵을 먹고 있어~! 부럽다, 부럽다아~!」


코토리「카스미쨩이 저번 일의 보답이라면서 주고 갔어. 직접 만든거라던데?」


우미「린 것도 있어요. 자.」


린「와~ 야옹이 모양의 빵! 귀엽다냐~」


하나요「하나요껀 쌀빵이래. 모두한테 줄 다른 빵을 만들어봤대!」


니코「의외로 그 녀석도 의리있는 면이 있네.」우물우물


에리「음, 맛있어! 이건 10 하라쇼야!」


니코「10 하라쇼가 뭔데...」


마키「...」


노조미「무슨 일이고? 시무룩한 얼굴을 하고.」


마키「좀 생각할게 있어서.」


마키「...결국, 카스미가 그 세계에서 소꿉친구였던 이유는 뭐였던걸까.」


노조미「음~ 이건 내 억측이지만」


노조미「그건 아유무쨩이 보내는 SOS 아니었을까?」


노조미「카스미쨩만 원래 세계의 기억이 있었던 것도, 카스미쨩이 소꿉친구로 선택된 것도.」


노조미「아유무쨩의 ‘카스미쨩 도와줘!’라는 심층심리가 세상의 변화에 영향을 준 게 아닐까 생각한데이.」


마키「...그게 진상이라면 아유무도 참 제 멋대로인 직녀님이네.」


마키「호노카, 내 빵 좀 줄래?」


호노카「네, 네~~!」


호노카「아~ 오늘도 좋은 날씨에 빵도 맛있네!」





-패밀리 레스토랑-


아나타「맞아맞아, 좀 전에 말했던 그 카페, 다음주 일요일에 가지않을래? 부활도 쉬는 날이고.」


카스미「!」


아유무「나는 괜찮아.」


카스미「카스밍은 그 날 바빠서 패스할게요~」


카스미「...」팔꿈치 콕콕


시즈쿠(엣, 또 나야...?)


시즈쿠「음~ 저도 그 날은 보이스 트레이닝이 있어서 좀...」


아이「!」


아이「아이씨도 패스! 농구부를 도와줘야돼서. 리나리도 아이씨를 응원하러 와야 되니까 패스!」


리나「응?」(그런 약속을 했었나? ...뭐 상관없나.)


세츠나「저도 학생회 일이 있어서...」


카나타「카나타쨩도 자느라 바쁘다구~」


엠마「그럼 나는 그러니까...」


카린「동물원은 어때?」


엠마「카린쨩이랑 동물원에 가야되니까 패스!」


카스미「어라라~ 다들 스케쥴이 안 맞는 모양이네요~」(시치미 둑)


아나타「음~ 아쉽네... 그럼 아유무쨩이랑 둘이서 다녀올게.」


아유무「정말?」


아유무「기쁘다. 너랑 둘이서 외출이라니.」


카스미(응, 응. 그걸로 된거에요. 지금은 거리감이 있어도... 이걸로 OK에요.)


시즈쿠「그러고보니까 카스미씨, 오늘 좀 늦었는데, 병원이라도 다녀온거야?」


카스미「응? 아니? 오토노키자카에 다녀왔는데.」


아유무「오토노키자카에? 별일이네, 왜?」


카스미「그러니까, 스쿨아이돌 BD를 니코선배한테 빌리러 갔어요.」


아유무「그래. 그렇구나. 나도 그 BD 보고싶어.」


카스미「네? 아유무 선배가?」


아유무「응! 카스미쨩에 대해서라면 전부 알고 싶은걸!」


카스미「흐응~ 그럼 다음에 선배한테도 빌려드릴게요.」


카스미「......응?」





-끝-






4편 올릴때 붙여넣기를 잘못했는지 뒷부분이 잘려서 좀 깔끔하지가 않네

ㅇㅇ 유우뽀무인가 뽀무카스인가... 번역 ㄳ 2020.12.17 15:03:07
아유뿅다뿅 카스미 다친거 아유무가 세계선 조작해서 살려낸줄 알았네 2020.12.17 15:03:54
컁폭 재밌다 잘읽었서! - dc App 2020.12.17 15:04:51
ㅇㅇ 일반 탭에서 번역/창작 탭으로 바꿔줄 수 있을까? 115.138 2020.12.17 15:05:26
ㅇㅇ 그리고 잘 읽었어 고마워 115.138 2020.12.17 15:05:41
PRV ㄳㄳ 바꿨읍니다 2020.12.17 15:06:15
게릴라뮤즈 2020.12.17 15:06:31
미후네카오루코 완전 카스밍 레퀴엠이네 2020.12.17 15:07:22
누마즈앞바다돌고래 수고했당ㅋㅋㅋ 잘읽었음 2020.12.17 15:09:15
다이아쨩 2020.12.17 15:12:55
Hakuryu 뽀무카스 부릉부릉 - dc App 2020.12.17 15:15:38
니꽃 2020.12.17 15:17:09
루비듐 2020.12.17 15:23:13
대세는우미 2020.12.17 15:24:56
대세는우미 2020.12.17 15: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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